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5일 백년약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은면에 위치한 백년약초는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생산가공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백년약초에서 생산하는 약용임산물 티백은 간편식 기호 트렌드에 적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지윤·강순태 대표는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5일 김문수 보건소장과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현면 대촌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봉현면 대촌1리는 지역주민 447명, 노인 인구수 148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33%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치매 환자 수, 주민 적극성 및 사업 실현성 등이 고려되어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됐다. 시는 봉현면 대촌1리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평은면 평은1리를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두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에는 대촌1리 대촌교회와 미소머금고영농조합법인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3월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3월 19일이며,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또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승선 중인 선원 등을 위한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가 3월 19일부터 5일간 추진된다. 한편 영주시는 19개소의 사전투표소와 47개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4일 에이스씨엔텍(대표 장덕흠)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수농공단지에 본사를 둔 에이스씨엔텍은 탄소섬유를 가공해 정밀절단 탄소섬유인 촙트카본파이버 ‘ACECA’를 생산하는 소재부품기업으로 2022년 제59회 무역의날 수출유공 기업체로 선정돼 ‘500만불 수출의 탑’과 ‘2018년 경북도 신성장 기업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 수출기업이다. 올해 1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누적액은 2015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4천500만 원에 달한다. 장덕흠 대표는 “올해도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에이스씨엔텍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에이스씨엔텍(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전화 예약 후 예약일에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계측, 빈혈검사 및 영양섭취상태 평가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우선순위(기초생활 수급자, 영양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를 적용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균형발전정책 주요 현안과 지역의 복합자원 분석을 통해 지역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개발 기법 실습을 통한 공직자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13일)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본 방향과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분야별 6개 팀을 구성한 후 팀별로 지역에 적합한 대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2일차(14일)에는 대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팀별 발표를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정책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고, 세부 내용을 구체화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시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경영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한 농산물 판매 및 농업경영 강화를 위해 'E-비즈니스 경영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농사철 시작으로 주간에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야간 교육을 개설해 교육 참석 부담을 덜어줬다. 기초반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교육생을 모집할 심화반의 경우, 기초반 20시간 이상을 이수하거나 최근 1년 이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농업경영·정보화 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관내 농업인이 대상이다. 기초반은 지난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자상거래의 이해 △블로그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전략 등을 학습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심화반은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쇼핑몰 디자인 및 상품 등록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유튜브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생성형 A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처리 단축률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6일 이상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 단축률이 60% 이하인 민원사무 담당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민원처리 단축률, 민원처리 만족도 등을 점검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정근 행정안전국장은 민원처리기간 준수, 민원 이해 및 답변 적절성, 처리담당자 정보 명시 등 민원처리 단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처리를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함으로써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대비함은 물론,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 처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원행정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850만원을 들여 총 28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착순이다. 보조금은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30만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3월 13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한 경주시민이다. 대상 제품은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법에 근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설치한 후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시된 보조금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주시 자원순환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감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로 나뉜다. 지원인원은 85명이며, 서비스 선정 시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대상자부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지지하는 공동체”라며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청·중장년층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을 보호위해 운영하는 무료 노동 상담소가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91년부터 운영되고 노동상담소는 지난해 근로조건, 임금체불, 노조운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600여건으로 이뤄졌다. 노무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상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상담분야는 근로계약,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외국인 노동자 등 노동 법률에 관한 사항이다. 여기에 고용노동부·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접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방문·유선·팩스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단, 방문 상담의 경우 근로자종합복지관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423-23) 1층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같이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사업을 확대해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구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올해부터 산내면에 소재한 원두숲 생태공원을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정식 지정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센터 운영은 2022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법률’이 개정되면서 초·중등학생에 대한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환경교육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2022년 12월 환경교육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9월 (사)형산강생태체험학교를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운영자로 지정했다. 경북도 내 안동, 포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운영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44곳 초등학교와 20곳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첫해를 맞아 교육센터 홍보와 학생들의 교육장소 이동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과 경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도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는 경주의 찬란한 역사, 문화, 환경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 영농파트너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5명이 2차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고용농가와 함께 일하게 된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21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다. 지난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1차 단체입국에 이어 마발라캇시 근로자들도 이번에 필리핀 정부의 예외적 출국승인을 받아 입국하게 됐다. 시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자체적 대응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가 대두되자마자 영주시는 필리핀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각각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수차례 공문발송·모범사례 제출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의 적합성 및 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유지관리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올해는 10개소 26동 925세대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물의 구조변경사항, 균열, 누수 등 건축물의 결함 등이다. 시는 올해 예산 7천500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달 중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4월부터 9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완료 이후, 점검결과 보고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및 보수·보강 방안을 입주민과 관리자에게 안내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험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