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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억원 규모 합천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조성 공모 선정 쾌거

합천작약 협업화 단지 조성으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 농업 선도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지방전환(균특이양)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국비(균특) 150백만원, 도비 45백만원, 군비 105백만원)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합천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사업은 최근 항노화 식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여 항노화 작물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이 사업은 합천작약 재배기반 조성 지원과 동시에 작약 가공시설 신축 및 가공 장비 구매를 지원하여 작약 재배면적 확대 및 협업화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먹거리 특산품 육성 및 고부가가치 농업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신소득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 및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항노화작물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하여 재배농가를 꾸준히 늘려 25농가에 약 12ha에 이르며, 또한 작약을 통하여 음료, 화장품 등을 개발 하여 작약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 농가들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 대표 항노화 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작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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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