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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대학,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와 산업안전관리자 교육 위한 공동협력협약 체결

산업체 필수채용 안전관리자 양성 위해 취업지원·현장실습·안전교육 등 공동협력 약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11년 연속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15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와 산업안전관리자 양성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1시 20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김차겸 산업안전관리과 학과장, 안광열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승근 경남서부지회장, 강형석 교육운영국장, 최희택 검사국 수석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학생 안전·재난 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실 안전진단 및 교육지원 ▲양 기관 간 취업 지원 및 업체 정보 제공 ▲안전관리자 업무현장체험 실습 지원 ▲각종 안전보건자료의 제작 및 보급 외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로부터 산업안전교육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 산업안전관리자 양성에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게 됐다.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영남권 및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유일한 산업안전분야 전공학과로서, 산업·소방·건설·비파괴검사분야 등 산업체 전 분야의 필수채용인력인 안전관리자를 양성, 배출하는 학과이다.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100% 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경남 서부지역 산업현장의 안전한 산업환경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와 공동협력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며, “오늘날 산업체 전 분야에 걸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대학 산업안전관리과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안전관리 분야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진주·사천·통영·거제 등 경남서부지역 사업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을 위해 안전 교육과 안전 진단, 점검, 관리업무 수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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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