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소수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여울을 운영하며, 봉화군은 물론 경북 전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을 방문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풍각면복합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풍각면복합체육센터는 국비 15억, 도비 5억, 군비 60억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45㎡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샤워실, 옥외 테니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에 밀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최신 운동기구와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헬스장 시설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풍각면복합체육센터를 군민들의 생활체육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풍각면복합체육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육 문화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활동은 선택, 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제안했다. 이는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처음에는 ‘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은 수상 이후 청소년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를 격려하고 제안 정책의 배경과 취지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제안이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했다. 고령군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제안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가 지난 9월 4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군위군 180홀 파크골프장 착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27홀 코스를 완주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현장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도 마련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상 시상식이 열려 행운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이어서 장기자랑, 경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2025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청년 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팀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올 장르 창작 퍼포먼스와 스트릿댄스·커버댄스로,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현장 심사위원단 평가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1팀) 80만 원 ▲인기상(2팀, 중복 수상 가능) 각 20만 원 ▲입상(6팀) 각 10만 원으로,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댄싱9 시즌2’ 출연자 루갈케이(LugalK)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팀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TRIX),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팀 WOLF’LO(울플러)의 멤버 미니(MINI)가 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 1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의 새 명칭‘서해구’선정에 대한 반대 건의안'과 김민애 의원이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난 임시회에서 이의명 의장이 발의하고 의결을 보류했던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7건을 심의했다. 이외에도,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의명 의장은 “다가오는 9월 12일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인량2리 경로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된 인량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120.96㎡(36평) 규모로 주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 속에서 친숙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옥의 특색을 살려 건축됐다. 준공식은 인량2리 박장원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로회장 인사,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인량2리 박윤식 경로회장은 “군수님과 군의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로당이 무사히 준공돼 주민들을 대신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이 주민들의 정겨운 웃음소리가 넘치고 활기찬 소통이 이뤄지는 행복 마을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영덕 군민의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착실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덕군 관내 업체인 세진에코 주식회사의 박영숙 대표가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교육은 평생 함께하는 소중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교육 발전 기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수업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발의한 ‘영동군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가 9월 4일 제33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영동군 재향경우회를 지원해 군민 봉사, 치안 협력,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군수는 예산의 범위에서 ▲법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 협력 및 지원 사업 ▲군민 안전을 위한 공익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금지되며,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의 감독 근거도 함께 담아 투명성을 높였다. 신현광 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재향경우회의 봉사와 치안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6일 10:00~15:00 선돌공원·선돌마당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관내 복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복지 축제다. 행사는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37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한의사회, 한라축산, iM뱅크, 기찬보일러 등 지역 기업·단체의 협찬으로 현장 체험과 상담 중심의 프로그램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11:00)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 △장난감 수리·기부·VR체험 놀이터 ‘장난감 세상’ △복지기관 작품 및 태극기 전시 ‘다 같이, 달서 展’ △여름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 ‘수리水리 달水리 물총축제’ 등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상담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에서'출산BooM 달서'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략적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저출산 핵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유일의 저출산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문단은 출산․인구․결혼․임신(난임)․보육․육아․아동가족․청년․일자리․여성(경력단절)․일과 삶의 균형․언론홍보 등 12개 분야별 핵심 전문가 12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저출산 핵심 전문가 패키지’이다. 학계․공공기관․민간․연구기관․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출산 정책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자문단은 달서구 저출산 대응 종합계획과'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추진 방향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달서구만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 전담조직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대구 최초의 출산정책 브랜드인'출산BooM 달서'프로젝트를 활발히 전략 가동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다자녀 지원까지 생애 단계별 정책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월광수변공원에서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슬로건은 ‘배움으로 20년, 함께여는 달서미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성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세대별·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성인문해 시화전과 동아리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20년의 학습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AEC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참여해 도시 간 학습정책과 현장 사례를 교류한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한 ‘숲속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해 초등학생과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을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글로벌 학습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국제 교육도시 달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우리동네살리기)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4.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56,044㎡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재원은 국비 48.67억 원, 시비 23.55억 원, 구비 30.92억 원, 민간 1.05억 원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에 맞춰 정주환경을 고도화하고 주민 교류 거점을 확충,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사업으로는 ▲ 집수리 및 동행사업, ▲ 안전마을 조성, ▲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 주민교류거점 조성사업 등이 실시된다. 달서구는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 2020년 상인3동, 2024년 상인2동 등 도시재생 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누적 약 7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두류3동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간 공간적 연계가 강화되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대덕면 추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5호” 현판식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읍·면 단위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나눔, 네일아트, 한마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행복꿈틀, 대신 거점상담, GB대학, 캘리 봉사단과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김천의료원, 천연 염색 연구회 등 12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지난 일요일에는 세대별 문패 및 우편함, 국기봉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이·미용, 혈당·혈압 건강상담, 치매 조기 검사, 에코백, 천연염색, 네일아트 체험, 난타 공연, 마술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교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그 뜻을 널리 알리고 위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제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첫 수상자는 이대성·황영숙 부부로, 9월 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상을 받았다. 부부는 장애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선행과 나눔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일 자전거와 리어카로 폐지와 공병을 모아 얻은 수익을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5천만원이 넘는 나눔을 이어왔으며,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왔다. 이대성 씨는 “시상식 오기 전까지도 폐지를 수거했다”며 “내가 힘들 때 도움을 받아 자식을 키울 수 있었는데, 받은 만큼 베풀고 싶기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을 이어가고, 다음 달에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대성·황영숙 부부의 나눔과 헌신은 영주시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