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팝아티스트 리리가 경력위조를 했다는 대한 편파보도가 허위사실이라는 증거물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임원 J씨와 울산지역의 K모 일간지측의 팝 아티스트 리리(Lee Lee)씨에 대한 음해성 편파 보도(경력위조 주장)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 명백하다는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소속사측이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번 편파보도로 인해 리리씨가 치명적인 명예훼손과 막대한 심리 피해,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팝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리리씨는 지난 20년간 영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려왔다. 이에 리리씨의 국위선양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보아 온 다국적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은 그의 사회적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국제법에 의거, 소송절차에 대한 검토를 긴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리씨의 한 측근은 “그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국내 및 국제적 비난 여론과 해외 언론 대서특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평소 애착을 가졌던 대종상영화제의 앞날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리리씨가 오래 전 발굴하여 음악적 성장을 도와왔던 영국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2015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2005년 4월 시작되었다. 올해 9월 현재 전국적으로 8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로 위촉되어 각자 소속된 지역사회의 문화재 현장에서 주변 정화활동, 화재 감시 등 문화유산의 보호·관리와 문화재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350여 명과 함께 그동안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지킴이 현장 모니터링과 답사활동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지킴이들의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인 19일에는 대회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인 유공자들에게 ▲ 대통령 표창(교육공동체부산시민모임 허탁) ▲ 국무총리 표창(수원지기학교 신영주) ▲ 문화재청장 표창((사)해반문화 이명운, 한밭문화마당 등 8개 단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안산시 와동(동장 장석원)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동주민센터 2층에 전시실을 마련하고 애완곤충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특별기획전은 현재까지 약 1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와동지역의 명물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회원들은 와동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장한묵)를 구성하여 6개월에 걸친 준비를 거쳐서 와동체육공원에 생태곤충체험관을 개관하게 됐다. 18일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지만 이색적인 건물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장석원 와동장은 “다양한 곤충표본과 생육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생태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와동체육공원 내 생태곤충체험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정부는 2014년 9월 예멘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를 점령한 이래 인도적 위기가 지속 악화됨에 따라, 인도적 지원 50만불을 세계식량기구(WFP: World Food Program)를 통해 추가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지난 4월 50만불 지원에 이어 우리 정부가 금번에 50만불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금년에 총 100만불을 지원하게 된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Office for the Coordination for Humanitarian Affairs)은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극심한 인도적 위기가 초래됨에 따라 금년 7월 예멘을 최고 수준의 인도적 위기(Level-3) 국가로 지정하고, 합동지원 요청(CAP: Consolidated Appeals Process)을 7.5억불에서 16억불로 대폭 상향 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제한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 외교 강화 차원에서 시리아, 이라크, 남수단 등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아쿠아리스트와 해양 생물들이 서로에게 다가가는(물드는) 모습이 담긴 <너에게 물들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쿠아리스트가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 등 아쿠아리스트의 일상과 벨루가, 바다사자, 펭귄, 수달 등 해양 생물의 귀여운 순간 포착, 마지막으로 해양 생물과 아쿠아리스트가 뽀뽀하고 안아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 등 특별한 순간을 담은 총 48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평소에 직접보기 힘들었던 아쿠아리스트와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은 11월 1일(일)까지 약 2개월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지하 2층 정어리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 출연한 해양생물들의 캐릭터를 판매하는 아쿠아샵(지하 1층 아쿠아리움 출구에 위치)에서는 9월 21일(월)까지 사은품 제공행사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스티커, 4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풍선, 7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인형을 사은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일본 후쿠오카에 설치된 징용 조선인 추모비에 쓰인 ‘강제연행’ 문구를 일부 주민들이 문제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추도비에 “일본 식민지 정책에 의해 수많은 조선인과 외국인이 일본 각지에 강제 연행됐다” 등의 문구가 일본 정부의 견해에 반한다며 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문구를 수정하라고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모비는 2000년 재일 한국인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건설했으며, 당시 이즈카시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기부금을 모아 건립을 도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5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문화재 안내문안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된 쉽고 재미있는 문화유산 설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끼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가자는 공모 참가신청서와 지정과제 1건(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중 택 1), 자유과제 1건(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사적·명승·천연기념물·중요민속문화재 중 택 1)에 대한 안내문을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공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 최우수상 1명(문화재청장상,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수원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 아동학대의 개념 및 아동학대 발견시 올바른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아동에 대해 조기에 대처하는 아동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미호 관장은 지난해 9월29일부터 시행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변동된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변동된 내용은 확대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의 범위와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접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위해서 신고전화가 범죄신고전화 112로 통합됐다.그리고, 아동학대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해 학대행위자에 대한 처벌 및 피해아동의 보호절차가 대폭 강화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신고의무자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성남시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가구주인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시간 방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보안 업체인 KT텔레캅과 ‘홈 방범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9월1일)을 체결하고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130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홈 방범서비스’는 집 안팎에 외부 침입 감지 센서, 보안요원을 호출할 수 있는 무선비상벨 등을 설치, 상황 발생 때 긴급 출동해 범죄를 막는 방범서비스이다. 