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보조금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 ‘밥퍼’를 이용하던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업체에서 구매한 도시락의 맛과 영양이 떨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부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영양을 갖춘 맛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 동대문구가 직접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동대문구 행복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동.행.도시락 제작소’는 휘경2동 경로당(망우로20가길 34-6) 3층의 유휴 사무실을 활용, 건축물용도를 노유자시설에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타일공사⋅배수로 공사⋅도시가스배관 및 주방시설 설비를 완료하고 어르신들께 행복도시락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구는 사회적 협동기업 ‘되돌림’과 협약을 맺고 시설관리 및 도시락 제작 등 동.행.도시락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에 스쿨존 안전 위험요소를 비롯한 불편사항이 활발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구는 17일 구민 260명을 '내 지역 지킴이'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지킴이는 안전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감찰하고 신고하는 동네 파수꾼 역할을 맡는다. 구는 이날 중구청 대강당에서 15개동 주민 2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이들은 ▲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야 방해 ▲ 스쿨존 안전장치 파손 ▲ 장마철 빗물받이 정비 현황 등을 살피고, 위험요소 발견 즉시 신고해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내가 사는 동네에 어떤 점이 불편하고 위험한지 가장 잘 아는 건 주민"이라며 "오늘 지역지킴이로 임명된 주민을 통해 구석구석 불편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처리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7일 도봉구청에서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도봉구-신한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관계자(국장단)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신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은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도시재생사업(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여러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구민 여러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1회용품 제로 동작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을 구청장 개인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에이파사드가 제73호로 헌액됐다. ㈜에이파사드는 지난해 12월 구로구장학회에 5000만원을, 올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구는 지난 9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이재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 구청장은 법인 대표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구로히어로즈 사업을 시작,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에 가입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선도하고자 친환경 작물 케냐프를 활용한 그린카본 시범구역 조성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에 중랑천 응봉나들목 인근 녹지대에서 열렸으며 주민 50여명과 함께 케냐프 6000본 식재를 마쳤다. ‘케냐프’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다른 식물의 5~10배로 매우 뛰어나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작물로, 수확 부산물 또한 종이펄프, 축산용 깔개, 단열재 등 활용도가 높다. 행사는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케냐프의 특성과 식재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 케냐프 식재, 표찰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공간인 그린카본구역 조성 워킹그룹으로 향후 케냐프 생육 관리 및 수확 후 부산물 제작 과정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 인류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로, ‘탄소중립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구에서는 지난해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더불어 구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고충해결과 구민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어로 “대표자, 대리인”이란 의미다. 1809년 시작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고충을 처리하는 비사법적 주민권익 보호제도다. 구 및 소속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 행정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주민은 앞으로 옴부즈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옴부즈만실은 구청 9층, 월·수·금 낮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행정사 김문구, 수요일 법학박사 김윤조, 금요일 공학박사 박상권 옴부즈만이 고충민원을 처리한다. 구민이 홈페이지·방문·서면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정례회의 또는 옴부즈만 협의를 통해 조사를 결정하고 60일 내 처리한 뒤 심의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린다. 민원처리 유형은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개선, 조정, 합의, 기각, 심의안내, 심의종결, 상담안내, 상담해소 등이다. 매월 2·4번째 목요일에는 정례회의를 열어 시정권고·제도개선·의견 표명·감사의뢰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한다. 지난해 구가 처리한 고충민원은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5일 NH농협은행 구서동지점과 금정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 부산시 소상공인 지역사랑 업무협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른 사업은 금정구를 포함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36%(2023.05.12.)