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신원영(7)군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2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한 야산에서 신군의 시신을 수습해 이송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평택경찰서는 신군의 시신은 옷을 입은 채 땅속 50㎝ 깊이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또한 백골화가 약간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여서 폭행 등의 외상 흔적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모가 이마에 상처가 있다고 했는데 시신에서도 이마 왼쪽 부위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미뤄 시신은 원영군이 맞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계모 김모(38)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시 신군의 옷을 벗겨 욕실에 가둔 뒤 20여시간 동안 감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오전 9시 30분께 신군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진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제 밤 11시 반쯤 인천 동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29살 박 모 씨와 24살 윤 모 씨가 가슴 등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 근처에서 흉기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한 사람이 상대방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를 한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프랑스 대법원이 판결했다. 실제로 입국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프랑스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이 사망한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를 한국에 보내야 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해 12월 베르사유 항소법원이 "한국에 인도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재상고한 바 있다. 유 씨측은 그동안 공판에서 "세월호 침몰과 무관한데 한국정부가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세월호 비리를 수사하던 한국검찰은 지난 2014년 유 씨에 대해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을 내렸고, 유 씨는 그해 5월 파리 샹젤리제 부근 고급 아파트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유 씨는 세모그룹계열사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 원을 받는 등 모두 490여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검찰은 유씨가 세모그룹의 세월호 부실운영과정에서 불법 자금흐름 정황을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파기법원의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유 씨가 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난해 말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다시 연장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이 회장 측은 "이식신장 거부반응 증세가 반복돼 2014년 수감 당시보다 더욱 악화됐다"며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회장은 2013년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됐지만, 수술 부작용 등을 호소하며 구속 한 달 만에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고 이후 몇 차례 집행정지를 연장해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님과함께2’에서 수영장 데이트에 나선 허경환 오나미가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 오나미는 커플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은 선베드에 누운 채 타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오나미의 각선미를 보고 “지금까진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오나미가 타올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뒷걸음질쳐 폭소케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찰이 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김 모양의 시신 부검에 들어갔다. 숨진 김 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이 모 씨와 백 모 씨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모 박 씨의 대학 동기인 백 씨는 흐느끼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지인 이 씨는 폭행한 적이 없다며 범행을 일부 부인했다. 경찰은 교육당국의 행정 처리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숨진 김 양이 동생과 함께 경남 고성으로 주소가 이전됐을 때 초등학교 2학년 나이였다. 이미 숨진 상태여서 전학 사실도 없었지만 이 같은 내용은 파악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주소지인 서울교육청에서 관련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것. 김 양의 동생도 친모가 데리고 가출해 연락이 안 된다는 할머니의 말에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경찰은 1차 부검결과 육안으로는 폭행 여부를 판정하기 어려웠다며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김 양의 시신이 유기된 야산과 경기도 아파트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배우학교에 출연하는 장수원의 변화가 화제다. 지난 11일 tvN '배우학교'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늘 밤 11시,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로봇이 연기를 잘 하기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배우학교에 입학해 고군분투 중인 장수원, 이진호가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수원은 로봇 연기로 유명세를 떨치며 로봇이 연기하는 것 같은 발연기를 선보여 많은 논란과 웃음을 가져오기도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장수원의 로봇 연기 성장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마마무가 공개한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마무는 11일 공식 SNS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두 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마무 소속사 측은 "마마무의 음악은 노래와 영상을 함께 즐기는 게 최고인 퍼포먼스형 걸그룹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될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은 멤버들의 일상 속 톡톡 튀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위트 넘치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재기발랄한 마마무의 모습을 함께 감상하는 게 좋다는 판단으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에는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한 마마무의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힙합스웨그(swag)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앞서 마마무는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표를 앞두고 컴백 프로젝트에 돌입해 순차적으로 새 앨범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마무는 11일 프리싱글 Part2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12일 정오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단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본분금메달'에 출연한 나인뮤지스 경리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본분금메달'에서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소속사 스타제국 사장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경리는 '화풀이 토크' 시간이 주어지자 "사장님한테"라며 서운한 점을 토로해 주목받았다. 나인뮤지스 경리는 "소속사 사장님이 내 인사를 받아준다. '사장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 안 받아준다"고 말했다. 이어 나인뮤지스 경리는 "그런데 광희 오빠나 (임)시완 오빠나 (박)형식 이런 사람들에겐 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광희 오빠한테는 백도 사줬다고 들었다. 그래도 웃는 얼굴로 인사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머슬퀸 프로젝트에 출연한 경리의 완벽 몸매가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에는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모델 권도예와 함께 '황금 비율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아라비안 나이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경리는 몸에 밀착된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와 탄력 넘치는 애플힙을 자랑해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머슬퀸 프로젝트'의 우승은 가수 인순이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설날을 맞아 가족건강을 위한 동충하초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실속있는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 속에서 동충하초로 가족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족 전체가 같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중에서 동충하초는 남녀노소 섭취가 가능한 식품을 알려져 있다. 특히 면역에 띄어난 효능으로 검색률 등 찾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동이바이오’ 동충하초의 가장 큰 장점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 일반 눈꽃동충하초와는 달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동충은 버섯에 있는 유충을 죽게하고 발아하면서 버섯의 균사를 동충에 생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버섯이 동충의 양분을 흡수하여 버섯이 생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동충은 동물을 의미하며 하초는 식물을 의미한다. 이에 동충하초는 동물과 식물의 다량의 단백질과 영양분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항암 효과 등 버섯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동충하초의 놀라운 실체가 밝혀진 것. 동이바이오 관계자는 “동이바이오의 동충하초는 남녀노소가 다 같이 섭취할 수 있어 가족 건강식품으로 챙기기에 안성맞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시 도교육감의 회동이 화제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를 두고 중앙정부와 일부 교육청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도 교육감들이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 서울시, 경기 등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지 않은 7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3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교육청에서 협의회를 갖는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시·도 교육감들은 교육부 장관 등 정부 대표와 교육감, 여·야 대표, 교육재정 전문가, 보육·유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조응천이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전했다. 조응천 더민주 입당은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로 주목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소두증'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지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브라질에서 지난해 5월 첫 환자가 발생한 뒤 폭발적인 속도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2개월 새 중남미 대부분 지역과 태국 등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모두 28개 나라에서 환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뾰족한 대책이 없어 전 세계 보건당국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한파특보가 확대됐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있다. 밤새 한파특보가 더욱 확대 강화됐다. 강원도에 한파경보가 그밖에 중부와 경북 북부 곳곳으로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됐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도, 철원 영하 15.9도, 제천 영하 14.9도까지 떨어지고 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1도에 머물면서 종일 추울 전망이다. 이 추위는 내일 낮에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9도, 청주 영하 8.3도, 광주 영하 5.1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다. 낮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설날에는 중북부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