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천구는 최근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종류별 맞춤 관리부터 진단‧치료, 교육까지 제공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반려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전국 단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응답자의 34%)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식물은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뿐 아니라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정서적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반려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의 진단과 처방까지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8,902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구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는 원예‧식물 전문가가 공동주택이나 가정을 직접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은평구는 ‘숲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를 주제’로 숭실중·고등학교 뒤편 봉산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숭실중학교 1학년 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4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종류는 봉산에 자생하는 향토수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산수유로 구성됐으며, 이 나무들은 향후 구와 학생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및 구민과 함께하는 씨드밤 던지기 행사, 소망 표찰 걸기, 폐목활용 목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14년부터 시작한 봉산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것처럼, 여러분들도 오늘 심은 나무와 함께 자라고 성장하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오늘 심은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은평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지원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달 협력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하며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아이엠유의원 및 DMC4번출구약국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엠유의원 및 DMC4번출구약국은 휴무일 없이 평일에는 야간 22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18시까지 경증환자 치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민이 아플 때 언제든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공백 불안감 완화와 의료서비스에 선제 대응을 통해 관내 안정적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금천구의회가 4월 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구청 및 산하 기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행기관의 사무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영희 의원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요구는 물론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동, 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재동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민이용시설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재 사망의 주요 원인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과 관련이 큼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어린이 이용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8일 임태근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북구는 현재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6으로 전국 합계출산율 0.75에 못미치는 수치다. 이에 성북구는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로봇 보급 사업,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출산 행복지원금과 공백없는 아이돌봄 지원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임태근 의장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 작년 12월에 제정된'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처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에 대비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데 성북구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한편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의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8일‘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현장을 방문해 상황실 등에 근무 중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식을 맞아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상황실, 안전소방상황실, 청소상황실, 가로정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정선희 의장은 “봄꽃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며, 봄꽃 산책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 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4월 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답십리동 황물로 190 일대 17,882㎡ 규모의 구역을 정비한다. 해당 부지는 2020년 9월 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통합심의를 거쳤다. 앞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계획에 따르면 오래된 자동차부품상가 4개 동은 철거되고, 최고 32층 규모의 아파트 6개 동(총 618세대)과 오피스텔 1개 동(93실)이 신축된다. 또한 어린이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측은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계기로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주 등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는 지난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유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 감염병 중 전염력이 강하고 합병증이 심한 질환에 속한다. 임신부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신생아 시기에 면역력 획득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지난해 백일해 발생률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백일해 예방접종은 임신부 대상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구는 영아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27주~36주(출산 후 2개월 이내 포함)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배우자는 배우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시마다 1회 접종을 지원하며, 배우자는 과거 10년 이내에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39개소는 광진구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인근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 1회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집 31개소와 체육시설 16개소를 연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늘리고 종목을 다양화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풋살, 축구, 태권도, 합기도, 택견, 유아체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유아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게 지도할 예정이다. 체육활동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인근 체육시설을 우선 연계하여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소속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하며 철저한 현장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또한 전문 강사 외에 보조 교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 50분 금천구 독산동(독산로 70길 23) 공부방에서 서울런으로 공부해 25학번이 된 대학생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를 만나 서울런 경험담과 합격 소감을 청취했다. 시가 조사한 결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 1,154명 중 782명(67.8%)이 올해 대학에 합격했으며 이 중에서도 서울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 계열 진학생도 전년 대비 41% 늘어난 173명이 합격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런으로 공부해 서울대, 연세대에 진학한 남매의 어머니 안명진 씨와 이화여대 멘토를 만나 조언을 얻고 같은 학교 진학에 성공한 김◯◯(이화여대 1학년) 씨, 군 복무 기간 중 서울런으로 공부해 대학에 합격한 신◇◇(중앙대 1학년) 씨가 참석했다. 또 '22년 멘토단에 선발돼 3년째 서울런 멘토로 활동 중인 정준성(단국대 과학교육과 4학년) 씨도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울런으로 공부해 저마다 어려운 환경과 슬럼프를 극복해 가며 대학 진학에 성공한 경험과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8일 아침,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지역 보건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취약지역을 소독하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펼치는 주민단체다.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발진식에는 서울특별시마포구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마포구협의회장, 각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자율방역대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원들은 직접 방역 장비를 시연하며 전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025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초·중·고 전체(1,326교)를 두드림학교로 운영하여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2025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는 △수업 중․학교 내․학교 밖을 아우르는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다.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수업 중․학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일 강동구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회에 접수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박춘선 의원이 함께했다. 한 주민은 “한강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가로등과 CCTV가 부족해 밤이면 불안하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아쉽다”며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가래여울마을 인근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방치된 상태였으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시민 이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보안 시설 부족, 포장 파손, 편의시설 미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 의장은 이날 미래한강본부로부터 강동구의 한강변 정비사업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한강변 일대를 도보로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가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30여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서호성 의원, 김규진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심성구 前 공무원, 김판덕 前 공무원, 최원석 前 구의원, 김혜미 前 구의원, 조상호 세무사, 최태용 회계사로 구성했다. 이에 김양희 의장은 지난 4일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결산검사를 시작하는 7일 구청에 마련한 결산검사장을 직접 방문, 위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7일 구의회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8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벚꽃 철 증가하는 서대문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 일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홍제폭포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에는 서대문구청 10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가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구청 각 부서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구청 재난안전과는 통합운영본부를 총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제천 및 안산 일대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한다. 행정지원과는 카페폭포 및 주변 편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푸른도시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안산 자락길 및 안산황톳길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 때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