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어제(7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6년 3월 흑석고 개교와 ▲원활한 학교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에 대해 상호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흑석고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학교용지 확보 ▲학교시설 건축 등이며, 특이한 점은, 공립학교 신설 시 학교부지와 함께 학교시설 건축 비용까지 모두 구에서 교육청으로 기부채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작구는 그동안 2008년 9월 흑석뉴타운 지역 내 학교용지 결정 이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제25조에 의거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관악구 소재 공립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여 왔으나, 2022년 10월 교육청의 이전대상 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재실시로 인해 학교 ‘이전’이 무산(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2021년 보건복지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사례는 전체 아동학대의 14.7%로 201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6월 한 달간 마포경찰서,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로 반복신고 되거나 사례관리에 비협조·거부 이력이 있는 가정 등 재학대 위험이 큰 아동을 대상으로 3개 기관이 사전 조사와 협의를 거쳐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신체, 정서학대 또는 방임 등 재학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학대행위자와 아동을 분리하여 진술 청취하고 다른 가족 등 주변인의 진술도 추가 청취할 계획이다. 점검을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과태료,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고지한다. 점검을 통해 재학대가 확인된 경우 필요에 따라 ▲학대행위자를 격리하고 피해아동을 기관으로 인도하는 응급조치('아동학대처벌법' 제12조) ▲피해아동에 대한 접근 금지를 신청하는 긴급임시조치('아동학대처벌법' 제13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중구 초등돌봄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환영’의 뜻을 밝혔다. 초등돌봄이 중구만의 책임이 아니라 ‘온 국가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중구의 외침이 마침내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중구가 2019년부터 운영하면서 1 교실 돌봄 교사 2명 배치, 석식 제공, 학부모 문자 알림 등 수준 높은 지원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초등돌봄을 중구의 사업으로 간주하고 예산지원을 중단해 타구 대비 5배로 불어난 운영비는 고스란히 구가 감당해왔다. 구는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하는 타 자치구 돌봄교실과 형평성에 맞도록 중구에도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지속해서 호소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마침내 중구의 뜻을 받아들여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중구 초등돌봄에 지원할 8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청의 이번 결정은'중구형 초등돌봄'이 저출산 위기 해결의‘모범 답안’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구는 보고 있다. 이는 또한 중구가 지난 1년 중구민과 한마음으로 초등돌봄 문제를 공론화하고 꾸준히 문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 상권회복에 시너지를 더한다. 지난 3월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이태원 상권이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선정,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서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추진주체는 용산구와 상권강화기구(상권운영기관), 상인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권협의회다.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시비 12억4000만원ㆍ구비 2억6000만원)을 투입,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에서 상권 비전 및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는 상권역량강화, 3단계는 생태계 조성 단계다. 구는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 운영 용역을 통해 1단계 상권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주요현황 및 특성 분석 △로컬브랜딩 비전 제시 △로컬브랜딩 BIㆍ상권활성화 콘텐츠 구축 방안, 이벤트 및 축제 등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로구는 지난 1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1회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를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승 위원(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건에 대해 심의했다.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결정됐다. 구로구 개봉로17길 7~37 일대의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등록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지정을 통해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내 총 59개의 점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들 점포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일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창동 아우르네) 모두의 부엌에서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1기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요식업 창업자를 육성하는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실습과정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생들과 창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9명과 강사 및 교육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이 직접 당일 지도메뉴인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교육생들과 서로의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의 준비과정부터 실제 운영 및 유지까지 창업하기 어려운 실정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생들에게 도봉구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중소기업육성기금, 스마트혁신지원단, 소상공인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식업은 맛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특색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상품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며, “실전 레시피 개발 위주의 교육과정인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이 1기 교육생들을 비롯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구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구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 구정자문단은 동별 40명 이내 20~40대의 연령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구정현안 관련 정책 발굴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지역발전 방안 등 구정 발전향향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6월 1일 창5동 구정자문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14개 동에서는 6월 말까지 동 구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14개 동의 직능단체에 속해 계신 다양한 구성원들이 구정 전반에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고 계시지만, 좀 더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가진 분들을 모셔보고자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동 구정자문단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속 다산(茶山) 사상‘ 수료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95%인 51명이 수료했다. 이 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다산사상은 애민정신이 근간"이라며 "갈고 닦은 다산정신을 실천해 강북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대림동에 전 세대가 함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은 연면적 4,074㎡, 지상 4층 규모이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예산 총 321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47억 원, 구비 229억 원)이 투입된다. 6월 7일 대림3유수지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기념사와 축사, 발파식 등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 친화형 고품격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체육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에 발 빠르게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의 ▲지상 1층에는 주차장 42면,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실이 조성되고 ▲지상 2층에는 대체육관, 헬스장 등이 자리한다. ▲지상 3층에는 유아풀 2레인을 포함한 7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문래동 철공소 1279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5월 31일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래동 공장들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일괄 이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는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됐다. ‘설계도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고 할 정도의 장인들이 모여 있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뿌리산업 중심지이다. 1980~90년대 2500여 개가 넘는 관련 업체가 모여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금은 개발 압력과 임대료 상승,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문래동 1~4가를 중심으로 1279개 업체만 남았다. 90% 이상이 임차 공장으로, 금속가공제품제조업이 1003개로 전체의 75.8%를 차지한다. 이어서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15.1%, 1차 금속제조업이 5.8%, 철강자재 도소매 3.3% 순이다. ※문래동 기계금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 4층에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최초로 조성된 진로·진학·학습 전문 교육기관으로 158㎡ 면적에 강의실, 상담실1·2, 유튜브실, 라운지,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수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다. 구는 민간 위탁을 통해 관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습법 특강, 입시 전문가의 진로진학 설명회, 개인 맞춤형 1:1 학습 컨설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학습, 입시, 진학, 자녀교육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 ▲예비 고1에게 입시정책과 전망을 알려 주는 ‘고교입시 박람회’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달 1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학-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을 경험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행정분야와 ▲물놀이장에서 근무하는 체육분야로 구분되며, 보수는 생활임금을 적용했다. 행정분야 모집인원은 45명으로 7월 4일부터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 등에서 4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한다. 만근 시 약 14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체육분야 모집인원은 15명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동작주차공원 및 현충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3주간 근무하며 질서안내, 환경정비 등을 지원한다. 만근 시 약 10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은 행정분야 6월 9일까지, 체육분야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동작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9명을 제외한 일반모집은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일하 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녹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를 ‘환경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성동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인 디지털 탄소발자국도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 1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고, 불필요한 메일 10%만 삭제해도 매년 1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인식 확산과 실천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내 삶의 탄소중립을 공유해주세요’ SNS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나 대중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우선 구는 지난해 신설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지급, 총 2,57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지난 5일 개인별 5만 원씩 지원을 완료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마련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까지 확대했다. 또, 설과 추석에는 명절 위문금 3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5월 31일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강동구는 강동구 태권도 시범단 운영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공헌했으며, 지역 68개 클럽 태권도 동호인 모임인 강동구 태권도 협회를 지원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명예단증은 국기원 원장을 대신해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이 수여했으며, 강동구 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도 참석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국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