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울

영등포구, 청렴콘서트‧인권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앞장

직원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회 ▲구민 인권지킴이단 등 다채로운 청렴,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렴과 인권은 공정한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청렴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인권교육으로 구민 모두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피투게더, 하나 되는 이웃 같이의 가치'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보산초교와 지역공동체 봉사활동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생연1동 황매경로당 앞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 ‘해피투게더, 하나 되는 이웃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보산초등학교와 함께 지역공동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초교 학생 20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수호천사 봉사단 18명이 참여해 경로당 앞 분리수거장 환경을 정비하고, 풀이 무성한 둔덕을 손질한 뒤 나무와 국화꽃을 심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와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참가 학생 대부분은 외국 이주민 가정의 다문화 아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봉사자들과 유대관계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미래 세대 아이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을 가꾸는 모습이 참으로 든든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도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