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4월 7일 개최하는 ‘2024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진행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마라톤대회 주요현안 점검,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영주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 소백산마라톤대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는 코스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전국 10대 메이저대회로 성장한 만큼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개최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사전협력 강화는 물론, 남은 기간 환경 조성,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마라톤 코스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재배농가 1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인 전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 △애플스쿨 2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교육생 모집 농업인대학 100명, 애플스쿨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수준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됐다.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농업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고자 다축·2축·밀식과원의 재배기술체계 확립, 현장중심의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과목을 편성했다. 사과밀식과정은 18회 80시간, 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영주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고, 중앙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항상 고향을 마음에 품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영주 출신 중앙부처 모임 회장인 기획재정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중앙부처, 영주시청 공무원 모두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합된 뜻깊은 간담회였다”면서 “앞으로 영주발전을 위해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11일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복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적동 부터 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가 시행주체이며, 총사업비 422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두전교차로(문정동) 부터 국가산단(적서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2.1㎞의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2019년에 국가산단 진입도로 노선검토를 끝내고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득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온 결과, 올해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실시설계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적동 부터 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역시 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적서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까지 6.3㎞ 길이의 외곽도로를 신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 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 지원금을 최대 2천만 원 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도 3년간 지원된다. 시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5회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현재 전통시장은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위기에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영주시 내에 있는 학교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집을 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교실’과 신청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로 의회에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의회기능소개▲1일 시의원 선서▲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토론 및 표결▲퀴즈타임▲의원님과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후 우수한 학교 또는 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FC가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웅 도의회의원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천여 명의 관중이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 박완수 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축구 팬을 위한 홀로그램 티켓증정과 ▴경품추첨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해군 군악대 공연 퍼레이드, ▴‘내일은 미스트롯2, 현역가왕’에 출연한 가수 별사랑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즐거움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열기를 높였다. 경남FC는 원기종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선취골을 얻었으나, 아쉽게도 역전을 허용하며 1대 4로 패배했다. 한편, 경남 FC는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충남아산FC를 상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수, 군의회 의원 및 환경위생과장,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전면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업종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군에서는 사업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관내 사업장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각종 지원사업 설명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최의 ‘산업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민간사업장에서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는 8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박갑원 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임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집행관련 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 됐다. 박갑원 지회장은 “지난 한 해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등 내실있는 사업 운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주제보고,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과‘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등 북한인권 증진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금번 정기회의에서는 통영거주 탈북민의 참혹했던 북한사회 인권 실상과 남한사회 정착과정에 대한 사례 발표를 청취함으로써 북한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행기관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이 남북관계 대전환기를 맞아 북한주민 포용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방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인‘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인 동시에 가정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의 날 ‘보라데이(매월 8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가족센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 통영경찰서여성명예소장협의회, 통영시재향군인회여성회, 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 북신동과 무전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동참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 피켓과 여성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 곡을 부르며 양성평등사회 구현 및 포용성 확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여성대상 폭력이 근절되도록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 며 “앞으로도 차별 없고 차이를 포용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개회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78억 원 증액된 2조 1,550억 원으로 김해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팔도 의원은 '재선거 비용이 시민의 혈세로 낭비되어서는 안됩니다', ▲박은희 의원은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북부동,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합니다', ▲이철훈 의원은 '김해시는 정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시급히 건의해야 합니다',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 사찰, 화재안전 대책마련을 촉구합니다', ▲강영수 의원은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맞춘 기타 시설물의 설치를 촉구합니다' 등의 주제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시정질문도 진행됐다. 이미애 의원은 '주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양산시가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마련에 참고하고자 일본 선진도시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30명 규모의 일본 선진도시 시찰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8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했다. 현지의 도시활성화, 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스마트시티 조성 등 우수한 계획도시 현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창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료수집과 관계자 설명 청취 및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양산에서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이었다. 이번 일본 시찰에는 박청운 건축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정우 정무특보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및 농촌 활성화 추진 지역 주민 1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계획에는 나동연 시장이 이번 시찰을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의료계 집단행동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에 따른 시민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의 시급성을 감안해 전격 취소했다. 시찰은 요코하마 신청사를 시작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8일 오후 원이대로 S-BRT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홍 시장은 의창구청 앞 현장에서 원이대로 S-BRT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 품질확보 대책 등 공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근로 수칙 준수 등 작업 중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면서, “공사 품질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일부 지적된 사항은 보수·보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도계광장부터 가음정사거리까지 공사 전 구간을 돌아보며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부터 포트홀과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된 구간의 긴급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주행차로의 일부 차단이 필요한 만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급적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되,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이대로 S-BRT 설치 공사는 현재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행정 강화 그 첫 번째로 3월 8일 지곡면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 체험장 조성사업과 함양읍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사업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시무 10조 C-프로젝트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함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구체화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체험장 조성사업은 노사초 생가와 사적비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준비 중이다.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은 노후화된 함양도서관을 현대식으로 이전 신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교육복지 향상과 군민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부지관련 협의 중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