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일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신년참배를 실시하며 신축년을 맞이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등 많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신축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올 해도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도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밝혔다. 양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다.”며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고 전했다. 이어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며,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전념으로 ▲현안해결 집중 ▲성과 창출 ▲미래 준비를 하는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박재철 총괄공장장)은 30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에 난방비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장애인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기남 관장은 “동계기간 경제활동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 되어 있는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장애인시설 및 보육원 후원, 지역 불우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아동지원센터 후원, 주거환경개선 활동, 난방비 지원 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장기 노사분쟁 사업장인 충남 아산 유성기업 노사가 31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내며 10년 간의 갈등을 종식키로 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환영 입장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유성기업 노사 잠정합의 관련 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새로운 역사를 쓴 유성기업의 이번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사례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 대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유성기업의 분쟁은 전환기에 놓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새로운 미래와 혁신에 큰 부담이 돼 왔다”며 “이는 또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유성기업 사태 해결을 위한 충남민관협의체 구성·운영 △도, 천안고용노동지청, 유성기업 노사 4자 간담회 △공동제안 발표 및 공동노력 촉구 등 그동안 노사 갈등과 지역사회 피해 해결을 위한 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이번 잠정합의가 노사분쟁의 종식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서산 대산항 2020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12만TEU를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12월 30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20,317TEU(적컨테이너 68,213TEU, 공컨테이너52,104TEU)로 가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73,870TEU 대비 63%나 증가한 수치다. 시는 올해 3월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라 화주, 포워더와 ‘온라인 화상회의’ 및 ‘관계기관 및 기업 화물 유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화물의 대산항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는 2021년부터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율 50% 상향으로 대산항 이용조건이 개선된 만큼 물동량 증가를 위해 충남도·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항만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대산석유기업 화물 유치에 더해 충청권 중소기업 제조원료 수급, 생산품 대산항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무역 상담회 개최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신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부두를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입출항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도선구간 변경, 하역능력 개선, 선복량 증대, 5부두 효율적 운영 등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경기침체에도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서남치성 구간에 대한 복원공사가 완료됐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으로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구간(204m)이 복원되어 있다. 이번 준공된 서남치성 및 서남벽 복원은 도로를 제외한 기존의 서벽과 남문구간을 잇는 길이 141m, 높이 4.6m의 공사로 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6년 토지 매입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2018년 문화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3년에 걸친 복원공사를 이달 말(2020년 12월) 완료했다. 면천읍성 서남치성 및 서남벽 복원공사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재 남아있는 성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되어 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원형대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성돌 및 반입성돌 재료분석 △기존 성돌의 구조적 보완과 원형적 축성 방향제시 △기존 축성방법 분석을 통한 정비방향 도출 △은구부분 조사 및 정비방향 제시 등 수차례 성벽 문화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남치성 축조과정에서 은
당진시는 31일 시민과 함께 수립한 2조4,199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에 맞는 뉴딜 계획 발표가 잇따른 가운데 유독 당진시의 뉴딜계획 수립 과정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 수립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정부 발표 한 달만인 지난 8월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1차안을 발표한 이후 전문가 자문과 더불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관련기업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운영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계획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시가 이달 30일 발표한 최종 기본계획안에는 내연기관 차량 신규등록 제한과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 설치 등 시민기획단이 제시한 사업들을 포함해 총10개 분야 25개 목표, 87개 과제를 담았다. 10개 분야는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대 ▲그린산업 육성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정의로운 전환 ▲친환경 수송 및 교통 ▲그린리모델링 ▲지속가능한 농업 ▲자원순환 ▲디지털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참여 및 친환경도시 조성이다. 분야별 대표사업으로는 탈석탄
