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46개소 어린이보호구역 합동 현장 조사 및 안전 실태 점검을 했다. 합동조사팀(팀장 부구청장)은 금정구 4개 부서(안전, 교통, 건설, 건축)와 동래교육지원청, 금정경찰서, 학부모 대표, 금정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개 기관 17명으로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조사하고 학교, 유치원 등 현장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 조사 결과 △방호울타리 교체 및 신규 설치 △보도 조성 및 확장 △불법주정차 단속 △활주로형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 기타시설물 정비 등의 다양한 개선방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윤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은 민선 8기 예방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하는 만큼 긴급한 사항은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개선 조치하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에 시작하여 전국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서 구청장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하여 강원 춘천시, 고향인 서울 종로구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기부자에게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만의 특색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18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운영과 관련해 사업 참여 청년인턴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근무 소감, 개선방안 등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인턴 7명과 공공기관 사업장 담당자 및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참여소감 발표,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인 청년인턴 사업의 첫 주인공들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도봉구 청년 인재를 직접 모집부터 선발까지 해주신 참여기업 ‘㈜비트썸원’과 ‘디자인에 빠지다’ 대표님들과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장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구에서 지원받은 인력들이 50대 이상이었는데, 청년인턴이 와서 사업장이 더 활기차졌다.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도 잘해 만족스럽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137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자립을 돕는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민원안내 도우미(디지털 및 종합민원실), 중요기록물 전산화 등 2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개월 20일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일급은 만 65세 미만의 참여자가 하루 6시간 근무 시 5만8천 원,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근무 시 2만9천원이 지급된다. 1일 부대경비 6천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되는 것은 동일하다. 참여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이다. 그중에서도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오늘(19일)부터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동작행복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행복카’란 휠체어 이용자도 탈 수 있는 특수장비차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목적지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운행 지역은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병원, 복지시설, 기타 공공시설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콜센터 뒷자리 번호 8253은 ‘빨리오삼’을 번호로 나타낸 것으로, 주민들이 동작행복카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별도로 마련했다. 구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 지회 주차장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행 기념 현수막 제막식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쾌적하고 편리해진 이동수단인 동작행복카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힘이 되는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6일,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보 공유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동 위원장 소통의 장으로서 동별 특화사업 발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공유에 이어, 향후 정기적인 네트워크로 자리 잡기 위한 회의 정례화 논의 및 임원선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금정구에서는 16개 동에서 계단 손잡이 설치, 공유냉장고 운영, 정리수납 봉사단 사업 등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136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70여 명의 협의체 회원들이 지역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동 위원장들은“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다른 동의 사업을 알 수 있는 계기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특화사업 참여에 더욱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소외당하는 구민이 생기지 않도록 동과 구 지역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17일 오후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헌일 구청장(위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구로 스마트팜 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항동도시농업체험장, 캠핑장, 책쉼터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봤다. 이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눈앞에 가상의 정보를 투영하는 안경형 디바이스인 AR글라스 체험을 진행하면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4차산업혁명 관련 주요 사업추진내용에 대한 설명과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후 4차산업 분야 관련 기술이 우리의 삶에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구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18일 중앙대학교와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사업 연구 및 운영 △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연계사업 발굴 △ 창업 지원공간 조성 및 운영 △ 4차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와 중앙대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 조성,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중앙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G밸리를 배후로 한 금천구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G밸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미아동복합청사 3층에서 ‘2023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 86명으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했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까지 빗물펌프장 시운전 실시 등 수방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12일에는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풍수해 대책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하며, 예·경보 발령 시 통반장과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동행파트너'도 실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은 만큼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으로부터 총 2,64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장학금과 성품은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위한 희망나눔 및 디딤씨앗 장학금 총 2,400만 원과 학습용 컴퓨터 2대다. 장학금 2,400만 원 중 1,000만 원은 서울의료원노동조합의 기부로 조성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심현정 서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 주신 장학금과 성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미래를 꿈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이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동북권은 개발 대상에서 항상 소외됐다”며 “신강북선은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강북선은 구간마다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돼는 지역”이라며 “교통이 혁신돼야 유동인구가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수익성이 개선된다. 강북구가 신강북선을 유치하려는 이유가 바로 지역균형발전”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환경순찰대와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촉장 수여 및 환경순찰대 다짐 낭독,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순회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주민 168명으로 구성된 환경순찰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도로, 청소,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활동을 통해 적출한 불편사항은 ▲서울스마트불편신고(인터넷, 앱) ▲120다산콜센터(전화, 문자)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등 신고채널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소관부서가 현장을 신속히 확인해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환경순찰대 순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처리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순찰대는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이 있는 학생, 주민 등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찰 활동에 대한 봉사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지난해 시작해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정부가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추가 적립해주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청년(차상위 이하)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차상위 초과) 2가지로 구분되며 가구별 재산이 마포구의 경우 3억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차상위 이하 가구이고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만15세~만39세 청년이 월 10만 원을 계좌에 납입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108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440만 원과 별도 예금이자를 만기 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차상위 초과 가구이고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20만 원 이하인 만19세~만34세 청년의 경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간 총 720만 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단, 3년 간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적립금을 입금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구민들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폭등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생활보장, 에너지소비전환 탄소중립 정책 참여 등 동작구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현금·물품 지원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 1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 지원 사업 】 1.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에너지 효율↑·전기료↓ 먼저 6월 중으로 에어컨 효율 개선을 위한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일반 주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에어컨 실외기에 차양막을 설치하면 실외기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1인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는 차양막을 직접 설치해준다. 전국 최초로 일반 주민에게도 차양막을 지원한다. 일반 주민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 진단 및 컨설팅에 참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2. 승강기 회생제동장치(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또한 승강기가 설치된 관내 아파트, 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투리 땅을 발굴하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성동구가 관내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 데 최대 3억 500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주차장 조성의 경우 대부분의 예산이 토지 비용으로 사용되지만 도심에서는 주차장을 조성할 부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은 물론 자투리 땅 발굴에 나섰다. 이러한 자투리땅 발굴이 기존 주차장 건설방식에 비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오는 9월에는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내 공영주차장을 완공할 예정으로, 총 81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또 2024년 5월을 목표로 금호동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주차전용 공작물을 증축하여 기존 20면에서 33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설주차장 개방을 추진하여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주차공간 확보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내 평일 야간시간대나 공휴일 주차구획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