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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0일 운영 재개

외국인근로자 조기적응 지원 및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에 초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원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 4억원의 예산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3년 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초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체류지원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국인근로자, 사업주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등 교육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등 창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 수요에 맞는 지역정착 지원으로 우수 외국인력 장기 체류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하여, 시는 추후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간 협약 체결 등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유기적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외국 산업인력 확보 및 지속적 정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 지원으로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외국인에 대해 이웃으로, 나아가서 공동체 개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03(구.창원외노자지원센터)에서 매주 일요일~목요일 9:00~18:00(매주 금,토요일 휴무)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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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2024 연등회' 맞아 5.11~5.12 양일간 종로 일대 교통통제 및 버스 임시 우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