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금정구는 지난 12일 전통시장 상인, 물가모니터단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서오시게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즐거운 명절, 안정된 물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독려했다. 한편, 금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우려에 대처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가대책 상황실은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 가격표시제ㆍ원산지표시제 위반 및 계량기 위ㆍ변조와 같은 불공정 상행위 단속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서민 경제와 밀접한 생필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1월 20일(금)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에 힘써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여 각각의 선정과정을 거쳐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중기부의 수출기업 지정제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하여 운영됨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별도의 평가 없이 수출바우처, 전용 연구개발(R&D)을 지원받게 되어, 기업의 부담은 완화되고 지원 혜택은 강화됐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부산시는 올해 14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수출바우처 등 1억 원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2천만 원 한도) ▲기술 개발사업(R&D) 전용 트랙 연 5억 원 지원(4년간 최대 20억 원)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우대연계 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지원사업’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의 실습지원비 지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 매칭과 지역 학생들의 현장실무 함양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0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기간 동안 ▲월 최대 100만 원의 실습비와 ▲ 전담 멘토수당 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참여학생(실습생)에게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이수 완료 후 ▲수료지원금 3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집중형 취업특강(캠프), 우수기업탐방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산학 통합 e-플랫폼'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시 이윤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필요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 안전 ▲ 의료 ▲ 교통 ▲ 관광 ▲ 환경 등 분야별로 생활정보가 담겨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영락·추모공원 정상 운영 정보 등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보를 알린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알린다. 또한,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과 우회도로 현황도 알려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관광 분야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여행·관광지 정보 등을 소개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구·군별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과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市)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오늘(1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000억 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1,038개 사의 운전자금 2,534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주례2동 소재 일신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사상구와 경남정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중‘지역 사회공헌 노후 환경개선사업’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일신경로당은 1974년 철도 부지에 지어진 건축물로 그동안 제대로 된 보수공사가 어려워 낡고 노후 된 상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상구와 경남정보대학교 HiVE센터는 리모델링 업체와 함께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경로당 이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조경순 일신경로당 부회장은 “지어진 지 오래되어 낡고 이용하기에 불편한 경로당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겨울 외풍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일신경로당이 경남정보대학교 HiVE센터의 도움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3년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노년의 건전한 여가와 교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출향·재부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개최된“2022 아시아도시경관상 국내 수상작 시상식”에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는 타 수상작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도구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2층) 운영 외에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으로 영도의 근대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와 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12일 부산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고도화, 지역사회 정주 여건 마련, 산업계연계 취,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제와 청년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고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예술대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원철 부산예술대 총장은 “인구소멸과 학령인구감소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한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을 양성하여 이를 지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전문대학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3다보스포럼(2023세계경제포럼) ‘한국의 밤’ 행사 참석과 연계해 오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2박 4일간 프랑스(파리), 스위스(다보스) 등 유럽 2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유력인사를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박 시장은 이들과 원팀을 이뤄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현시점이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둔 유치교섭의 ‘골든타임’임을 고려해 경유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도 시간을 쪼개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펼친다. 박 시장은 17일과 18일 양일간 프랑스에 상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차례 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저소득가구 20세대에 라면, 핫팩, 구포국수, 텀블러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성품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도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중구청에서는 2022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대통령 표창 포상금 270만 원과 기초연금 분야 장관 표창 포상금 200만 원으로 이불세트 71채를 구입하여 지난 13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하게 되어 수상의 기쁨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구민을 선제적으로 돕고자 소액장기체납자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5년 이상 주민세를 체납하고 있으며, 압류할 재산이 없는 소액장기체납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매니저 등을 적극 활용해 가정방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복지위기가구로 판단 시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처음 실시하는 소액장기체납자 위기가구 전수조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우리 지역의 장기체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각 150만 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낮 시간동안 발달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대연동 솔라피데 주간보호센터’와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들의 근로재활을 돕는‘용호동 하나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장 현황 설명과 함께 이용자들의 재활 모습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계자 고충사항도 청취했다. 박미순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웃음 가득한 이용자분들의 모습은 가족 같은 애정으로 대해주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남구의회에서도 장애라는 차이를 넘어 동등한 권리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재활과 자립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12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으로부터 설맞이 동백누리 사업 일환으로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5만 원권) 550매(2,7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부산관광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