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2건 모두 선정되며 200억(국·도비 120억, 시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133억원 확보)에 이어 2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작년 첫 시행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밖의 쇠퇴지역에서 생활편의시설, 생활SOC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 단위 재생사업이다. 시 선정 사업은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과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다.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은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터미널 주변 상업지역·동문동 먹거리골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주차공간(212대) ▲야외휴게시설 ▲주민공동체 활력공간 ▲교육ㆍ회의장 등 복합기능을 가진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주차공간 확보 및 교통체증 감소, 지역상권 활성화 등 원도심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읍내동 114-16번지 일원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및 커뮤니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상황 시 조세감면과 더불어 배달비를 지원하고 포장·용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 대책 발표, ‘코로나19 대응 외식업 긴급지원방안’ 등의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현재 정부의 ‘제세공과금 납부유예’ 대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난 상황 시 소상공인들의 조세감면과 배달료 및 포장·용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급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내용이다. 함께 발의한 「수도법」 「전기사업법」 「도시가스사업법」은 재난 상황 시 소상공인들의 각 공과금을 면제해주도록 하는 내용이다. 성일종 의원은 “소위 말하는 ‘K-방역’이란 정부가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희생을 강요함으로써 얻어낸 것임에도,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22일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TV는 충남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이며, 특히 노인층의 70%가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열악한 수신환경에 놓여져 있다”며, “방송의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방송주권 확보를 위해서도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성정책개발원은 향후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충남풀뿌리여성연대 등 여성단체와도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시가 22일 오전 7시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산공단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박진성 경찰서장 등 총 12명의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형 증설공사가 진행 중인 대산공단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현대오일뱅크(주) 증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여있는 LG화학 주차장을 방문해 셔틀버스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 휴게시설(식당 겸용)도 들러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과 휴식 및 식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현장사무소를 들러 현재 진행되는 공사 현황과 건설 현장 내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 듣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
올해 민선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 민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 -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웠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 더 행복한 복지충남 구체화 -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정면에서 극복하며 더 행복한 복지충남을 구체화 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금강이 보 개방 이후 수질과 퇴적물 오염도가 개선되고, 여울 및 모래톱이 확장되며 멸종위기 야생 생물과 천연기념물이 출현하는 등 자연성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세종시와 함께 금강 4대강 사업 전 구간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조사한 결과다. 도는 최근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2단계 5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2011년 준공한 공주보와 세종보는 2017년 6월과 같은 해 11월부터 각각 수문 개방을 시작했고,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완전 개방을 유지하고 있다. 백제보는 수문 개방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 주요 결과를 보면, 금강 수질은 4대강 사업 이후 환경기초시설에 고도처리시설 등을 집중 설치하며 개선됐으나, 보 운영 기간 점진적으로 악화됐으며, 보 수문 개방 이후에는 점차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강 3개 보 가운데 공주보 상류(곰나루)의 경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4대강 사업 전 2.9㎎/L에서 보 개방 전 3.3㎎/L로 높아졌다 보 개방 이후에는 2.9㎎/L로 농도가 낮아졌다.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사업 전 6.1㎎/L에서 개방 전 7.9㎎/L로 악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인 언더2 연합(Under2 Coalition)의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도는 언더2 연합 사무국(The Climate Group)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선출 통보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언더2 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국제 연합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43개국 220여 국가 및 지방정부가 가입·활동 중이다. 언더2 연합은 전 세계를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의장을 선출해 공동의장제로 운영한다. 양 지사와 함께 2022년까지 2년간 언더2 연합을 이끌어갈 공동의장에는 △아프리카 지역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시울레 지칼랄라(Sihle Zikalala) 총리 △유럽 지역 영국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Nicola Sturgeon) 제1장관(행정수반) △북아메리카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 △남아메리카 지역 멕시코 케레타로주 프란시스코 도밍게즈 세르비엔(Francisco Dominguez Servien) 주지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공동의장 선
