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영주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 심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우선순위 심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지난 6월 21일까지 진행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검증 및 우선순위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재훈 부시장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제5기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