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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은행권 채용비리 후폭풍 크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금융감독원장이 채용 비리에 연루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금융당국은 올 초부터 '3연임'을 시도하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셀프 연임'이라며 견제구를 날려 왔다.


사외이사들을 모두 김 회장과 가까운 인사들로 채워놓은데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연루 의혹이 있는데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


최근 금감원의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에서 중대한 혐의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도 하나은행이었다.


이런 시점에서 하나은행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최 전 금감원장 취업청탁 사안이 터졌다.
 

진행 중인 채용 비리 검찰 수사에서 또 다른 금융권 인사가 적발된다면 되려 비리 척결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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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 업무 추진 시 의미 담는 노력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