당진시는 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사건의 대법원 선고기일이 올해 12월 24일에서 추후 지정 변경되는 것으로 통지됐다고 밝혔다. 기일변경 사유는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전국 법원 3주간 (2020.12.22.~2021.1.11.) 휴정 권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진시는 선고기일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선고기일과 상관없이 선고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바라는 220만 도민의 뜻이 하나로 뭉쳤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유태식·이상선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 대표 등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등을 만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부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7일 동안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총 40만 9671명이 참여했다. 충남·대전·세종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원이 서명했고, 홍성군민 6만 7000여 명, 아산시민 2만 3000여 명, 서산시민 1만 9000여 명이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7만여 명,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2만 7300여 명, 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 1만 8600여 명,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1만 500여 명도 힘을 보탰다. 양 지사는 이날 노영민 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KBS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18개의 총국을 두고 있으나, 충남에선 2004년 공주방송국을 폐쇄한 후 지역방송국을 설립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충남에서 재난이나 대형 사고가 발생해도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이 50%로 대폭 확대된다. 서산시는 해양수산부의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 고시에 따라 서산 대산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선박 및 화물에 대한 내년도 사용료 감면율이 기존 20%에서 50%로 상향됐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시설사용료란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선박과 여객 및 화물 등에 부과되는 사용료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및 정박료, 화물입출항료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대산항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타당성 연구 용역」시행을 통해 제시된 감면 타당성 및 적정 감면율을 근거로 해양수산부 등에 지속 건의해왔다. 이로써 내년부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 선박들은 모두 감면 혜택을 받는다. 2만t급 기준 선박은 입출항료가 216만원에서 135만원으로 대폭 절감되는 수준이다. 시는 이번 감면율 상향이 대산항 이용 물류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영향을 미쳐, 기존 타항만으로 유출됐던 상당 부분의 물동량도 대산항을 이용하는 등 대산항만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3월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라, 지역 화주 및 포워더 등과 간담회, 기업 비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개막과 서천군청 태권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양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덕호 도 체육회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창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강성돈 충남태권도협회 기획이사가 감독을 맡았고, 충남체고 출신 등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오늘 서천군 태권도팀이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에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한 여자태권도팀과 오늘 창단하는 서천군 남자태권도팀이 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더 많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 방식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MBC 녹화중계와 온라인 생중계(대전MBC·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를 병
서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고 나서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산의료원에 이송됐을 때 역시 시민들은 놀라운 시민의식으로 이들의 쾌유를 응원한 바 있다. 최근 11월 ~ 12월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에는 누적확진자 114명까지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은 의료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서산시보건소 직원들을 각 기관, 사회단체 등이 현수막으로 격려하고 나섰다. 현수막에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서산! 고마워요 보건소!(서산 아름다운 동행, 새서산로타리클럽, 지곡면·부춘동 체육회) ▲서산의 영웅, 고마워요 보건소(서산중 소나무회) ▲보건소 직원 여러분 힘내세요! 서산은 여러분을 믿습니다(시민) 등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서산시보건소 한 직원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지만 시민들의 응원 한 구절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차단과 시민 안전사수를 위해 보
서산시 2021년 본예산이 지난해보다 672억 원(6.8%)이 증액된 1조 103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재정 규모가 본예산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최초며, 일반회계 8,930억 원, 특별회계 1,17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2021년 본예산 편성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시민 편의시설 마련 등 현안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주요 반영 사업은 ▲서산사랑상품권 54억 원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 80억 원 ▲재래시장 활성화 58억 원 ▲소상공인 지원 21억 원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건립 54억 원 ▲어촌뉴딜300 10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카메라 및 교통신호기 설치 1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세는 전년대비 226억 원이 감소된 1,563억 원, 지방교부세는 전년대비 134억 원 감소된 2,521억 원으로 예산 편성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외부재원(국·도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뛴 결과 정부예산을 역대 최대 금액인 1,722억 원을 확보하며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불확실한 재정여건 속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행사성·소모
충남도는 17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및 각 기관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공고화를 위한 ‘2020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저출산에 따라 2032년부터 연간 필요한 30만명 이상의 현역 인원이 부족하게 되어 병역제도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협의회 위원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2020년 도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보령 원산도 CCTV 설치 사업 등 지역 안보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수많은 현안 사항을 해결하느라 소홀해질 수 있는 국가안보는 국민 경제와 사회 활동에 직결된 만큼, 상호협력을 통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가 17일 서산시를 방문해 8,4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조신래 상무, 황현수 팀장, 기노진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성금을 서산시에 1천만원, 성연면과 지곡면에 각 2천만원 일반 기탁했다. 또한, 관내 부성초, 서일고, 성연초, 성연중, 성봉학교에는 저소득학생 장학금 1천만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지원사업에 1천만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아동지원사업에 1천 4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8,4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차후 시로 분배돼 일반 기탁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지정 기탁의 경우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