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듣고, 1일에는 심의·의결 했다. 이어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귀농어업인등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등 5건은 원안가결했으며, 해남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은 수정가결했다. 해남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매 의원)은 상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노아엘이디가 3일 울주군 경로당 100곳에 총 1천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관절운동 회복 운동장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노아엘이디 김영철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1년째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해 온 김영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회복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고독사 예방 스마트 안심연결망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년과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 내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 사용, 통신 및 휴대전화 사용패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협약기관은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스마트 안심연결망 서비스 사업이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행복채움 정리수납 사업’,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고독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시설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지난 1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사무소 미르(대표 김승진)와 건축사사무소 이수(대표 이재길)를 설계자로 선정한 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 건립 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편의, 문화, 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다목적강당, 회의실, 헬스장, 동아리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 3층, 연면적 1천328.8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9월 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3층 이사장실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축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유소년 축구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협조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업무 연계 강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 울주유소년축구클럽은 제6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와 2025 영덕 FOOTBALL FESTA 3학년부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 한국청소년연맹 선발팀, 드림캠 탑팀, ‘부·울·경’ 유소년 대표팀에 다수 선수가 발탁됐고, 2025 경주 APEC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김서준 선수가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며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의회는 9월 3일 의장실에서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례 의원간담회는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를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주요 현안을 논의,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 1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 △공모사업 신청 보고 3건(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2026년 웨딩·휴양섬 조성사업,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설리지구 해상전망로 정비공사 △남해군 낭만캠핑 페스타 △원예예술촌 문화관 관리위탁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남해유배문학관 명예관장 운영 △소설가 정을병 문학비 건립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등이다. 정영란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9월 9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함께 제2차 추경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해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3일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어르신과 노인회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최학범 의장은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4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땀과 열정의 세월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남의 번영을 이룩한 주춧돌이 됐다”며 “경상남도의회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활기찬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에는 체조경연, 한궁, 실버가요대회 등으로 구성된 실버체육대회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인 부의장, 정규헌·백수명·정쌍학·박해영·김구연·김순택·박남용·신종철·이재두·진상락 의원이 함께해 노인의 날 행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신영 의원 대표발의)과 청송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윤영경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 2,000만원(7.98%) 증가된 8,066억 2,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산불피해상수도시설물복구비,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사업, 산림재해대책비, 송이대체작물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깊이있는 예산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마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의원들께서는 의안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군민 체감도를 엄정히 따져 균형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8일 청송군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은 8월 한 달간 어르신들의 걸음 수를 앱을 통해 기록·관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송군 8개 읍·면에서 가장 활발히 참여한 어르신 1명씩 총 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자의 1인 평균 걸음 수가 지난달보다 58%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상식에서는 각 읍·면 대표 걷기왕 8명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40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 등 53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정례회와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공공건축물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유정 의원의 ‘목포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최유란 의원의 ‘목포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완주전주통합반대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은 3일 이서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행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 찬반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경우 행정력 낭비와 지역사회 불신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신속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이번 통합 논의는 주민의 요구가 아닌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에서 출발했다”며 “정작 피해를 입는 것은 완주군민이며, 주민들의 생활권과 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의회가 제출한 건의서에는 ▲주민 동의 없는 통합 논의 중단 ▲주민자치 원칙 존중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갈등 종결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서남용 위원장 역시 “통합 논란으로 주민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권리와 생활을 지켜내기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3일 오전 오천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장단, 상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오천읍 지역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청소 등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후 의원들은 급식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급식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급식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복지시설·복지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관내 무료급식소 순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회·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3일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경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의회의원과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 이수를 의무화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반부패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의무이수자 외에도 의회사무국 5급 이하 직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동협 의장은 “청렴은 시민이 의회에 기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주시의원과 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춤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9월 3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숭인지하차도’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유옥분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상징 공간인 ‘배다리’를 외면한 현재의 가칭 ‘숭인지하차도’ 명칭을 즉각 재검토하고 ‘배다리 지하차도’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 발의자인 유옥분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숭인지하차도는 1999년 계획 승인 이후 수십 년간의 논란 끝에 재개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인 만큼 그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며,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명칭은 배다리라는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담지 못해 주민 자긍심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시설 명칭은 단순 행정 편의가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주민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배다리 지하차도’라는 명칭은 인천 근현대사와 공동체 기억을 존중하는 이름으로, 주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현재의 (가칭) ‘숭인지하차도’ 명칭 사용 중단 △‘배다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을 심사하여 교육부로부터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는 2학기부터 처음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와 미래사회를 바라볼 시야를 넓혀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는 민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총 30개의 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조종, ▲드론, ▲사물인터넷(IoT), ▲미래 농업, ▲범죄 프로파일링, ▲물리치료사, ▲스킨봉합실습, ▲진로적성검사 등 미래 유망 직업과 직종에 관련된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진로탐색의 출발점인 ‘자기이해’를 돕기 위한 흥미 및 성격검사, VR기기를 이용한 직성 및 진로탐색, ‘긍정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공예와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