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1일 도와 16개 시군구 부동산‧공간정보 업무 담당자 등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토지행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민 중심의 지적‧공간정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토지역사 재정립과 공간정보를 통한 토지행정혁신’ 비전을 선포, 7개 분야 6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제 강점기부터 왜곡되거나 잘못 명명돼 사용하는 지명을 전수 조사해 정비,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정립한다. 특히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구 토지대장을 한글화 디지털로 구축해 대장 정보를 온라인으로 열람‧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추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공간정보 빅데이터로 구축한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배출, 교통정보 등 5개 실과 행정데이터를 다차원분석지도로 개발해 디지털 과학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드론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드론 활용 SOC자산 토지이용조사 활용방안 마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협의했다. 이에 시는 21일 현대트랜시스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기념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도 기업에서 솔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공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8년에도 7억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홍성군은 출향인 홍완표 박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 세정제 30만개(약 3억원 상당)를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손 세정제는 각 읍‧면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배부돼 관내 의료 취약계층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완표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향 분들이 염려되어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손세정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서울학사관의 2021학년도 홍성군 입사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10명으로 신청자격은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인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이며 충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수도권 소재 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충남서울학사관이 지난해 개관해 매년 입사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홍성군민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 280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서울학사관의 기숙사비는 한 학기 기준으로 1인실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이며 1일 3식을 제공하며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충남소방본부가 올해 구조진압대를 확대, 구조현장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개 구조진압대를 올해 10개 진압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조진압대(Res-Pump)는 구조(Rescue)와 화재진압(Pump Car)의 합성어로, 두 기능이 동시에 출동 가능한 체계이다. 화재진압을 주목적으로 하던 소방펌프차에 구조분야 유자격자와 장비를 배치,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공주 유구119안전센터 등 5개 대에 최초 도입, 총 341회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활약했다. 올해는 서천 서면119안전센터 등 5개 대, 내년에는 태안 고남119지역대 등 5개 대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배터리유압장비 등 구조 전문장비 7종 74점도 올해 상반기 중 배치를 목표로 보강을 추진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과 지속적인 훈련 등 구조진압대의 수준을 끌어올려 도내 모든 지역에 균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전기충전소는 현재 총 33개소로 급속 13개소·완속 20개소다.
지난해 충남도 내 생산 농수축임산물(농식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송비가 증가하는 등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전국 수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사상 최대 성과를 올렸다. 21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총 5억 2890만 7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 3687만 달러에 비해 21.1% 증가한 규모다. 전국적으로는 2019년 86억 62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0억 5100만 달러로 4.5% 늘었다. 도내 수출 농식품 중 인삼류는 2019년 9843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1억 295만 8000달러로 4.6% 늘어나며, 1억 달러대 수출을 회복했다. 인삼류는 2014년 1억 99만 7000달러를 올린 뒤 크게 하락했다 2017년 상승세로 돌아서며 이번 기록을 작성했다. 또 인삼음료는 2393만 5000달러에서 3398만 7000달러로 42% 늘고, 로얄제리는 1079만 5000달러에서 4560만 6000달러로 322.5% 급증했다. 인삼류 등의 수출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면역력 증진 관련 건강기능성 식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
서산시가 2월 한 달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할인기간 중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평시 6%할인 - 코로나19로 작년부터 10%할인 해옴 시에 따르면 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주유소, 학원 병원 등 4,700여 곳이다.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3,400여 곳 시는 설 명절 특별할인으로 지역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도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카드 상품권은 관내 모든 농협은행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상품권 구매가 제한되고 법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월 한 달간 설 명절을 맞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소비자 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사용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ㆍ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4kg에 4~5만 원 선으로 산지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 에이(A), 비타민 씨(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ㆍ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돋우는 한편,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으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냉이 재배 농가를 위해 ‘냉이재배 생력화 시범 사업’을 추진, ‘이동식 하우스’, ‘냉이 수확기’ 등과 함께 ‘냉이 세척시설’을 