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증명사진, 명함, 이력서 출력’서비스 3가지를 묶은'청년 취업 응원 패키지'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남구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프로그램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청년 구직자에게 이력서에 부착할 증명사진을 촬영 후 1인당 8매씩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자기 PR시대에 자신만의 특별한 명함을 본인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명사진과 명함 제작 지원은 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3월부터 화․목․토요일 13시~17시에 운영된다. 또한, 발전소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취업을 위한 각종 지원서류 출력도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청년 취업 응원 패키지를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구직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구는 이 외에도 미취업, 미창업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사회진입을 위한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에 소재한 120개소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는'2023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보험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목적은 '영유아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보상과 어린이집 재산 피해보상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적정한 보상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보육 아동 수에 따라 매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안전공제회비를 부담하고 계약·체결하던 방식에서 남구청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일괄적으로 단체가입 함으로써 어린이집의 경제적·행정적인 부담도 덜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제 지원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박소근배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날 구청 소통민원실에서 사직동에 거주 중인 故 박소근배 병장의 조카 박재경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여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하고 있다. 故 박소근배 병장은 1952년 강원 금화지구 전투 제3사단 분대원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이듬해 전사했다. 이후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이번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전쟁 발발 73년 만인 올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故 박소근배 병장의 조카 박재경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이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우수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하여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향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사가 선정되어 TV홈쇼핑에서 약 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같은 규모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방송 입점비 천오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통상 28%에서 특별 인하된 22%가 적용되며,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최종 8개 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판매기획가(MD)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3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를 오늘(25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다. 올해 청정넷은 ▲기후·환경 ▲문화예술 ▲노동·일자리 ▲주거 ▲평등인권 ▲사회안전망 ▲모니터링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에서 1개 이상의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청년이 15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9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중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청년 안심주거 지원사업 확대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청정넷은 중도 탈락자를 예방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이수 또는 발대식에 참석해야 하는 기준을 만들었다. 또한, 2022년 청정넷 제안으로 새로 신설된 모니터링 분과는 지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로 구성되며, 기존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사항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가 일자리·생활·활동·거버넌스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도 청년G대* 구축계획'을 발표한다. 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청년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이날 발표하는 ‘2023년 청년G대 구축계획’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청년조정위원회’는 부산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현 3기 청년조정위원회는 청년, 청년정책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8월 출범한 바 있다. 시는 최근 사회경제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경제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적인 위기로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에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 청년정책 ‘청년G대’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직업계고 취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발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 이 발굴단은 부산지역 핵심산업과 관련된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발굴단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동의과학대 정연국 교수를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발굴단 활동에 앞서 20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발굴단 위원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산학 협력강화 지원사업’과‘2023학년도 일자리발굴단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받았다. 앞으로 발굴단은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의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및 지역 정주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일자리발굴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부산의 기업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동래구의회가 부산시 최초로 지방세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공제 금액을 인상하는 조례안을 개정했다.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례안이라 동래구의회의 현장 소통 의정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동래구의회는 2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총무위원회 전경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동래구 구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고지서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 납부 시 고지서 1장당 공제액이 각각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나며,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 부산시 16개 자치구·군은 구세 감면 조례로 세액 공제 금액의 한도를 전자 송달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을 정하고 있으며,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방식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을 공제해왔다. 하지만, 동래구의회가 부산시 최초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세액 공제 금액 한도를 증액, 동래구민 혜택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에 참석해 3개 전 분야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3개 분야에는 ▲ 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 정책상('평화의 길 탐방, 손에 손잡고', '우암동 사람지도 만들기'), ▲ 지자체와 연계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상(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행복학습매니저) ▲ 학습도시 정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문가인 평생교육사상(신인상-문지원 평생교육사)을 수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의 총행복지수를 높이는 사람중심 정책의 일환인 남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평생교육을 발굴, 운영하고 학습의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은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평화거점과 대학로 청년문화공간을 연결하는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스마트 보행로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공모, 도심갈맷길 조성사업으로 평화공원・조각공원내에 노후된 공원등을 LED공원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지능형CCTV와 공공와이파이가 통합된 스마트 폴과 다채로운 경관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경성대~부경대 일원에 미디어보드, 대기정화 장치, 지능형CCTV 등 첨단장비가 탑재된 스마트폴 38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대학로 스마트 컬처스트리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월을 비롯한 대학로 야간경관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평화공원·조각공원 일원을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공원으로 조성하여 세계가 찾는 도시, 부산 남구를 상징하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가 동래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식생활 지원과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카페 부바스 온천천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는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영업 중인 20여 명의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명절을 되새기기 위해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외식 활동에 제약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및 중장년 등 취약계층 160여 가정에 보쌈 도시락 등 온천천 카페거리 대표 음식 12종을 지원했다. 앞으로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는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주 30여 명의 외식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청장년을 위한 재능기부, 공간기부,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나눔봉사를 하는 상인회 업소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빛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통민원실에서 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동래구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동래구 고독사 예방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주신 임상일 이사장님을 비롯해 신종석 동래구지회장님과 전문정비조합 동래구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먼 길 가시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며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구민이 주택가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고 여유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그린주차사업’을 2023년 1월 1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그린주차사업은 지난해까지 458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차면 1면 조성 시 주차장 설치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고 4백만원을 지원하고 주차면을 2면 이상 조성하여 4백만원 지원대상이 될 경우 1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내 집 마당에 주차면 신설이 가능한 개별주택으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집중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이며 선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청 교통행정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마당에 주차가능한 주택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수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해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2021년부터 쓰레기 감량과 주민들의 재활용 의식 제고를 위하여 10개동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전통시장에 배부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과 2022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수거보상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스팩 보상 교환은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이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비닐 재질의 젤형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10L) 1매로 해 준다. 2022년 한해 수거된 아이스팩에 대한 보상으로 총 4,626장(월평균 386장)의 종량제봉투가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그리고, 보상교환을 통해 확보된 아이스팩은 2022년 한해 22,394개가 수거되어 세척·건조과정을 거쳐 2021년 10월 업무협약한 수요처인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모두 배부하여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올해는 1,000세대이상 공동주택 7개소를 대상으로 2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 박스를 배부함으로써, 수거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 전체 고등학교 142교 중 95.1%인 133교, 대상 학생 2만 3,873명 중 82.9%인 1만 9,530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중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체 고3 학생이 40일가량 짧은 기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수능 이후 일반고의 경우에는 수시 및 각종 실기시험을 대비하고, 특성화고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했던 학교의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짧은 기간 동안 142개 학교와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스케줄 매칭도 어려웠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학생 안전 특별기간’ 동안 고3 학생 대상 실습 교육의 우선적 실시를 요청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부산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고3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먼저 실시했고, 학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