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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 교육 호응

경남주관 전국단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인력전문가 육성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2021년 스마트 농업전문가 육성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빅데이터 기반의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전문 수집 요원인 스마트농업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와 스마트농업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스마트농업전문가’ 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모든 영역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관련된 업무로는 농업데이터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개발 관련 업무 및 분석 등 농업 생산관리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농업관련 재배지식과 빅데이터 분석 통한 농가 환류, 스마트팜 최신기술 등의 교육을 통해 농가현장 데이터 수집과 작물과 생육환경 관리, 농업빅데이터 품질 관리도 가능하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이 스마트팜 관련 창업과 농업관련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그린랩스 정명석, ㈜지농 박흔동 등 5명의 강사진이 환경 데이터 구축, 생육데이터 수집 연구, 농업부문 예측 모형, 비접촉식 데이터 진단 연구, 스마트팜 최신기술을 다루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농업빅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사례와 빅데이터 기반 농장의사결정 지원 사례 등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원 김영광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스마트농업전문가로 성장하여 창업과 취업 기회를 잡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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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