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점 육성 분야인 풍력산업의 체질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19일 국내 풍력 시스템 개발․생산 대표기업 중의 하나인 유니슨㈜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풍력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도내 풍력산업 최신 업황과 산업․기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풍력산업육성․활성화 정책 마련에 참고하기 위함이다. 사천에 소재한 유니슨㈜은 풍력 발전기․타워의 제조와 판매,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유지보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풍력기업이다. 2MW~4.3MW까지 다양한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상풍력용 10MW급 풍력발전기 개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에는 유니슨㈜과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시스템 제작사와 50~70여 개의 중소부품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남도는 미래 에너지신산업 확보 차원에서 풍력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풍력산업 혁신기반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모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 공개모집 후 공모 신청하여 마산합포구 진동·진북·진전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친환경에너지 전환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선정됐다. 2020년 의창구 동읍·진해구 이동, 2021년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이어 2022년 마산합포구 진동·진북·진전면을 대상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4억7800만원을 지원 받아 시비 8억3000만원, 민간부담금 5억8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28억9100만원을 투입해 주택 등 시설에 태양광 266개소 1,567KW, 태양열 17개소 102㎡의 설비를 2022년 1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연간 205만 9038wh 친환경 전기 생산, 478TOE의 화석연료 대체, 873ton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와 민간고용 4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수용가 전기요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최대 규모 청년농업인 육성기관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청년농업인 특별시 선포함에 앞서 농업인 육성의 핵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유입, 영농정착지원, 농업인교육 등 제반활동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재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 이명숙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창원시 5개 농업인단체장, 농수산대학교수 및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시는 농업계 교육기관이 전무해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전문농업인을 공급체계의 한계가 부각돼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창원시 고등학생이 농수산대학 입학을 하고 졸업 후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 귀농 시 정주여건 개선, 창원시 소재 고등학교 농수산대학 입시설명, 동문 조직화 협력 및 지역사회 정착 활동지원, 영농 정착지원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운영, 전문농업기술 전수 및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협약하여 상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 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대책 및 첨단항공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고, 항공을 기반으로 우주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남은 국내 항공제조 기업의 70% 가량이 위치한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다. 지난해 항공운송사의 매출 감소가 항공기 제조사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져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올해도 코로나 장기화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항공제조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 업종 지정, 올해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각각 지정되어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인프라 구축) 항공기 부품 수출을 위한 시험평가 및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내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시설 구축('19~'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경남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8개 작목(양파, 곤충, 파프리카, 단감, 국화, 사과, 도라지, 망고)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302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8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내수‧수출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종자 자급률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디지털 재배기술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20% 향상시키며,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생산비를 20%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8개 특화작목 중 ‘양파’와 ‘곤충’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이다. 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19.3%(2,825ha)를 차지하는 경남지역 대표 작목이지만 값비싼 수입 황색 양파를 주로 재배해 종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농촌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대체 고품질 황색 양파 품종, 소비 확대를 위한 적색‧백색 양파 품종 등 신품종을 육성‧보급해 종자 자급률을 (현재)3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5억 원(국비 90.25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발굴하여 타 공공・민간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개소당 80억 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유도서관은 건물내부에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성능 창호, 폭염완화지붕(쿨루프), 외부차양장치를 설치하고 유휴부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열냉난방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효율을 높여 온실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탄소중립 건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남도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창원시 성산구청 등 3개소, 총사업비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밀양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우호협력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현영희 전 재부산밀양향우회장, 김복천 송정동주민자치위원장, 이이화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과 민간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을 하게 된다. 양 자치단체는 해양과 내륙, 도․농이라는 상반된 지역특성으로 상호보완적 관계 구축이 가능하고 미래도시를 표방하는 시․구정 철학이 닮아 있어 향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와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자로서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본문거창군은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의 군정 비전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후반기 6대 비전, 뉴딜, 대규모 공사, 정상화 대상사업 등 125개 중요사업을 성격에 따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을 선정하고 8개 전략으로 나누어 집중관리하고 있다. 