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등 총 72개 팀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적 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2020년 11월에는 위기청소년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의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구청 직원 5명, 노원서 S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와 사회 경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을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5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8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마포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전산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씩 일하며, 급여는 하루 5만5785원(중식비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 기간 중 마포구 누리집(‘소통과 참여’ 내 ‘통합온라인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 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 △G밸리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향한 구로구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과 구로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G밸리 내 기업, 정부, 교육기관 등과 함께 산학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응봉교 고가하부 주민쉼터를 재정비하여 개장했다고 밝혔다. 응봉동의 고가하부에 위치한 기존 주민쉼터는 어둡고 주민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여러 차례 간담회와 자문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명을 밝게 개선하고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1,100㎡의 규모로 조성했다.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조도를 높인 경관 조명과 역동적인 형태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어두웠던 쉼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개선했다. 쉼터의 하이라이트는 천장 조명 시설로,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 구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낮에는 물결처럼 반사되는 천장으로, 밤에는 반짝이며 흐르는 간접광으로, 전체 공간을 하나로 엮은 공공 테라스로 재탄생했다. 지난 24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쉼터는 테라스 형식으로 꾸며져 높낮이로 인한 단절을 보완하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커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에코센터 전시물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25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천에코센터는 2013년 조성된 이후 기후환경 교육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됐으나 10년 동안 시설 및 전시물이 노후화되어 보강 공사와 함께 현재의 정책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재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전시·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0월부터 개선 작업을 진행해 공간별 주제에 따른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천에코센터는 △ 에너지 저감 기술이 집약된 미니 모델하우스 ‘나래의 에코하우스’ △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해보는 공간 ‘기후변화 탄소중립존’ △ 우리 삶과 밀접한 것들을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풀어낸 체험 공간 ‘탄소중립 체험 계단’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금천에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강북구와 교육기관(대학·사업체)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와 교육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의 총장(덕성여대, 삼육대, 성신여대, 한성대) 및 담당 교수들, 4개 사업체 대표(쇼콜라티에코리아(주), 에이스애견미용학원, (주)로보로보, 케미필라테스&플라잉요가센터)와 사업 대상인 강북구 관내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진로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구와 교육기관 간 협약 체결은 물론 지난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교육 방안을 위한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 시행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지역의 교육기관인 대학 및 사업체의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발굴,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하얀날개봉사단에서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라면 75박스와 계란 150판(총 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5월 2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봉사단 김도현 단장,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용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금천지역아동센터 27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2022년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현 단장은 “이번 후원이 금전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중랑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업무 책임자 67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중대재해란 노동자가 업무로 인하여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구민에게 발생하는 시민재해를 뜻한다. 현재 우리 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중랑구청, 관상복합청사, 구민회관, 주민센터 5개소와 구립정보도서관, 공공어린이집, 절개지, 중랑천 제방 등 총 44개소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내용 및 이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앞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해 예방에는 너와 나, 업무에 구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우리 구에 있는 시설물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소한 징후도 예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중대재해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중랑구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7월 6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년 중랑비전 원탁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구민들과 격의 없이 공유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회의는 ‘ESG 중랑,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중랑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내용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원탁회의에 참여할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학생이나 직장인, ESG 전문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중랑구청 기획예산과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 시 환경(E), 사회(S), 경제(S), 거버넌스(G) 4개 분야 중 관심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토론 모둠이 구성되며, 토론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 등 구정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참가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3일, 영등포구청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준 NH농협은행 당산지점장, 이경아 신한은행 당산동지점장, 위택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장, 강순철 하나은행 당산금융센터지점 부장, 문지언 수협은행 영등포금융센터 부지점장, 허준영 대림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종문 문래동새마을금고 전무,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종현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한윤기 당산신협 이사장, 박일우 신길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구와 금융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전세사기의 유형·위험성, 피해 예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주택 담보대출 시행 시 확정일자 부여 확인, 전세보증보험 가입 안내, 전세사기 예방법 홍보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의 최근 3개월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세가율은 86.3%로 서울시 평균 전세가율인 76.8% 보다 9.5% 높아 전세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두 배우가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뮤지컬계의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김소현‧손준호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도 “아내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함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 관련 각종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구직활동을 위해 마포구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구민은 그동안 구청 2층 종합민원실 한쪽의 협소한 공간에서 상담을 받아야 했다. 또한 민원실과 공간 분리가 되지 않아 사생활 등 민감한 대화에 부담을 느낄 뿐 아니라 상담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기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1층으로 이전하고 ‘마포직업소개소’라는 새 명칭으로 변경해 24일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심폐소생술교육장으로 사용하던 구청사 1층, 면적 100㎡ 의 독립된 공간을 마포직업소개소로 탈바꿈했다. 구 관계자는 “ 기존의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마포직업소개소’라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은 구직자의 범위가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이름을 붙인 것” 이라며 “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해 출입이 편리한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조성했다” 고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 내부는 창구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부담 없는 구인·구직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추가로 별도의 회의·상담실도 만들어 회의를 하거나 마음 편히 상담을 받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난 5월 16일, 인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방안 대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고 근본적인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5개 자치구이다. 이날 서대문구를 제외한 4개구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그간 선보인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증 결과와 대안들을 인접 자치구와 공유함으로써 연대를 통한 소각 쓰레기 감량에 중점을 뒀다. 구는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과 현재 시행 중인 마포자원회수시설 소각 쓰레기 반입에 대한 협약 종료 시 쓰레기 대란 발생이 예상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 대안이 될 소각쓰레기 감량을 위한 ‘마포형 소각 쓰레기 감량정책’을 소개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생활폐기물 전처리 실증’에서 소각 및 매립되는 쓰레기의 87%가 감량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사실과 실제 전처리 시설을 운영 중인 동해시와 삼척시의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전처리 시설 확충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믿고 맡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92곳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에 나선다. 올해 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지난해 100곳에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분야에서 15개 항목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영유아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분야 운영현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실팅 자료 제공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적으로 재난 상황관리 체계와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 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4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66개)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역량에 대한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은평구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 우수 자치구 7곳 중에서도 1등인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은평구가 평가 만점 받은 분야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대비 훈련실시 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은평의 선진적 재난관리 체계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북한산 산불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당시 구는 북한산 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