“올 한 해 태안군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태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린 결과 눈부신 성과들을 올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2020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관련 전국 지자체 최초 서울대와의 협약 체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노력 △최대 규모 노인일자리 창출과 이와 연계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비롯,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전국 최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작은 영화관 및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직영 전환 등을 꼽았다. ◆ 미래 성장기반 분야 군은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서산시 야간 영유아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는 30일 서산시의회, 서산의료원과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은 맹 시장이 의료서비스 확대 및 출산·육아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해 온 역점시책이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참석해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2021년 1월까지 ‘진료센터’를 공공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 내 별도 공간에 설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민간 소아과에서 진료하지 않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 시간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진료비는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응급실 진료수가가 아닌 야간 진료수가를 적용한다.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의료진을 채용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에서는 진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올해 12월 말 기준 71개 기업이 당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업종별로 보면 조립금속‧기계 27개사 외에 1차 금속 13개사, 자동차 부품 6개사, 전기‧전자‧통신 1개사 기타 24개사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들의 총 투자 규모는 5,334억 원이며, 일자리는 1,471개가 새롭게 생겨났다. 아직 기업입주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 시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도 모두 15개사에 달한다. 해당 기업들의 투자 금액만 8,049억 원 규모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 중 독일기업 베바스토사는 1,300억 원을 당진에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건립에 착수했으며, 당진의 리쇼어링 유치 1호 기업인 KG동부제철은 1,550억 원을 투자해 당진에 항균철강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기업 투자유치와 더불어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에도 본격 착수하고 종근당건강을 비롯한 지역 내
충남도 내 항만 개발 사업이 국가 계획에 대거 반영되며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돛을 펴게 된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과 31일 고시하는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2021∼2030)에 도내 5개 시·군 7개 항만 41개 사업 2조 9866억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은 유휴 항만과 그 주변에 대한 개발 계획이다. 두 계획에 이름을 올린 도내 항만별 사업은 △당진항 12건 1조 2815억 원 △서산 대산항 10건 7201억 원 △보령항 4건 2940억 원·대천항 9건 6304억 원 △서천 장항항 1건 275억 원·비인항 5건 331억 원 등이다. 당진항에서는 신평∼내항 간 연륙교(3.1㎞)와 연결되는 내항 가로망(서부두 매립지 내 진입도로·5.8㎞) 1069억 원이 반영되며 연륙교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매립지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당진항에는 이와 함께 항만 물동량 증가 수요에 대비해 송산 일반부두 2선석 조성
태안군 공직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기부’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과 함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태안군 공직자 아름다운 기부’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중순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85명을 모집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1대1로 매칭, 지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배달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가 서산의 명소·관광지·문화유적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홍보하는 ‘제1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올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다양한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나이·주소도 다양한 이들은 ▲7월 서산 여름철 피서여행 ▲8월 서산 비대면(언택트) 여행 ▲11월 서산 가족 여행 ▲12월 서산 겨울 즐기기 등 월별 주제로 서산의 모습을 취재했다. 취재를 통해 완성된 총 343건의 서산여행 홍보콘텐츠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됐다. 특히, 정형화된 시선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서산의 명소, 관광지, 특산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한 18명에게 수료증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 4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 서산시 콘텐츠를 만들어주신 덕에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다”며 “2021년 제2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서산시가 ‘2020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30년만에 맞잡은 두손’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액 700억원 돌파! ▲서산시 역대 최대 정부예산 1,722억 원 확보! ▲「본죽 6쪽마늘닭죽」서산6쪽마늘 납품 농가 활로(活路) 열어 ▲학대피해아동『중복진술방지 시스템』구축·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의 길잡이! 온택트(Ontact) 시정홍보체계 구축 ▲서산뉴딜의 시작,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속! ▲『서산시 수소충전소』 준공 운영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사업 발표의 경우 대산공단협의회와 지역발전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구성해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동반성장의 상생발전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700억 원을 발행했으며, 국도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로드맵 구성 ▲전략보고회 ▲중앙부처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722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서산 잠홍저수지가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생태공원으로 본격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이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한 개발사업자가 국가에 납부하는 기금이다. 환경부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사업자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납부한 협력금의 50% 이내를 돌려줌으로써 훼손된 생태계를 보전 및 복원하도록 유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산 잠홍저수지의 시설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돌려받아 잠홍저수지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Eco-tone 복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응모했다. 해당 사업 응모는 성일종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 지사와 서산시청에 제안해서 이루어졌다. 이날 잠홍저수지 ‘Eco-tone 복원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4억 3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잠홍저수지 일대의 수생태계(잠홍저수지)와 육상생태계(금북정맥)가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