소통군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도시환경 분야 우수, 18개 사업 마무리 군은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점검 결과 9월말 기준으로 중장기 사업을 제외한 2022년 상반기 내 완료 예정인 68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이미 완료했으며, 그 외 50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으로 계획대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완료된 18개 사업은 민원상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과 거열로-건계정 구간 꽃잔디공원 조성사업, 가조온천 관광지 공공시설물 정비사업 등이며, 전략별 이행률 우수분야로 △소통과 화합의 군정실현 △군민 누구나 누리는 보건복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일상 속 체육도시 조성 분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지방전환(균특이양)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국비(균특) 150백만원, 도비 45백만원, 군비 105백만원)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합천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사업은 최근 항노화 식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여 항노화 작물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이 사업은 합천작약 재배기반 조성 지원과 동시에 작약 가공시설 신축 및 가공 장비 구매를 지원하여 작약 재배면적 확대 및 협업화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먹거리 특산품 육성 및 고부가가치 농업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신소득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 및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항노화작물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하여 재배농가를 꾸준히 늘려 25농가에 약 12ha에 이르며, 또한 작약을 통하여 음료, 화장품 등을 개발 하여 작약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스타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경남 스타기업 투자유치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기업 대표 5명, 도내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타기업과 투자자 지원방안 등에 관한 논의 이후 기업설명회와 기업-투자자 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자금 투자유치를 위해 참여한 스타기업은 ▲금속열처리 기술을 활용한 파이프 제조 전문기업 (주)케이엠티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주)제이피에스 ▲국내 최초 분리 독립 드로즈 등 기능성 속옷 특화기업인 (주)라쉬반코리아 ▲경남의 친환경 농산물로 250여종의 이유식을 생산하는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30년 업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제동기관 핵심부품 양산용 공작기계 전문 제조사인 ㈜성산암데코이다. 투자사는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 제피러스랩, 인라이트벤처스,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등 총 7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 매칭데이는 스타기업 대상으로는 경남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지난 6월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효과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도는 예산을 편성하기 전 전체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지역의 위험 특성,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분석해 지역의 재난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재정투자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와 함께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 규모, 사회적 쟁점 강도, 위험 전망 등을 분석하여, 2022년 재난안전분야 7대 중점투자방향으로 ▴ 신종재난의 대응·회복력 강화 ▴ 기후위기의 선제적 준비 ▴ 인명 피해 최소화 ▴ 대형재난의 예방역량 강화 ▴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 스마트안전관리체계 구축 ▴ 도민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63개 재난안전사업(5,858억 원)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투자 확대분야 등을 선정하고, 예산 편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재난안전사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사고의 피해 현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항공우주·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 2021)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adex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총 27개국 430여 개사가 참가한다. adex 2021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 한국형 도시항공교통(k-uam) 기체, 다목적 무인헬기, 수륙양용 경비행기, 전차, 장갑차 등 항공우주·방산 관련 실·내외 전시 ▲ 곡예비행 시범 ▲항공·방위 산업 관련 세미나·컨퍼런스와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adex 2021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경남도관’ 부스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중소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도내 항공기업 13개 사와 방산기업 14개 사 등 총 27개 사가 참가하여 기업별 독립부스를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우리道 우수 농업기술 공여와 해외시장 발굴을 위해 해외농업협력기관 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협력 oda(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온라인연수’ 는 비대면으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국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어 코로나 시대 획기적인 연수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탄자니아 국가공휴일 이틀을 제외하고 총 8일 동안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의 대상자는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현지 농업관련 공무원 22명으로, 이들 모두 지역 농업을 위한 정책수립과 각종사업 추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수생들은 한국의 농업자원 활용과 개발, 농촌여성의 역할과 농촌발전 사례 등을 소개받고, 총 10명의 관련분야 국내 전문 강사 및 통번역가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한다. 아울러 탄자니아 농업자원 이용에 도움이 되는 한국의 농촌자원상품화, 전통문화와 농작업, 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제시에 따르면 10월 17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8.6%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90.2%인 21만 9487명이며, 이 중 216,452명이 총 541억 원을 수령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까지로 2주 정도 남아있다”며 “아직까지 수령하지 않은 3천여 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제공 및 우편 안내 등 막바지 지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2만 3000여 명의 거제시민에게 자체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고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변광용 시장은 “정부형 국민지원금 지급 마무리와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이 거제시 지역경제와 시민 생계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공동체 통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계획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거제, 청년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껏 도전하는 도시, 해양 문화 관광의 본보기가 되는 도시, 시민들이 걱정 없이 잘 먹고 잘사는 거제를 만들기 위한 거제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종우)가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지역 현안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불편해 하는 요소를 찾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을 입안하는 ‘지역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거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가는 곳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박종우 센터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제대로 디자인하기 위해 보다 가까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현장으로 가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겪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어제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경제혁신센터는 거제시 거제중앙로 1719 세종빌딩 4층으로 거제축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앞에 위치해 있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