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지난해 8월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함께 휴대전화를 응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 온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열애를 인정한 뒤 14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광주시는 도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로 하고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도예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을 가진 도예인을 선정하기 위한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법상 55세 이상인 자로 광주시에 20년 이상 거주하고 30년 이상 도예생산 업무에 종사한 자이어야 한다. 명장 선정은 전통도자문화 계승 및 도자산업 발전 기여도, 입상실적, 기술숙련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채점 세부 기준을 강화하고 각 요장에서 실기심사를 하던 것을 곤지암 도자공원 내 공동심사장으로 변경하여 직접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왕실도자기 명장의 품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연구 활동비 500만원 지원될 뿐 아니라 명장증서 수여, 사업장에 인증서 부착, 도자기 관련 행사시 공식 초청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명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웃음 팡팡 여름방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실은 8월3일부터 17일까지 농촌체험 활동, 요리교실, 목공체험을 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숭의목공예공방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실은 방학 중 아동의 나 홀로 방임을 예방하고 체험 위주의 활동과 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 대다수가 여름방학에도 가족과 휴가를 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아이들의 경쾌한 웃음소리가 벌써 귀에 들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만12세 이하 아동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경남도는 산불을 막기 위해 시행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63곳을 선정해 녹색마을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50만원 상당의 포상이 주어지며, 우수마을 이장 7명에게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도내 3,247마을이 참여하였고, 올해 소각으로 의한 산불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김종하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규제에서 마을의 자발적 참여방식으로 변경하여 우리 마을 산불은 우리가 지킨다는 인식을 심어나갈 계획이다”며 내년에도 소각산불을 줄이기 위해 마을 이장님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6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34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에 중점을 두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2012년 2월 베네수엘라 시몬볼리바르음악재단(엘 시스테마)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전면 탈피함으로써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한다.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악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이음캠프는 참가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ls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시행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국가한옥센터로 지정하여 본격 운영한다. ‘한옥등건축자산법’에서는 국가 한옥정책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련기관을 국가한옥센터로 지정·운영하도록 한 바 있다. 금번에 국가한옥센터로 지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2011년부터 한옥 정책 및 산업화 연구·조사·지원 사업을 자체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가한옥센터 지정 공개경쟁 공모결과 사업수행역량 등의 측면에서 최적격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국가한옥센터는 앞으로 한옥 관련 보전·진흥정책 연구·조사, 전문산업 육성, 정보의 체계적 관리·제공 업무 수행을 통해 국가한옥정책의 연구 집단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옥등건축자산법의 시행과 더불어 금번 국가한옥센터 지정이 고유 건축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요즘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의 대세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은 예전과 같이 단순히 연예인들의 수다나 장기자랑을 넘어 요리, 가요, 육아, 서바이벌, 여행, 군대 등까지 소재가 다양해졌다. 바야흐로 예능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최근 케이블 방송 tvN 및 종편의 인기프로인 ‘집밥 백선생’, ‘삼시세끼’,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썰전’을 비롯해 공중파 방송 3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진짜사나이’, ‘우리동네 예체능’ 등 예능 프로의 명칭에 대한 상표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인기 예능프로의 명칭에 대한 출원건수는 2012년 36건, 2013년 87건, 2014년 130건, 2015년 6월말 현재 85건 등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이나 이를 모티브로한 최근 몇 년간의 상표출원 현황을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가 누구나 창작 웹툰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인 T툰을 론칭하고, 8월 2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T툰은 T스토어 북스가 역량 있는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웹툰 플랫폼 서비스로, 웹툰 연재를 희망하는 모든 예비 작가들이 웹툰 또는 만화를 등록하고 일반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며, 특히 T스토어 북스의 1,7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등록된 작품 중 조회수, 댓글, 평점 등의 누적 수치 및 담당자 평가를 기준으로 매월 한 작품 이상을 인기 작품으로 선정하여 T스토어 웹툰에서 연재 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기 작품으로 선정될 시 별도의 심의를 통해 연재료 또는 상금이 지급되며, 차후 T스토어 웹툰에서 정식 작가로 활동 가능하다. T툰 연재 참가신청은 정해진 기간 없이 수시로 받을 예정이며, 지난 7월 25일(토)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장르는 코믹, 순정, 드라마, 스릴러, 판타지, 액션 중 자유롭게 선택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29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소재한 아동·청소년 양육 보호시설을 방문해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과 위문품 전달 등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보호시설은 무연고자 또는 부모가 없어 의탁할 곳이 없는 유아, 청소년을 맡아 양육하는 봉사활동을 수십 년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방문을 위해 경찰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아동, 청소년 교양도서 156점과 양말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초·중·고 학년에 따라 눈높이를 맞춘 청소년 학교폭력, 비행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경찰서장과 시설 운영자들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가출·비행 