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국가유공자, 전국 최고 예우해 드립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6월 6일 현충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훈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보훈 관련 예산 33억 3,000만 원 '역대 최대'…지자체 첫 특별명예수당도 달성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다. 총 33억 3,000만 원으로, 달성군 보훈 관련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내용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7억 3,000만 원 ▲참전유공자 특별 위로금 및 사망위로금 3억 원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특별명예수당 2억 4,500만 원 ▲독립유공자․유족의료비 지원 및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 위로금 5500만 원 등이다. 보훈예우수당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특수임무수행자, 애국지사 유족, 무공수훈자, 고엽제 후유(의)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200여 명에게 매월 7만 원 지급하던 것을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 원에서 1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6-14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