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프리랜서 전담 부서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제자와 토론자의 열띤 토론으로 토론회는 당초 예상보다 장시간 진행됐다. 발제자로 참여한 임병덕 프리랜서협의회 이사는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프리랜서 현황과 그간 프리랜서가 납부한 지방세를 언급하며 서울시에 프리랜서 전담 부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프리랜서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각지대의 심각성을 알렸고, 프리랜서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수금 문제해결을 위해 매매 보호 서비스 에스크로 시스템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실제 프리랜서의 경험담을 생생히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윤호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은 ‘창작자의 관점에서 프리랜서의 권리보호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불공정한 계약임에도 눈물을 머금고 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거나 일방적 계약 해지와 대금을 삭감당하는 사례가 결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효녀 이러닝 교수설계 프리랜서는 프리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제32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시민건강국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고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 교사 직무 관련 마음 건강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교사의 16%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4.5%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온 일반인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생각은 3~7%인 것에 비해 확연히 높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 교육청에서는 교사들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는다”며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 뿐”이라며 교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함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조사결과를 보면 심한 우울증을 겪은 교사는 38.8%로 일반인의 4배정도 된다. 이는 그냥 넘길 수 없는 일”이라며 “현재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서 심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받는 특수직군에는 경찰과 소방만 들어가 있다. 이젠 교사도 특수직군에 들어가야 할 때”라며 교사 처우의 개선을 주장했다. 이에 시민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26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은 스마트시티 서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도시‧기업‧시민과 함께 각 도시의 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 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포용”이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 연구자와 인공지능(AI)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성과를 세계에 공유‧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 및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빌 뱅크스(Bill Banks) EY 아시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리더와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기조연설 및 대담 이후 [세션1] 디지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김현정·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김형대 의장은 “연륜과 지혜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서구의회는 26일 오전 11시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개최된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가정에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강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0명에게 추석 꾸러미를 나누는 행사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강서푸드뱅크·마켓’ 주관으로 진행됐다. 최동철 의장은“’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에 강서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강서구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항상 주변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시정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동안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상을 받는 도시에서 상을 주는 도시로 변화한 서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디지털 기술혁신을 시상하는 다른 상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들어있다”라며, “바로 서울시의회가 함께 동참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늘 다수의 그늘에 가려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9월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제안한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 성격으로 과거 정부의 1,2차 재정분권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토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의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연구’ 주제발표로 시작해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이재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이현우 경기연구원장,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장, 서은경 서울특별시 세제과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에도 실제 세입 실적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이 같은 배경에는 “당초 2023년까지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인 지방소비세로 전환하고도 일부를 전환사업비로 선공제했을 뿐 아니라 선공제기한을 4년 연장하는 등 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증인으로 ㈜신세계,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현대자동차㈜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9월 13일에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증인출석 포함)”를 의결했고, 이에 따라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도심의 대형 백화점은 주변 교통혼잡을 발생시키고 특히 세일기간에는 통행량 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어,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2년도에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하여 지적한 시내버스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에 대해서도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에서 특정 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시내버스 회사 매입 규모 확대와 독과점이 발생되고 있어 공공성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있는 바, 이를 재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