보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홍성군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년희망도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발표한 2020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홍성군의 청년인구(2019년 기준)는 29,621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율은 28.8%로 15개 시군 중 6위, 군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에서는 청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사업 3개를 포함해 총7개 사업에 약24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창업희망청년의 일자리 비전을 위해 인건비와 주거비, 교육 및 회의비 등의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지속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총 6명의 정규직 전환 및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외지 출신 직장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과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있슈(ISSUE)마을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군은 올해 있슈마을을 이끌어갈 새로운 법인‧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전담 인력과 조직을 확대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를 담당하는 조직은 기존 1개 감염병검사팀에서 감염병연구부 내 3개 팀(감염병검사팀, 신종질환검사팀, 질병조사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른 대응 인력도 추가 12명을 채용한다. 감염병연구부는 비상시 감염병 비상대응 A‧B‧C팀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각 팀에 맞는 감염병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채용된 전문 인력은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교육 실시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인된 후 24시간 상시 검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과 지역 집단발생 등으로 인한 검사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해만 약 9만 건에 달했다. 집단감염이 속출한 지난해 12월은 검사 수량이 급증해 하루에만 1,500여 건을 검사하기도 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담인력과 전담조직 확대 개편은 그동안 누적된 연구원들의 피로와 과중한 업무를 경감시킬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진단과 연구를 수행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
충남도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경제·일자리 등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충남형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도는 21일 대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친환경에너지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태스크포스 단장인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와 시·군 담당자, 발전사, 대학 교수, 연구원 등 자문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최종 보고를 통해 국내·외 정의로운 전환 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살피고, 도내 석탄발전소 폐쇄 지역의 전환 경로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또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정의로운 전환 정책 추진 방안으로 발굴한 5대 전략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산업 다양화’ 전략은 △도로·철도·항만 등 기반시설 구축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에너지 산업 육성 △지역 미래산업 육성 △공공기관·연구기관 유치 △산업 전환 관련 특별지역 지정 및 국가 공모사업 선정 △지역 공기업·공단 설립·운영 등이다. ‘노동자 지원’ 전략으로는 △일자리 거버넌스 구
당진시는 지난해 2월 14일 생명사랑을 위한 ‘희망볼 버킷챌린지’에 첫 발을 내디딘데 이어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화력 발전소, 당진소방서, KG동부제철, 당진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순으로 희망볼 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대표들은 생명사랑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총 3677명의 직원들이 한 달 동안 자살예방교육을 받았다. 당진시의 재작년 30대 자살자수는 13명, 40대 자살자 수는 12명으로 연령별 자살자 수의 1, 2위가 청‧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30~40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직장 내 생명존중 영상을 홍보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직장생활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희망볼 버킷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는 올해에도 이번 달 말부터 농협중앙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희망볼 버킷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버킷챌린지에 지목된 기관장은 한 달 이내에 해당기관 전 직원이 생명사랑 교육을 비대면으로 받아야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가족과 이웃에게 생명사랑 인식을 전해주어 당진시 전체에 생명사랑 인식이 확산되고 나아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충남도가 20일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통상·산업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외교통상 및 산업 육성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등 도 관련 공공기관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이번 토론회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미 외교통상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외교통상 전략 △에너지·기후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춘 충남 전략산업 육성 협력 방안 등으로 잡았다. 기조연설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장관이 ‘팬데믹 시대와 바이든’을 주제로 갖는다. 주제발표는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문종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진행하게 된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외교통상 환경 변화와 지역 외교통상 전략’을, 문 연구위원은 ‘바이든 정부의 출범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충남 주력산업 중심)’을 각각 설명한다. 지정토론에는 양동한 외교부 양자경제국장, 이성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연구원, 이유진 국무총리 그린뉴딜
㈜KCC 대죽공장(공장장 한상만)이 20일 서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한상만 ㈜KCC 대죽공장 공장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1억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후 시로 배분된다. 이후 ▲서산석림사회복지관(위기가정지원사업) ▲대산읍번영회장학재단(장학지원사업)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르신 보행보조기지원사업)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해 서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