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원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 4억원의 예산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3년 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초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체류지원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국인근로자, 사업주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등 교육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등 창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 수요에 맞는 지역정착 지원으로 우수 외국인력 장기 체류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하여, 시는 추후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간 협약 체결 등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유기적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외국 산업인력 확보 및 지속적 정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지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 신수도 일원에서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으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신수도는 길고양이 과잉 번식으로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섬 생태계 훼손은 물론 고양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문제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신수도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번식기 시작 전인 3월 중에 집중적으로 구조·포획한 후 중성화(TNR)수술을 시행해 개체 수를 조절할 예정이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 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한다. 단, 2kg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팀 구성, 50여마리를 구조·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길고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은 소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위한 신규·특수시책 사업으로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행정, 농업인과 연계 3월부터 농작업대행사업을 전격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의 고령농 또는 0.5ha 미만의 소농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당 200평을 기준으로 5만원 중 4만원을 보조해 주고, 200평 초과 면적은 농작업을 하는 농가의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마을별 작업대행자를 연계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경제산업담당에서 3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권역별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 2회 농사청 건의사항을 반영한 농작업대행사업으로 취약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농작업대행사업을 시행한 후 평가 분석을 통해 농가에게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8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지난 1월 킥오프 회의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회의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을 비롯해 경남도 및 사천시 관계자, 산·학·연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 수립 추진계획, 우주항공청 개청 동향, 경남도 및 사천시 추진 사항 보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16일 출범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 및 우주항공청 협력방안 모색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구상과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시 차원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주항공청 개청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우주항공청 개청시 즉각 지원 가능한 시책 발굴 및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수립된 시책과 계획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및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2차 회의부터 김명주 경제부지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한국전력 거창지사와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제반 사항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우선 지원, 전력 설비에 대한 자료제공, 간담회 등을 통한 업무교류 활성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이번 협약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창소방서는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3월 8일 안의면 두항마을과 박동마을, 신당마을 회관에서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농산업학과 조영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 벼 잡초 관리 및 물관리 방법, 친환경 재배기술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전반에 대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함양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541ha 정도로 벼, 양파, 토마토, 배 등 여러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하여 현장컨설팅,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금 지원 등 교육에서부터 생산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세밀한 현장 컨설팅으로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과 생산성이 향상되어 친환경농업의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노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산삼축제를 한 단계 성장시킨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3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억원)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9억원) △방호울타리 설치(5억원) △학교앞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사업(1억원)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무인단속장비를 비롯해 신호기나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을 신설·교체하는 대단위 사업으로, 의창구 중동초등학교 등 97개소에 시설을 개선한다.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전 구간을 대상으로 보도블록 및 위험요소 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9억 원을 투입해 11개소의 노후 구간을 안전한 보행로로 조성한다.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보행구간의 식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차량으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울타리를 신설 또는 교체하는 사업으로, 의창구 명도초 등 31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도교육청과 제2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포용을 고취하라)에 맞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자는 의미로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을 나눠 주었다. 박종훈 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남녀 모두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000명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의 시위에서 유래했으며 올해 116주년을 맞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8일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박종우 시장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가장 큰 버팀목으로서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손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 여건 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UN은 1975년에 공식적으로 3월 8일을‘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도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쓰다 남은 ‘폐농약’과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함을 읍·면 사무소 17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있던 폐농약을 마땅히 배출할 장소가 없어 장기간 방치되거나 논·밭 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주변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 군은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했다. 페농약 수거함은 액상, 분말로 투입구가 구분돼 있어 각각 배출이 가능하다. 폐의약품의 경우 그동안 합천군 보건소에서 수거하고 있었으나, 수거체계를 일원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배출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농약과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수거·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일 용주면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합천RPC, 영호진미 재배단지 회원 및 신규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쌀 명품화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이경근 농촌지도관를 초빙해 영호진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영호진미 일모작 재배단지와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합천RPC)은 계약재배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2017년도부터 수려한 합천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최고품질 영호진미 품종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아 400ha, 430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수려한 합천쌀 명품화 사업’은 합천쌀의 이미지 제고와 영호진미를 합천의 명품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영호진미 조곡(산물벼)수매를 한 재배농가에 합천군과 합천RPC에서 40kg(포)당 1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수매 등급별 건조비를 차등 지원해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水려한 합천쌀’이 고품질의 밥 맛 좋은 쌀로 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밀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청도면 주요 도로, 건설공사장과 삼랑진읍과 하남읍 소재 옹벽 6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 발견된 위험 요소 중 도로변 적치물 등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허동식 부시장은“날이 따뜻해지는 해빙기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신청 받는다. '농업인 월급제‘라고도 불리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만 편중되어 있는 소득의 일정분을 매월 급여처럼 선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고, 신청기준은 조곡 40kg기준 70포대 이상 400포대 이하로,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체결이 가능한 농가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신청 구비서류는 관할 지역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 체결한 약정서와 신용조사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또는 직불금 신청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약정을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매월 30만원부터 최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