시는 홈 방범서비스의 초기 설치비(가구당 10만원)와 월 이용료(9900원)를 대상 가구에 2년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지원법에서 규정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운데 모자가족 또는 청소년 한부모 모자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10월 동네 편의점 156곳에 112신고시스템인 FOOT-SOS 장치를 지원해 준다. 이와 함께 성남가정폭력상담소 등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5곳에 안심 벨 설치를 지원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남이장군과 처녀귀신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랑(부제-남이를 사랑한 그녀)’(이하 ‘이랑’)이 9월 3일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연극 ‘이랑’은 역모 혐의로 처형을 당한 비운의 인물인 남이장군에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남이장군의 혼인 설화에 따르면 당시 조정 대신이었던 권람의 딸이 귀신의 장난으로 사경을 헤매던 중 이를 본 남이장군이 귀신을 쫓아내면서 목숨을 구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혼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귀신을 보는 남이장군과 그를 사랑하는 처녀귀신 이랑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극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하는 연극 ‘이랑’은 각각의 캐릭터를 돋보여 주는 의상과 소품, 소극장 무대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무대 세트와 공간 활용으로 시각적 장치를 다양하게 갖추었다. 또한 공연 내내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타악기 연주는 특수음향 없이도 극의 흐름을 이끌어감과 동시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 청각적인 만족까지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연극 ‘이랑’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부산시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8일간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초청 교향악단인 멕시코 할리스코 필하모닉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의 오케스트라(오페라,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포함) 등 16개국 1,000여 명(국외 130여 명, 국내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용)가 주관하는 ‘제6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는 2010년부터 시작해 제6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국제적인 클래식 음악페스티벌로서 교향악, 앙상블, 오페라, 부산음악인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스쿨클래식, 심포지엄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학술적인 면모를 갖춘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콘서트는 ‘Scenery, 風景-풍경’이라는 주제로 세계수준의 초청교향악단과 국내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들이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선,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청 오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서울산업진흥원과 (주)키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DMC 재창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4년 ‘출발 그리고 성장’을 화두로 첫 막을 올렸다. 이어서 올 2015년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총 530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는 단편, Flying Sho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편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쟁부문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작품으로 구성된 Dream 섹션, 최근 5년간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들을 볼 수 있는 Magic 섹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단편영화들로 구성된 Color 섹션의 영화 총 39편이 상영된다. 경쟁작들을 대상으로 이정향 감독, 권칠인 감독,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21일~ 24일까지 4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제3회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실시한다. 제3회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는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 전국새농민회가 주관하며, 한국토종닭협회를 필두로 한국 농축산연합회의 회원단체 중 엄섬된 업체만을 선별하여 행사당일 세종대왕님께 바치는 순수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진상(進上) 을 바친다는 작은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다.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에는 우리쌀국수 시식회를 시작으로 한과만들기, 럭키경매이벤트 형태의 체험이벤트외에도 작품사진서비스 및 디지털캐리커쳐 서비스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지루했던 행사들과는 달리 홈페이지 유입을 통해 사전구매 이벤트 등이 구현될 예정이다.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단순한 판매홍보장터의 제한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행사, 단체와 단체, 지역과 지역이 화합하고 어우러짐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심벌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도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징적인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가 서울 외래 관광객 1천 만 시대 성장을 이끈 주역인 관광업계와 손잡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스스로 타파하고 외래 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자는 내용의 5개 실천조항을 담은 ‘서울관광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메르스 여파로 방한 관광객수가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만큼 의기투합해 마련한 미래비전으로, 지자체-관광업계 전국 최초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여행사, 숙박업, 음식점 등 서울 소재 4,700개 관광사업체를 회원사로 둔 서울시관광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섰으며, 각 주체별 역할을 고려해 시, 관광업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수차례 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관광 관련 주체별로 각자 약속한 바를 자발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서울관광 경쟁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선언문에서는 우선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신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을 서울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인의 다짐과 스스로 혁신·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5개 실천조항의 주요 키워드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υ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은 가장 중요한 정책이고, 다문화가족 취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화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남동구에는 결혼이민자 2439명, 북한이탈주민 1740명, 사할린동포 459명 등 총 4638명으로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300여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취업기초 소양교육 및 취업연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는 외부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중이다. 그 뿐 아니라 올 3월에 복지정책과에 설치한 북한이탈주민 취업전담창구는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업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구직접수,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구인구직 현장연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8월 말 현재 53명을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로 통번역 인력풀을 구성하고 무역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