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팝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방탄소년단이 어떤 분야를 시상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에 이어,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를 모두 밟게 됐다. 이번엔 후보에 직접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낸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디자인한 회사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시상식은 현지 시각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해부터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는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화면에 비치지 않은 한 멤버가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비속어를 내뱉은 것. 이후 해당 부분은 삭제됐지만 이미 영상은 온라인에 퍼져,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의 러블리즈에 치명타가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일상 대화 중 부주의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정오를 기준으로 관객 수 1천만 3천여 명을 넘으면서 개봉 15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 속도는 천만 영화 '명량'과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르다. 코미디 영화가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6년 전 영화 '7번 방의 선물' 이후 두 번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승리가 SNS를 통해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 보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 클럽은 승리가 운영했다고 알려지면서 관리자로서 승리의 책임론이 거론돼 왔다. 이에 대해 승리는 "홍보를 담당하는 이사직을 맡은 건 사실이지만 실질적인 경영과 운영은 하지 않았다"며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폭행 사건에 대해선 "보도된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피해자에게 사죄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촉발된 클럽 내 마약이나 약물 의혹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승리는 해명과 함께 "당시 이사를 맡고 있었던 본인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새해 극장가에 코미디 열풍이 일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3일 만에 8백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대작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한 반면, 작지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말 '완벽한 타인'이 529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지난달 개봉한 '내안의 그놈'이 19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코미디 영화들의 흥행 성공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지난해 제작비 1백억이 넘는 대작들은 줄줄이 흥행에 참패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고궁과 조선왕릉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2월 2∼6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코믹 영화 '극한직업'이 빠른 속도로 개봉 열흘 만에 500만의 벽을 깼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과 '광해', '변호인'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위장 창업 수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재치만점 웃음 코드가 관객들의 공감을 사면서, 설 연휴 천만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뒤를 이어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담은 '뺑반'이 맹추격 중이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조합과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 액션으로, '극한직업'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스크린까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매진 행렬 속에 23만 관객을 돌파해 다음 달 앙코르 상영을 확정했다. 앙코르 상영은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으로 실제 콘서트를 즐기는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며 5월 컴백설이 돌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미정"이라며 컴백 시기는 추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보검이 한 인터뷰 현장에서 "과수석으로 졸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서울의 한 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한 박보검. 한류스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에도 휴학 한 번 없이 학교생활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은 뮤지컬 분야 공부에 재미를 느껴 마지막 학기에는 과수석까지 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물일곱인 박보검의 입대가 머지않은 가운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관객 1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마약반 형사들의 치킨집 위장 창업을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올랐다. 전체 스크린 수가 220여 개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영화들을 제쳐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S.E.S 출신 방송인 슈의 첫 재판이 열렸다. 슈는 검은 정장에 안경을 쓰고 참석했는데, 사건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검찰에 따르면 슈는 지난 3년간 마카오를 비롯한 해외에서 스물여섯 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로 상습도박한 혐의를 받다. 이날 슈와 변호인단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드러냈다. 첫 재판을 마친 슈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이소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호흡을 맞춘 신곡 '신청곡'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만든 따뜻한 위로의 노래로 이소라와 슈가의 매력 넘치는 하모니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 여섯 곳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마흔네 개 지역 온라인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SNS에 "이소라와 슈가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며 응원에 나선 분위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우리나라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 버전 '베이비 샤크'가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37위를 기록했다. '상어가족'은 2015년 국내 스타트업인 스마트스터디가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실시한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80% 이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국인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K팝과 드라마 등 현대문화가 35%, 경제 수준은 18% 인 반면,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북핵 문제 23%, 정치 상황 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대표 이미지로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김치 등 한식이 40%, K팝 23%, 한국 문화 19% 등으로, 한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공식 활동을 종료한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솔로 데뷔를 알렸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첫 솔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 센터'답게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져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도 다음 달 솔로 가수 출격을 예고했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던 만큼, 솔로 활동 역시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