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지난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구청 당직실이나 CCTV 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 상황을 관리했으나 별도의 공간으로 관악구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상황실에는 ▲대형 멀티스크린 ▲CCTV 관제 ▲화상회의 ▲국가재난안전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설치해 재난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특히, 홍수 예‧경보 시스템, 빗물펌프장, 저류조 제어, 제설 대책 등 구청 내 각 부서별로 나눠 운영하던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로 통합‧이관했다. 또한 24시간 상황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재난 대응 전담요원을 신규로 배치해 경찰‧소방서 등과 재난상황을 신속 공유하고 초동 대응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재난현장대응팀‘도 신설해 재난 예방·대응에 집중한다. 15일 열린 관악구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에는 관악경찰서장과 관악소방서장이 참석해 재난대응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1일(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모금운동인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우수기부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에는 삼양교회(대표 김상준 담임목사), 홍유식(㈜어부의식탁),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대표 김명희) 등 30명,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엔 신한은행 강북구청점(지점장 임채훈), 정영호(우이마트), 강북구 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162건, 15억 500여만원(성금 7억 1400여만원, 성품 7억 9100여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5억여원을 더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쌀·김치 등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표창수여식에서 “어려운 경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5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분야는 선행(19명), 예체능학업우수(9명), 효행(3명), 참여·봉사(28명)다. 이 구청장은 “수상자들은 우리나라와 강북구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인재”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항공기소음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불안증세 등으로 고통받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민 15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꿈꾸는 나무 상담센터 등 전문 심리 상담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각 기관은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소음대책지역 주민 삶의 질 항상 등 공익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담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혹은 인근 지역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구민 150명으로, 상담은 총 8회 이내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곰달래로13길 73) 또는 구청 녹색환경과로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지정된 전문상담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주 1회 1: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심리학 또는 상담 분야 전문자격을 보유한 상담사가 진행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특별시 중랑구가 전라남도 고흥군이 15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교류사업 ▲지역 관광자원 연계 ▲우수 농·특산물 홍보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중랑구의 망우역사문화공원과 고흥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 교류 등의 민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호 도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새마을운동 지회장 등 민간 단체장들도 다수 참석했다. 특히 중랑구 고흥향우회에서도 참석해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데에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는 고흥군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랑구와 고흥군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랑구는 이달 19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장미축제 메인 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과학교육의 메카, 미래교육 선도도시 영등포’로 본격 도약한다. 구는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이 참석해 차별화된 과학 교육으로 4차 산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2월 과학교육에 중점을 둔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고의 과학교육 중심 도시와 과학교육특별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과학 교육·전시·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기획·운영 ▲과학 분야 인력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용 ▲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 ▲전시물(싸이팝) 제작·활용 자문 ▲학습 지도서 공동 활용체제 마련 ▲과학적 가치 구현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초․중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과학 원리 체험교실’에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동형 과학원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 국민대학교를 15일 방문해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국민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영배 국회의원, 한신 서울시의원 등이 동행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이를 주제로 지난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과 학교 부담금을 구가 분담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북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모든 대학에 재정을 지원한다.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들어가는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각 학교에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학교 재정부담을 덜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에 따라 기존 참여 대학인 고려대학교를 비롯,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이 이달 초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개시했다. 15일 국민대 현장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인 ‘레드로드(RED ROAD)’의 본격적인 시작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었다. 축제 첫날 레드로드 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레드로드 선포식이 이어졌고, 축하공연에 가수 이찬원과 클론, 개그맨 지상열 등이 출연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레드로드를 둘러보며 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할 소광장 및 여행자 편의시설 개선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둘째 날의 마지막 공연인 ‘다시 뛰는 마포, 홍대거리 축제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홍대문화거리 협동조합이 맡았다. 마포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의미를 더했다. 동시에 이틀간 수공예 프리마켓과 아트 체험, 버스커 공연, 거리전시,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현장 커머스 및 상점가 상생부스 등이 레드로드의 R1~R6 전역에서 펼쳐지며 일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와 함께 관내 배재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청소년 마약 No No!’ 문구를 새긴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음료 사건 등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 주차장 30면 전면을 개방 예정이다. 이로써 종로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00면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30면 ▲평동교회 17면 ▲숭인상가아파트 7면 등 지역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과 손잡고 총 18개소 303면 주차공간 개방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부설주차장(난계로29길 49) 30면을 월~목 무료 개방한다. 운영 방식은 지역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택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로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공공기관, 민간시설 등과 협력해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일부 지원해주며 10면 이상 개방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건물주는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창득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한국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의 재산상 손실 보상 확대를 위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을 지난 12일 제300회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40%로 일괄 적용된 재산세 감면 비율이 과세표준에 따라 일부구간에서 60%까지 확대되어 감면 대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감면 비율을 확대 추진한 이유는 소음피해가 크지만 과세표준 1.5억 원 이하 저가주택이 밀집된 일부 신월동 지역의 경우 구세 감면 조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정부가 도입한 한시적 특례세율 최대 50%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세법’에 따라 정부의 재산세 특례감면과 구 조례감면 중 감면율이 높은 것 하나만 적용받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오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선제적 보완책 마련을 위해 재산세 감면 혜택 세율을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감면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양천구 내)의 1세대 1주택이면서 ‘지방세법’ 제1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월에서 3월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펼친 홍대 인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서 선정성 불법광고물 살포자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이러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5일 홍대 관광특구 테마거리 ‘레드로드’의 가로등과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트를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설치 구간은 레드로드로 조성된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어울마당로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1천 400여 미터 구간이며 총 161개의 시트가 설치됐다. 부착방지 시트는 원형돌기 패드로 광고물 부착이 어렵게 만들었고 열정 가득한 홍대와 어우러지는 레드로드의 대표 색상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레드로드’ 표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병기했다. 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홍대 레드로드를 포함해 공덕동, 도화동, 용강동 일대를 집중 감시 지역으로 지정하고 마포경찰서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별사법경찰)과의 공조를 통한 합동단속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 지난 11일(목)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수유동 산 127-1 일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문화유적이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19.8m 가량으로, 이 중 약 9.2m가 소실됐고, 소성실 중 아궁이와 인접한 5.6m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당시 대접·병·항아리·잔 등 상감과 인화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가 출토됐다. 2011년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도자 양식사적으로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 양상을 밝혀주며, 경제사적으로 조선시대 관요(官窯)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의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 등이 입증돼 2014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구는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북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이자 접근성이 좋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 산 96번지 일대)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관과 야외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10일 금천구지체장애인쉼터(시흥대로59길 13, 2층, 이하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쉼터를 조성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에 시각장애인쉼터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농아인쉼터와 금천구장애인돌봄쉼터를 개소했다. 쉼터 조성은 지난해 5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설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금천구지회(회장 이완범)에서 운영한다.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강의실’과 스크린 파크골프 및 재활 운동을 하고, 방음시설을 갖춰 음악 활동까지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곳은 지체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하고,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구청과 협회의 의지가 담긴 곳”이라며,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11일 ‘금천구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브랜드 개발에 대한 깊이 있고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방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구민,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을 포함해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발족식에서 추진단은 앞서 용역사에서 실시한 금천구 기초연구조사와 구민, 공무원 대상 사전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금천구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진행하는 주민 워크숍,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 단계별 일정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앞으로 △ 핵심 키워드 의견수렴 이벤트 △ 구민 그룹 워크숍 △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영성 추진단장은 “금천의 역사, 문화, 첨단산업 등이 입체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금천구 브랜드 개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