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진행 중인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 첫날인 14일 저녁 8시, 조지훈 응원단장이 출연한 라이브 방송에는 53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롯데칠성의 논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는 방송 시작 20분 만에 준비된 6만 캔이 모두 판매됐다. 또한,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세트 할인권 4만 장도 오전 7시경 이미 완판되며 추가 물량을 긴급 준비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롯데온은 행사 첫날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하고, 구매자 수는 15%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패션, 식품, 리빙 분야에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온은 12월 1일까지 매일 하나의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매일유업 단일 브랜드로 하루에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4일 코카콜라 브랜드 행사에서도 코카콜라 제로가 큰 인기를 끌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온은 이번 쇼핑 페스타에서 ‘나이키’, ‘막스마라’, ‘어그’ 등 인기 브랜드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주시가 10월 한 달 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양성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네이버×전북전주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통해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자는 게 취지다. 지난달 네이버와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지역 디지털 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다음 달 6일 ‘전주 소상공인 로컬맛집 밀키트’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쇼핑 전속 쇼호스트 팀인 네벤저스와 함께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5일 디자인농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