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17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해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월례회는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이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했으며, ▲권영준 협의회장 개회사,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 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17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신정이)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손종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순창군의회 제9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임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모두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잦아진 기후 변화로 군민의 삶과 농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진행에 앞서 이성용 의원이 관광객 지류형 상품권 제도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주제로, 조정희 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순창군 선정 촉구를 주제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지침에 따른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 입찰 기준 통일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국토부의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을 아산시도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입찰 및 설계 기준을 충청남도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9월 27일 목포보성선 정식 개통을 앞두고 지난 16일 해남역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환경을 사전 점검했다. 목포보성선은 목포에서 순천·부전까지 1일 10회(상행5,하행5) 운행될 예정으로, 철도개통 시 해남군민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목포~서울 간 열차 운행 시간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에 배차 조정 등을 요청했으며, 해남군은 향후 운행 시간 확정에 맞춰 군내 교통 노선을 조정하고, 역사 내 관광해설사 배치 및 관광상품과의 연계 방안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옥 의장은“목포보성선 개통은 해남군 교통환경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군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장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남호현 의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호현 의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심사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5,655억 2,491만원보다 305억 2,845만원이 증액된 5,960억 5,337만원이다. 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하여 “의회와 의령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노고에 감사하며, 의회에서는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획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대통령비서실을 찾았다. 태안군은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이 17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RE100 국가산업단지의 태안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를 앞둔 태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근 가 군수를 필두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찾아 주요 사업 건의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으로 손꼽히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총 연장 2.7km의 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태안군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마지막 퍼즐로 손꼽힌다. 태안군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체류인구 수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활력도가 높으나, 북쪽 관문이 없어 서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 워크숍'을 열고, 청렴 실천과 공정선거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교육과 함께 공직선거법 교육도 병행해 의원들의 청렴성과 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고위직 간부 및 직원도 참석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행동강령과 이해충돌 방지 사례를 점검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으며, 이어진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해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지방의회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 정책과 발맞춰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27개 항목으로 공개하도록 기준을 마련했으며, 국외출장 규칙도 개정해 주민 의견수렴과 사후 심사를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원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마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박경흠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이 참석했다. 중구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해 4월 구성된 이후 중구 12개 동별로 모두 87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귀한 시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사회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마을교육협의회”라며 “각 동별로 특색을 갖춘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교육훈련 등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경흠 의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제5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4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나흘간 열려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덕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연속으로 10점을 명중시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 남자팀은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김제덕선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0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진도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목포-진도항 호남고속철도 노선 연장 촉구 건의안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설치 기준 완화 건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2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약 423억 원이 증액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은 효율적으로 책임 있는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민생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심사할 때는 관련 부서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노선 연장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하며, 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금례 의장은 “진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9월 16일에 열린 제310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목포-진도항 호남고속철도 노선 연장 건의안'이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목포–진도항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 서부권은 최근, 광주–강진–완도 고속도로의 개통과 목포보성선 철도 완공으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나, 진도군은 여전히 고속도로와 철도망에서 소외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도군의회는 “진도의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라며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건의안에는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비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의 연계 ▲목포 구도심 활성화 및 제주도와의 향후 철도 연결 가능성 ▲동북아 해양패권 전략 요충지로서 진도항의 국가 전략적 가치 등을 강조하며 당위성을 밝혔다.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포–진도항 노선은 약 3조 2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수문화재단 설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부영주택 문제 등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 답변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및 계획서 승인, 건의안·조례안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백인숙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하나 된 시민의 힘이 여수의 경쟁력이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