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1천억 원대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정부는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업계에 1천2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체에 대해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는 등 세제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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