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관련 직원 3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23년 지자체 운영 우수 야영장,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견학하여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월아산 숲의 가치를 담은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귀한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해주신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진주시가 산림복지 선도도시에서 더 나아가 한국형 정원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신진주역세권에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진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될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가 불편함 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행정적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3월 7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산45-1번지 일원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에서 주관한 이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및 도내 산림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ha의 면적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가 가꾼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대기오염을 막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가 지구를 살리는‘희망을 심는다’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10억 원으로 114ha 면적에 경제수, 큰나무 공익 등 조림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3월 6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외식업경상남도지회장, 경상남도 각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거창군지부 대의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외식업 거창군지부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한 외식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모범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외식업거창군지부 회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의안채택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거창군 1,000여개 외식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으로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됐다. 김일구 지부장은 이번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하여 “외식업지부 회원 모두가 위생적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구점득 창원시의원은 7일 창원시 수소정책의 ‘기형적 성장’을 지적했 다. 수소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만, 치밀한 계획 없이 무리한 속도전으로 부작용만 일으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구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하이창원(주)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운영, 지속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액화수소플랜트는 지난 2021년 착공했다. 현재 하이창원의 민간자본 중 대출금이 710억 원이다. 애초 대출 규모는 610억 원이었는데, 100억 원 증가했다. 대출금 상환 기한은 2028년다. 이와 관련해 하이창원은 내부적으로 경영부실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액화수소 판매 수익금이 없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주단을 변경하며, 대출금액을 늘렸다. 액화수소플랜트를 통해 생산한 수소는 2025년 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량은 최대 1825톤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액화수소 판매가 확정된 곳은 현재까지 2곳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조직배양한 마늘의 주아를 이용한 우량 종구 생산-보급 체계 구축을 위해 7일 합천군–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동부마늘주아단지, 합천마늘주아연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구 보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지역농협, 마늘 주아재배 종구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조직배양 마늘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3자 협약한 것으로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의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늘 조직배양(무병)종구는 지난 3년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분양받은 690kg을 생산자 단체에서 증식해 올 가을 일반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는 일반 종구 대비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농가 선호도가 높다. 생산성 또한 120~140%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 종구를 대체 하여 국내 마늘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는 생산자 단체가 우량한 마늘 종구를 생산하고, 농협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판매망 갖추고 희망 농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입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38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으며 29명은 시가 지난 1월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신규근로자이다. 이들은 고용농가와 함께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첫 입국은 지난해 타 지자체 필리핀 계절근로자 인권침해에 따른 필리핀 중앙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한 첫 번째 입국 사례로서 전국 지자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도 영주시와 로살레스시가 직접 소통을 통해 타 시군의 브로커(사설업체) 문제를 원천차단한 점에서 비롯됐다. 당초 필리핀 중앙정부(이주노동자부)는 자국민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보완한 뒤 출국을 일괄 허가하겠다는 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자들에게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 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40세~64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분야 상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상담사와 인사·노무 등 기업 관련 경력이 있는 일자리발굴단 등 총 9명을 지난 2월 채용했다. 직업상담사는 본인들의 구직활동 경험을 살려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 워크넷 등 다양한 채용정보 플랫폼을 활용함은 물론, 중장년 구직자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등의 집중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발굴단은 은퇴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기업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핵심 산업군과 신규 유망 산업군을 발굴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매칭할 수 있는 구인처를 찾는 일을 수행한다. 시는 이달부터 중장년 경력 이음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의 부담완화를 위해 2024년 가스 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 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전기 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 시설로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되어 왔으나, 질소산화물, 총 탄화수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기존 설치된 가스 열펌프 시설에 대해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하고,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는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지난 2022년 6월 30일 개정했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총사업비 689백만원(자부담 10% 포함)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지원하며,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 ~ 332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민간시설 중 병원, 사회복지시설 및 설치 대수가 많거나 최근 설치된 시설을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를 통해 밝힌 정부의 정책 방향을 토대로 시정 현안과 연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열린 부·울·경 민생토론회에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 확대와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SMR 등 차세대 기술연구에 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국가산단의 고도화,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민생토론회 발표내용을 포함 정부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 차원의 9개 전략 과제를 발굴해 대응 전략과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 일감에 대한 선발주 확대를 건의하고 창원을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창원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문화·여가·업무가 집적된 융·복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3월말까지 실시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의 일환으로 학교주변의 쾌적한 환경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구 광고물팀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전진수), 민간기동반 등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 및 음란성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신호등, 안전표지 등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또한 우리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조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하여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민간기동반은 지난 2월 구성되어 토․일 주말에 발생하는 게릴라식 불법현수막 500여건을 정비한 바 있으며 학교 주변 일제정비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민관합동 일제정비에 참여해주신 구 광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3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척 대상업종은 ▲연안어업(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구획어업(장망류-낭장망) 4개 업종이며, 총사업비 4억원으로 약 5척의 연안어선을 감척 할 계획으로 선정된 어업인에게 폐업지원금, 어선 잔존가액 등의 감척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감척사업 신청자격으로는 신청 개시일 전날(2024.3.12.)기준으로 ▲해당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이상)보유 ▲선령 6년 이상인 어선 소유 ▲조업실적 기준(입출항기록 1년 이내 60일 이상/ 면세유 실적 / 연간 수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 등을 충족하는 경우 창원시청 수산과(☏ 225-696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남획으로 인한 어족자원의 고갈을 줄이고자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까지 총190억원을 투입하여 연안어선 3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의령문화원에서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의령군청,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사고, 상황전파, 대피, 진화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생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오태완 군수는 6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95세 장수축하금', '청년 패키지 사업' 등 올해 진행되는 의령형 정책 이슈를 소개한 뒤 "정책 홍보를 군민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정확히 전달할지,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우리 군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 홍보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 든 게 '군정 소식지'였다. 오 군수는 지난해 말 군민들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군정 메시지를 전달과 유익한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해 군정 소식지 제작을 지시했다. 의령군은 2014년 12월 '의령군보' 발행을 끝으로 10여 년 동안 책자형(종이) 소식지가 없었다. 오 군수는 "접촉도, 인지도, 호감도 등을 고려해서 판단했을 때 지역 현실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매체는 군정 소식지"라며 "정책 홍보와 더불어 우리 이웃이 살아가는 좋은 이야기를 발굴해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공식 소식지의 제호는 '부자1번지 의령'으로 3월 중순에 발간 예정이다. '부자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한목소리로 의대 설립을 촉구했고, 의대 설립 공감대는 경남도로 빠르게 확산되어 74만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의대 설립까지 정치·경제·종교계 등 각계각층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84% 이상의 도민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의대 설립에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에는 의사인력 부족으로 지역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6일 오후 2시에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약 1시간동안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북상면 지역 특성에 맞춰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민방위대, 남·녀의용소방대, 소방, 경찰, 주민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산불 진화와 부상자 구조 활동, 응급처치, 뒷불 감시조의 배치까지 실제와 다름없는 신속한 대처로 훈련은 종료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을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다가오는 봄 건조기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체계를 가동하여 산불재난으로부터 면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북상면은 연중 산불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