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김동익)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역도경기장으로 선정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연습장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역도선수와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계전지훈련,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종료와 함께 이어지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동부국민체육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부국민체육센터는 부림면 신반리(대한로 1688-3)에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걸쳐 연면적 1천731.25㎡ 규모다.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하여 2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10×25m 규격의 수영장(4레인), 헬스장(21종)이 있으며 체온유지실,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 희소식에 부림·지정·궁류 등 의령 동부권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의령읍에 2007년 건립한 의령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동부권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운동 효과 면에서 수영이 주목받으면서 동부권 주민들은 타지로 나가 수영을 배우는 불편함을 감수했다. 이번에 개관된 동부국민체육센터는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본 부림면 경산마을 정외환(74)·정경수(73) 부부는 "수영이 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3월 8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강당에서 ‘제36기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대학 어르신 175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신입생 선서 및 지회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해 주신 모든 수강생 어르신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4년도 노인대학은 3월 개강하여 12월까지 주 1회(금요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강 체조, 게이트볼, 실버 댄스와 같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 교양, 시사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6일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7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양일간 돌며,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 및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이용객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조성될 숲속의 집은 기존 편백의 벌목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건립하여 방문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이튿날인 7일은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안 사업장들이다. 따라서 보다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원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 4억원의 예산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3년 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초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체류지원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국인근로자, 사업주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등 교육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등 창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 수요에 맞는 지역정착 지원으로 우수 외국인력 장기 체류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하여, 시는 추후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간 협약 체결 등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유기적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외국 산업인력 확보 및 지속적 정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지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 신수도 일원에서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으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신수도는 길고양이 과잉 번식으로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섬 생태계 훼손은 물론 고양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문제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신수도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번식기 시작 전인 3월 중에 집중적으로 구조·포획한 후 중성화(TNR)수술을 시행해 개체 수를 조절할 예정이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 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한다. 단, 2kg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팀 구성, 50여마리를 구조·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길고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은 소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위한 신규·특수시책 사업으로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행정, 농업인과 연계 3월부터 농작업대행사업을 전격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의 고령농 또는 0.5ha 미만의 소농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당 200평을 기준으로 5만원 중 4만원을 보조해 주고, 200평 초과 면적은 농작업을 하는 농가의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마을별 작업대행자를 연계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경제산업담당에서 3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권역별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 2회 농사청 건의사항을 반영한 농작업대행사업으로 취약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농작업대행사업을 시행한 후 평가 분석을 통해 농가에게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8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지난 1월 킥오프 회의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회의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을 비롯해 경남도 및 사천시 관계자, 산·학·연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 수립 추진계획, 우주항공청 개청 동향, 경남도 및 사천시 추진 사항 보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16일 출범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 및 우주항공청 협력방안 모색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구상과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시 차원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주항공청 개청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우주항공청 개청시 즉각 지원 가능한 시책 발굴 및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수립된 시책과 계획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및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2차 회의부터 김명주 경제부지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한국전력 거창지사와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제반 사항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우선 지원, 전력 설비에 대한 자료제공, 간담회 등을 통한 업무교류 활성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이번 협약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창소방서는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3월 8일 안의면 두항마을과 박동마을, 신당마을 회관에서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농산업학과 조영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 벼 잡초 관리 및 물관리 방법, 친환경 재배기술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전반에 대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함양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541ha 정도로 벼, 양파, 토마토, 배 등 여러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하여 현장컨설팅,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금 지원 등 교육에서부터 생산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세밀한 현장 컨설팅으로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과 생산성이 향상되어 친환경농업의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노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산삼축제를 한 단계 성장시킨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3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억원)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9억원) △방호울타리 설치(5억원) △학교앞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사업(1억원)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무인단속장비를 비롯해 신호기나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을 신설·교체하는 대단위 사업으로, 의창구 중동초등학교 등 97개소에 시설을 개선한다. 어린이통학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전 구간을 대상으로 보도블록 및 위험요소 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으로, 9억 원을 투입해 11개소의 노후 구간을 안전한 보행로로 조성한다.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보행구간의 식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차량으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울타리를 신설 또는 교체하는 사업으로, 의창구 명도초 등 31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 도교육청과 제2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포용을 고취하라)에 맞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자는 의미로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을 나눠 주었다. 박종훈 교육감은“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남녀 모두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 만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000명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의 시위에서 유래했으며 올해 116주년을 맞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8일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박종우 시장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가장 큰 버팀목으로서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손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 여건 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UN은 1975년에 공식적으로 3월 8일을‘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도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