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경절 기간(10. 1. ~ 10. 7.)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10월 5일(월), 서울 명동 일대에서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환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주제로 한국방문위원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등 ‘케이 스마일 캠페인 협약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 조성과 범국민 친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또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 국민 대상 친절캠페인인 ‘케이 스마일 캠페인’의 사업 개시(론칭)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관광 접점 우수종사자 대상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친절다짐결의대회 등 한국관광의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 중국 전통악기 연주와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 스마일 캠페인 론칭 퍼포먼스’, &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KYC(한국청년연합)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KYC가 주최하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 한양도성문화제(10월 16일~18일)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10월 17일(토)에 열린다. 순성놀이는 한양도성 18.6km를 하루에 걷는 일주코스와 한양도성 인근 마을을 걷는 구간코스로 진행된다. 일주코스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인왕을 시작으로 백악, 낙산, 목멱을 차례로 걷는 한양도성코스와 목멱부터 올라 그 반대로 걷는 서울도성코스가 있다. 오전 8시에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10시간이 소요되며 각 코스별로 2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단지 ‘걷기’만이 아니라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들의 역사해설이 곁들여지며,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역사여행이 이어진다. 또한 도성 주변의 자연경관과 역사경관이 가을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것이다. 600년 역사도시이자, 성곽도시 서울의 참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가평군 국가대표급 관광지가 오는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8일 제48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인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가평군민의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의 무료입장은 무덥고 가물어 우리를 힘들게 했던 고단함을 극복하고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양측 관광지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오는 8일 가평군민들은 이들 관광지 입장시 군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류관광의 중심이자 상상의 나라인 남이섬은 연간 300만명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북한강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0만평의 드넓은 면적에 23개 주제별 정원에 5000여종의 꽃과 나무 향기가 사계절 내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목원으로 상면 행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은 군민과 주요 관광지와의 상생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일 오전 가평군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48회 가평군민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에서는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3일부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서울숲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숲은 당초 골프장, 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지역을 주거업무 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약 4조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예상되었으나,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공원조성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1,156,498㎡ 규모로 만들어졌다. 개원일은 2005년 6월 18일이다.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되어온 문화행사인데 금년에는 특별히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울숲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숲 사용법’은 SGT 서울숲사랑모임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썸타는, 신나는, 싱그런, 폼나는, 황당한, 은밀한, 건강한, 맛있는, 우아한, 고마운’이라는 10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서울숲의 매력 포토존을 찾아다니는 &ls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가 장애인예술 메세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A+ Culture 운동의 바람직한 방안’을 주제로 축제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2시-4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발제는 “한국 장애인예술메세나운동의 모형 개발”(차희정 문학박사), 일본 발제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 방안”(동북대학교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이며, 토론자로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업국장과 사회공헌정보센터 곽대석 소장이 참가하여 현장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방귀희 대표는 “이번 장애인예술한일세미나에서는 장애인메세나활동이 활발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사회공헌팀을 초대하여 장애인메세나 뿐만이 아니라 기업사회공헌의 장애인 분야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A+ Culture의 A+는 A가 두 개 라는 뜻으로 첫 번째 A는 ‘able’로 가능성을 뜻하고, 두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14일(수) 7시30분 KBS홀에서 사단법인 서울윈드앙상블의 9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인간문화재 피리 정재국과 소프라노 박신이 출연하며, 서양 관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James Barnes(자메스 바네스)의 곡이 연주된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으로 연주회를 가진 이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공단연주, 청소년음악회, 방송사 및 음악기획연주,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연주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관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서울윈드앙상블은 그동안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초청연주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음악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수준을 널리 알리며 한국 관악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된다. 98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연주단으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연주하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10월 광주는 축제로 풍성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부분 개관되면서 당겨진 문화의 불씨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더욱 풍성하게 타오르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고단하고 삭막해진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억새생태문화제가 3일 스타트를 끊는다.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의 향연을 즐기기 위한 ‘억새생태문화제’가 10월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광주관광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0월3일 금남로 일대 차없는 거리에서는 시민과 청소년 등 3000여 명이 어울려 한바탕 축제를 펼친다.