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5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4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청소년들과 가족, 관객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체험활동, 경연대회 등을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진행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에는 게임 캐스터의 전문성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프로 e-스포츠 리그에 뒤지지 않는 박진감을 보여줬다. 이날은 지난 18일 8개팀, 총 40명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이 나서 본선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예선전 경기를 모두 20분 이내에 이기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양범준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반포고등학교 1학년 5명으로 이뤄진 ‘양범준띠’ 팀은 담임선생님 이름을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평소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의 팬이라고 밝힌 한 관객은 “생각보다 경기 수준이 높아 놀랐다.”며,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직접 참가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월 4일에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여름철 고온에 오일류 등의 기능저하로 엔진에 마찰, 손상이 일어나거나 타이어 마모가 심한 상태로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 이동노동자와 구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이번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상세 장소는 5월 28일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이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화장치 등의 ‘상태점검’과 소음, 배기가스 측정, 저감장치 상태를 추가로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 이륜자동차 점검 외에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바라클라바, 팔토시 등의 안전용품 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해당 링크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5일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열어 2,000여명의 책 소풍객을 맞이했다.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 두 장소를 잇는 거리까지 북콘서트, 도서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잔디밭 광장에서는 만화가 이현세와 시인 정호승이, 서래공원에서는 그림책 작가로 변신한 인순이가 북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글과 독서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리풀 독서 골든벨’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독서 지식을 겨루고, 계단 광장에 마련된 책놀이터에는 헌책 2,000권을 활용해 북폴딩아트, 책 낚시, 책 공 던지기, 책 볼링‧골프 등 책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모두 잡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국립중앙도서관을 나와 서래마을로 이어지는 반포대로 거리에는 동네 서점 12개소가 주제별 도서 전시를 열었다. 특히 이곳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6월에 진행될 다음 북크닉 현장에서 반납시 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7시 30분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 지난 화요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문을 연 ‘러너스테이션’을 둘러보고, 18시부터는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관람했다. 여의나루역사 내에 마련된 ‘러너스테이션’의 베이스캠프, 플랫폼 등을 점검하고 무동력 트레드밀, 미디어보드 등을 체험한 오 시장은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처럼 앞으로 역사 공간을 시민이 여가, 문화, 휴식, 건강 등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으로 계속 재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개관한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B1~M1층 일부 공간)’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웜업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개인별 최고기록 완성 클래스 등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참여하는 전문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로 이동해 경연을 관람하다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즉석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5월 26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10~50mm의 비가 예보됨(기상청)에 따라, 26일 예정되어 있던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프로그램을 오후 정상운영 후, 18시에 조기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26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던 ‘한강라이징스타’ 본선 2회차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일정을 앞당겨 개최한다. 지난 본선 1회차(5.19일)는 달빛 수변무대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26일 본선 2회차는 안전을 위해 밴드, 댄스 등 15팀의 무대 공연을 달빛광장에서 시간을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에서 직접 농가들이 올라와서 운영하는 ‘농부의 시장’ 및 ‘텐트존’은 우천으로 전면 취소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텐트존’은 사전에 예약자들에게 취소공지를 알렸다. 교통통제는 기존대로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제하고, 저녁 8시에 조기해제된다. 행사취소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겨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으며, 성북구는 역대 최고 금액인 총 16억 3천만원(성금 6억 2천만원, 성품 10억 1천만원)을 모금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해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그리고 단체 관계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시작되는 첫날인 24일 저녁 6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장으로 변신한 광화문광장을 찾는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및 청계로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하며,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주한대사관 관계자, 주한 외국인, 해외초청공연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날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서울시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대와 세계 도시 공동의 문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서울숲에서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및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예의·예절을 뜻하는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반려동물 양육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반려인들은 외출 시 목줄·가슴줄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제한하고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의 에티켓을 지켜야 하며,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하며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 비반려인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이 있다. 자신이 좋아한다고 무작정 다가가서 함부로 만지는 등 반려견과 그 보호자가 예상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한다면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항상 보호자에게 먼저 동의와 허락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온라인 진로·전공 수업인 ‘2024년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매년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현직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전달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으로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 2020년 시범 도입 후 참여 도시 및 학교가 지속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개 시군구, 40개 고교, 8,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스마트캠퍼스 종강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미래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 구성으로 교사들 사이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양질의 진로 탐색 접근이 어려운 전문 직업군인 의사, 변호사, 삼성전자 임원, KAIST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모시고 환경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구민들에게 전 지구적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환경특강의 첫 번째 강연으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베스트셀러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자로 유명한 이 전 관장은 기후위기·지구온난화 등 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특강에서도 ‘기후 위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강단에 오른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환경운동가로, 2016년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14시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에서 '2024년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부 ‘효자‧효부 시상식’에 이어 2부 ‘경로 효 잔치’ 순으로 열린다. 1부 효자‧효부 시상식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 5명에게 상패(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훈격)와 부상(행운의 열쇠)을 수여하는 자리다. 2부 경로 효 잔치에서는 오랜 세월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어르신을 위해 초대 가수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효 잔치 시작에 앞서 15분간 서울혜화경찰서, 창신파출소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는 2024년 효사랑 실천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989년부터 2022년까지 32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효자‧효부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는 코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구성하여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9회 구민사랑 콘서트는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정원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명나는 풍물놀이부터 서커스 및 클래식 공연까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독보적인 버스킹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4일 콘서트 첫날, 전통 연희단 ▲문화발전소 열터의 흥겨운 전통 재주 공연을 시작으로 ▲영등포구립 시니어합창단, ▲J앙상블, ▲테너 송근혁, ▲소프라노 정하은 등이 출연해 ‘봄날의 버스킹’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영등포 문화학교’의 아코디언, 색소폰, 피아노, 하모니카 수강생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박문영 구로구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총 109명의 장학생들에게 1억 5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학금은 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주민대표가 지역발전기금으로 마련한 기탁금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고척1동(45명), 고척2동(33명), 개봉1동(31명)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각 동 주민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와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행사장, 수유역 일대와 백년시장 등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 리플렛 등을 배부하거나 편의점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신고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제안하는 ‘긍정 양육 129원칙’은 자녀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1)이며, 부모와 자녀는 ‘상호 이해와 신뢰’(2)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전제로 한 ①자녀 알기, ②경청하고 공감하기, ③나 돌아보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5월 23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콘서트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과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등 50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고 직무수행과 청탁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과 선서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후 갑질 근절의 내용을 담은 ‘청렴 연극’, 청탁금지를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 직무상 갑질 금지 등을 다룬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을 주제로 한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친근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지루하지 않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