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양산시가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마련에 참고하고자 일본 선진도시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30명 규모의 일본 선진도시 시찰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8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했다. 현지의 도시활성화, 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스마트시티 조성 등 우수한 계획도시 현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창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료수집과 관계자 설명 청취 및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양산에서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이었다. 이번 일본 시찰에는 박청운 건축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정우 정무특보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및 농촌 활성화 추진 지역 주민 1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계획에는 나동연 시장이 이번 시찰을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의료계 집단행동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에 따른 시민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의 시급성을 감안해 전격 취소했다. 시찰은 요코하마 신청사를 시작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8일 오후 원이대로 S-BRT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홍 시장은 의창구청 앞 현장에서 원이대로 S-BRT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 품질확보 대책 등 공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근로 수칙 준수 등 작업 중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면서, “공사 품질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일부 지적된 사항은 보수·보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도계광장부터 가음정사거리까지 공사 전 구간을 돌아보며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홍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부터 포트홀과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된 구간의 긴급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주행차로의 일부 차단이 필요한 만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급적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되,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이대로 S-BRT 설치 공사는 현재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행정 강화 그 첫 번째로 3월 8일 지곡면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 체험장 조성사업과 함양읍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사업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시무 10조 C-프로젝트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함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구체화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체험장 조성사업은 노사초 생가와 사적비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준비 중이다.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은 노후화된 함양도서관을 현대식으로 이전 신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교육복지 향상과 군민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부지관련 협의 중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군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3월 8일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입교생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교생 자기소개, 교육운영 방향 설명, 입교생 대표 선출, 선배 귀농인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 경남지역 최초로 함양군에 문을 열었다. 올해 제7기 입교생은 25세대 42명으로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20평형, 15평형)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하여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다. 앞서 지난 6기 30세대 중 17세대가 함양지역에 정착하는 등 센터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귀농에 큰 도움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생활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4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보고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2024년 경상남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통합방위 대비태세 추진 평가 및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경남지역 미사일 위협 대비 도민보호 방안’과 ‘사이버 위협 및 테러 대비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진행하는 등 국가방위요소 관련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기업인 아신유니텍을 방문하고 현장 여성교육생과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 도지사는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미용실기, 봉제수업 등 직업훈련을 참관하고 사회활동참여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강사, 여성창업자, 센터 관계자, 기업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도내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간담회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취업을 하고 싶은 여성들이 많은데 그 기회가 많지 않다”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관계자는 “인력 채용에 있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자 양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7일 최찬현 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을 제5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최찬현 추진위원장은 의령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패를 수여받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관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낙서면에 앞서 조성중인 유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최찬현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는 군민들이 의령군 군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을 모셔서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2024년 이월체납액 990백만원 중 35%인 347백만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정하고,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300백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기동팀을 구성해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차량 인도명령 후 공매 처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납세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적극 활용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방향 제시와 정책·애로사항을 건의한 161명의 군민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오 군수는 서한문에 "군정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제안에 감사드리며, 시일이 다소 걸리더라도 건의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3개 읍면 전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161명이 199건의 정책 제안을 했다. 군은 오태완 군수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건의 사항 검토 결과 의견서를 함께 송부했다. 단기간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추진', 토지 편입·지장물 보상 협의와 법령에 근거한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장기 검토'로 나눠 건의자에게 통보했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 이후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건의자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과 대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의령군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 61건, 41억 원을 반영하여 긴급한 군민 불편을 우선 해결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김동익)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역도경기장으로 선정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연습장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역도선수와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계전지훈련,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종료와 함께 이어지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동부국민체육센터가 7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부국민체육센터는 부림면 신반리(대한로 1688-3)에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걸쳐 연면적 1천731.25㎡ 규모다.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하여 2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10×25m 규격의 수영장(4레인), 헬스장(21종)이 있으며 체온유지실,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 희소식에 부림·지정·궁류 등 의령 동부권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의령읍에 2007년 건립한 의령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동부권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운동 효과 면에서 수영이 주목받으면서 동부권 주민들은 타지로 나가 수영을 배우는 불편함을 감수했다. 이번에 개관된 동부국민체육센터는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본 부림면 경산마을 정외환(74)·정경수(73) 부부는 "수영이 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3월 8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강당에서 ‘제36기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대학 어르신 175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신입생 선서 및 지회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해 주신 모든 수강생 어르신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4년도 노인대학은 3월 개강하여 12월까지 주 1회(금요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강 체조, 게이트볼, 실버 댄스와 같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 교양, 시사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6일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7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양일간 돌며,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 및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이용객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조성될 숲속의 집은 기존 편백의 벌목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건립하여 방문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이튿날인 7일은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안 사업장들이다. 따라서 보다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및 지원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원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 4억원의 예산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2억원 한도로 3년 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초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체류지원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국인근로자, 사업주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산업안전, 법률 등 교육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등 창원에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 수요에 맞는 지역정착 지원으로 우수 외국인력 장기 체류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더하여, 시는 추후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간 협약 체결 등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한 유기적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외국 산업인력 확보 및 지속적 정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지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 신수도 일원에서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으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신수도는 길고양이 과잉 번식으로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섬 생태계 훼손은 물론 고양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문제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신수도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번식기 시작 전인 3월 중에 집중적으로 구조·포획한 후 중성화(TNR)수술을 시행해 개체 수를 조절할 예정이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Neuter)한 다음 원래 있던 곳에 방사(Return) 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한쪽 귀 부분에 1㎝를 절단 표식하고 포획했던 장소에 재방사한다. 단, 2kg 미만 고양이나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TNR)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길고양이 집중 구조포획팀 구성, 50여마리를 구조·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길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