등 일시적 탈선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길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최병부 서장은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있어야만 각박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소외감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찰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계층에 대해 배려하는 공감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림 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예쁜 공예체험’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 활동으로 마련돼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고 방학 동안 가족들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오는 8월18일까지 3회에 걸쳐 오후 3시~5시 송림 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28일에 진행된 ‘냅킨아트(커플부채 만들기)’를 시작으로하여 오는 8월11일에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8월18일에는 ‘클레이아트(방문걸이 만들기)’ 강좌가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협회의 공예전문강사가 특강 지도를 맡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공예체험 특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녀들과 뜻 깊고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순)는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고령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이웃의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고노인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의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운 이웃인 복지통장들과 연계하여 돌봐주는 것으로 주2~3회 수시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불편사항, 건강, 식사, 청소,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즉시 연락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영순 통장협의회장은 “구역 내 이웃을 가장 잘 아는 가까운 통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친밀감으로 인해 어르신 안부 파악이 쉬우며 열심히 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대상자로 지정된 한 어르신은 “눈 뜨면 살아있구나 생각한다. 그런데 자주 들여다봐주고 안부도 물어주면 이런 생각 안해도 될 거 같아 한시름 놨다”며 여운을 남기는 말을 전했다. 논현2동주민센터는 점진적으로 돌봄 대상자 확대 및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27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인교대에서 정보문화 학생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된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과 함께 미래정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정보사회의 이해, 문제해결력 신장,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및 리더십 신장을 위한 창의적 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터넷의 활용 확대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발생하는 게임 과몰입을 비롯한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게임 개발을 통한 건전한 정보문화 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게임 개발자로서의 게임의 순기능을 이해하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기 위해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언어인 스크래치(Scratch)를 활용하여 사고력 훈련을 실시하며 피지컬 컴퓨팅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미래직업과 기술을 재미있고 즐겁게 경험해 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서 정보통신 윤리를 실천하고 미래정보인재로서의 선도적인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e-스쿨을 활용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볼보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및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 쥬크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 발생, 비상정지 기능이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8월 30일부터 2013년 10월 22일까지 제작된 쥬크 29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7월 24일부터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코리아 XC90 승용자동차의 경우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어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로 인한 조향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8년 9월 22일부터 2009년 10월 20일까지 제작된 XC90 9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7월 24일부터 볼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파워스티어링 호스 고정 장치 설치)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 승용자동차와 닷지 다코타 화물자동차의 경우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 여주 영릉(英陵, 세종대왕릉)을 특별개방한다. 이번 특별개방은 문화유산3.0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평소와 같다. 다만,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은 여주 영릉(寧陵, 효종대왕릉)은 특별개방에서 제외된다. 영릉(英陵)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많으며, 지난해 여름 휴가철 특별개방 기간에도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임금이자 훈민정음 창제, 과학과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이 잠든 곳으로, 매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세종대왕릉을 비롯한 조선왕릉과 4대 궁, 종묘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람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도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13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방송프로그램인 ‘한식대첩’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공주 ‘수정식당’ 등 11곳이 인증됐고, 지역농산물 사용량 등에서 일부 미흡했던 2개 식당은 예비인증됐다. 미더유 식당은 지역 농산물을 60%이상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인증해 주는 사업으로, 예비인증업체는 1년 경과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후점검을 받고 인증식당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로써 미더유 식당은 인증 38곳, 예비인증 3곳 등 총41개 업체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공주(9), 부여(5), 보령(4), 금산(4), 예산(4), 서천(3), 계룡(3), 태안(2), 홍성(2), 아산(1), 천안(1), 논산(1), 당진(1), 청양(1) 등 이제는 충남 전역에서 로컬푸드 인증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6차산업화센터 정현희 연구원은 “미더유 식당에 가면 충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미더유 식당에서 맛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