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17일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이 조성된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이 주는 위로’로 주간의 은빛 억새와 함께 야간에도 다양한 빛을 통해 연출되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억새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를 유등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남극 등 세계동물들이 억새축제를 구경 온다는 컨셉으로 입구에는 아프리카 코끼리, 남극의 펭귄과 북극곰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공원에 살고 있는 맹꽁이·잠자리·학·여치 등 8여종의 동물&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으로, 전국에서 전승되는 아리랑을 모두 포함한다. 이처럼 아리랑은 전국적인 기반을 가지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한 주체(개인, 단체 등)에 의해 전승되어 왔으므로, 중요무형문화재 아리랑은 개별 아리랑 악곡에 대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특정하지 않는 첫 번째 사례이다. 다만 중요무형문화재와 달리 각 시·도에서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관련 전승자를 보유자나 보유단체로 인정하여 지역 아리랑을 보호·전승할 수 있다. ‘아리랑’은 ▲ 19세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서 다양한 곡으로 분화하며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는 점 ▲ 선율과 가창방식에서 우리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세이브존이 9월 29일(화)까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선물 대잔치’를 실시한다. 6대 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입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을 패션 아이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서울 노원점은 행사 기간 동안 폴햄을 최대 80% 할인하고 맨투맨 티셔츠를 1만원, 트레이닝복 하의를 1만9천원에 판매한다. 행텐주니어는 1층 옥외 행사장에서 티셔츠를 1만2천원, 점퍼를 3만9천원에 제공한다. 경기 화정점은 제시뉴욕을 80% 할인하고 티셔츠와 블라우스, 바지를 각각 3만9천원 이하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최대 70% 할인하고 가방을 2만원, 운동화를 4만9천원에 내놓는다. 경기 부천점은 ‘신사정장 최대 세일전’을 열어 서광모드와 쟌피엘의 정장을 각각 5만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디다스는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하고 티셔츠를 3만9천원, 운동화를 4만9천원에 제공한다. 경기 성남점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웨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 기간(9.26.~29.) 중 고궁, 조선왕릉 등을 휴무 없이 운영하며, 추석 당일(9.27.)에는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 현충사(충남 아산) ▲ 칠백의총(충남 금산)은 연휴 기간(9.26.~29.) 중 휴무 없이 전면 개방되며,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모든 국민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유산3.0 홍보를 위한 퀴즈 맞히기 행사와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덕수궁에서는 ▲ 국악 공연 ‘풍류’(9.24.~28.)와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9.26.~27.)가 펼쳐지며, 종묘에서는 ▲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9.26.)이 열린다. 또한, 현충사· 칠백의총·세종대왕릉에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평창 ‘허브나라농장’은 단풍경관이 절정인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Fall in Herb’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제2회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년 제2회 허브나라의 가을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라는 3대 테마로 나누어 주제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허브나라 안 흥정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산책로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수확물로 만든 곳곳의 소품·조형물 그리고 어린이 정원에 설치된 축제 분위기의 할로윈 코스프레 포토존 등을 들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허브스프, 허브떡, 허브메밀전, 허브꼬치 등 향기로운 허브음식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허브빵, 솜사탕, 허브치킨 등 새로운 간식거리, 허브차 무료시음코너 등 가족·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들을 허브나라 내 이곳저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했다. ‘즐길거리&rsq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는 18일 간사회의를 갖고, 향후 특위 운영계획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이행 실천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운영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후속 과제의 논의 방식 등에 대한 노사정간 협의를 위해 개최됐다. 논의시한 연장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9월 18일까지며, 후속 논의과제는 일반과제 2건과 대타협에 따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참고로 후속 논의과제 중 일반과제 2건은 노사정 파트너십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고, 비조직부분 대표성 강화>와 기타 구조개선 관련 사항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법제도 현대화, 생산성 향상>등이다. 추가 논의 필요 사항은 기간제·파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 및 규제 합리화, 산재보험 제도 개선, 근로시간 특레업종 축소 및 적용제외제도 개선 등이다. 한편,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당의 5대 입법안 발의에 대해 “기간제법, 파견법 개정 발의안 내용에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파견허용업무 확대 등 아직 합의가 안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예고편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개막작 <아이다 Aida (베르디)>의 아리아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citor’, <리골레토 Rigoletto (베르디)>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을 비롯해 <로엔그린 Lohengrin (바그너)>, <진주조개잡이 Les pecheurs de perles (비제)> 등 메인작품들의 주요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광복70주년 창작오페라 <가락국기>의 음악까지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축제의 본격 예고편이다. 이번 공연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원 교수이자 개막작 <아이다>의 지휘자인 크리스티안 에발트(Christian Ehwald)의 지휘, 그리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3세부터 18세 어린이·청소년 약 2,400명을 대상으로 혈중 납, 비스페놀-A 등 환경오염물질 9종에 대한 체내 노출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년간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체내 노출 수준의 대푯값을 확인한 것으로 전국의 보육기관 및 초·중·고등학교를 모집단으로 하여 표본조사 형태로 진행했다. 조사결과, 혈중 납 등 대부분의 환경오염물질이 나이가 낮아질수록 체내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혈중 수은은 초등생이 가장 높았고 중고생, 영유아 순으로 나타났다. 혈중 납 농도는 영유아(3세 이상 미취학)가 1.34㎍/dL 초등생(6~11세)이 1.26㎍/dL, 중고생(1~18세)이 1.11㎍/dL을 각각 기록했다. 요(오줌)중 비스페놀-A 농도는 영유아가 2.33㎍/L, 초등생이 1.5㎍/L, 중고생이 1.31㎍/L을 각각 기록했다. 혈중 수은 농도는 영유아가 1.64㎍/L, 초등생이 1.93㎍/L, 중고생이 1.91㎍/L을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요중 카드뮴, 요중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