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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담스담 고창”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지난 3~5일 군민과 관광객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의 스토리를 담다, 치유의 스마일을 담다. 스담스담 고창’을 주제로 단풍이 아름다운 선운산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치유문화체험부스 운영과(향기, 다도, 소금, 미술, 페이스페인팅, 곤충, 인문학, 원예, 공예, 치유음식) 3일간 각 15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치유체조, 요가, 밤벨은 고창만의 특별한 생태환경과 치유를 만끽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복분자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콘서트로 음악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축제장 주변과 선운사 내에 전시됐던 치유의 삶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과 사진, 천연염색은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더불어 치유놀이마당(트리클라이밍, 타로, 인생네컷), 착한먹거리부스 운영, 치유플리마켓, 24개 문화도시를 홍보하는 문화도시 주제관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치유의 한마당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긴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문화도시를 브랜드화하여 고창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치유문화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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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