로 NH농협은행 구서동 지점 등 부산 관내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고,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한도로 금정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5억 원의 대출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 협약을 통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생계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금정구에서도 이 협약과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제도 발굴, 사업 공모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리알 반사(고휘도) 연석’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이에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설치된 노란색 플라스틱 커버는 재질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고, 야간 및 우천시에 재귀반사 성능이 저하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설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야간 및 기상 악화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설치 비용이 약 23% 저렴한 유리알 반사 연석을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전국 최초로 삼전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제30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구민 8명에게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주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 사실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발전 부문 이종헌 씨 ▲주민화합 부문 김옥희 씨 ▲봉사 부문 차미희 씨 ▲효행 · 선행 부문 신호정씨 ▲환경보호 부문 황갑환 씨 ▲문화 · 예술 부문 홍이석 씨 ▲체육 부문 김찬경 씨 ▲교육 부문 정은영 씨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문화예술 부문 구민상을 수상한 홍이석 씨(만 70세)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접근성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은 홍씨는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를 설립, 휠체어장애인 문화축제 및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 미디어 교육 훈련과 각종 그림 전시 행사, 장애인 문화 · 재활정보지 발행 등을 추진하며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16일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무인점포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영등포경찰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조창배 영등포경찰서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심기술을 통해 무인점포 내 범죄를 감소시키고 소상공인, 이용자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 기관은 ▲무인점포 대상 안심기술 확산과 적용 ▲무인점포 대상 범죄율 변화 분석 ▲안전한 무인점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무인점포 관련 소상공인, 수사관,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사업 홍보, 인식제고 활동의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추진 중인 무인점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구로 선정됐다. 지역 내 위치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 기물 파손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출입인증 장치, 지능형 CCTV 등이 설치된다. 5월 기준, 지역 내 무인점포는 총 167개소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무인점포 안전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아동‧청소년 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2023년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4기’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발굴 ▲청년자율예산제(청년거버넌스) 사업 제안 ▲청년정책 포럼 ▲청년축제 참여, 공론장 운영 등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성동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생활권이 성동구인 만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정넷 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6명의 청년들을 모집했고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주거, 일자리, 문화, 소통 등 청년의 주요 관심분야 4개 분과로 운영 예정이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관심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청년 시정참여 제도 이해하기', '청년문제 이해와 분석',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구 재정 확충을 위해 본격적인 숨은 땅 찾기에 나섰다. 구는 활용 가능한 숨은 토지를 찾아내거나, 기존 구유지의 활용가치를 높일 방안을 실행하는 ‘숨은 마포 구유지 찾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유지나 국유지에 둘러싸인 구유지, 구유지에 둘러싸인 시유지 또는 국유지를 찾아내고, 이에 대해 토지 교환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구유지 중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한 모양으로 정형화하고, 도로와 인접이 없는 땅(맹지) 역시 해소할 수 있도록 인근 토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반면 행정수요가 없거나 민간에서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토지 중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구유지에 대해서는 매각을 적극 검토한다. 구는 이를 맡을 ‘숨은 마포 구유지 찾기 TF’도 꾸렸다. 재무과, 부동산정보과, 공원녹지과, 보행행정과, 물관리과 등 마포구 내 지적, 도로, 공원, 하천 등을 관리하는 부서로 구성했다. TF는 오는 9월까지 현재 구유지로 확인된 토지 4016필지(196만 3045㎡)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유재산 관리 경향이 기존에는 유지나 보존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5월 12일 서울도봉우체국 4층 중회의실에서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과 숨은 위기 이웃가구 발굴 협조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앞서 4월 17일 체결한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민간협력 통합 복지지원체계 협약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차담회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만원의 행복보험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 등 도봉구 복지정책사업과 관련한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층 집배실로 내려가 집배원 약 150명에게 “늘 현장에서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주시는 집배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하고 “구민들과 가장 밀접한 접점에서 구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까지 복지 빈틈을 메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4월 17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세대 방문이 많은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 밀착형 생활업종 기관을 포함 총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난곡·난향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5년간 총 250억 원을 투입,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난곡·난향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노후주택 개량’,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난곡재생활력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난곡 이웃공동체’ 사업, 지역이미지 회복과 관악산 자락의 역사·생활·문화 중심지 이미지 구축을 위한 ‘난곡 기(氣) 살리기 사업’ 등을 완료했다. 특히 구는 저층 주거지역이 많아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핵심 마중물 사업으로 112억 원을 투입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 초기 단계인 실시설계부터 구 관계자, 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냈으며, 연면적 4,549㎡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116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