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제77주년 4·3추념식에서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제76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추념식을 마친 후 김 지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도 뵙고 올해 또 뵙는다. 작년에는 현경아 할머님 오셔서 사연을 들려주셨다. 스물다섯에 두 딸과 또 유복자가 배에 있을 적에 스물아홉 되신 남편분 돌아가신 사연을 들려주셔서 가슴이 먹먹했다”면서 “오늘은 동영상에 김희숙 선생님 자손분들께서 DNA로 유골을 찾으시는 모습을 아주 감동 깊게 보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4.3 관련해서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픔을 같이하고 그 뜻을 1,4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최초 초당적 협력으로 여야 공동대표 발의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시는 여야 3당(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공동대표 발의한 특별법이 4일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법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여야 3당 의원들이 대표발의자로 참여했고, 지역구 국회의원 6명이 모두 뜻을 모아 발의해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지역의 가치와 성공에 대한 의지가 하나로 표출된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법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체계적 준비와 사후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울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국가·지자체의 재정 및 행정 지원 ▲박람회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국·공유재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4일 제306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4일 하루 동안 열리지만 오전, 오후를 나눠 행정복지위원회와 재정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후 3시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구청장의 사무국 파견직원 전원 복귀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회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민생현안 및 긴급안건 처리 등을 위해 열리는 회기이다. 특히 현재, 구청은 사무국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 협의 요청에도 무책임한 태도로 묵묵부답을 일관하고 있는 만큼, 구의회 ‘비상 운영’과 ‘회기 운영 단축’ 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회를 열며 김양희 의장은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비상 운영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하고자 멈추지않고, 정상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며 “지난달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306회 임시회는 시범적으로 하루동안 상임위와 본회의를 모두 열게 된 부분에 대해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 특히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광양 금호동에 자리한 ‘포스코 park1538 광양’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새로운 전남의 랜드마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 park1,538 광양’은 공원 park와 철 녹는점 1,538℃의 합성어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역사와 현재, 비전을 담아 복합 문화 공간인 홍보관으로 활용되고 임직원 역량 및 리더쉽 교육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보고에 이어 세레모니(버튼식) 홍보․미술관 시설투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철의 녹는 점은 1,538도이며 달리 말하면, 철의 무한한 가능성이 시작되는 온도가 1,538도이다”며 “‘포스코 파크1,538 광양’은 1,538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한한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줄 ‘포스코 파크1,538 광양’의 준공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4월 2일 수성구를 방문한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단을 맞이하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이번 광산구의회의 수성구 방문은 수성구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수성구의회-광산구의회의 두 번째 만남이며, 지난 11월 12일 수성구의회가 광주 광산구의회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회 건물 입구에서 수성구의회를 처음 방문한 광산구의회 의장단과 직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양 의회는 제2회의실로 이동하여 그간의 교류추진과 각 의회 현황에 대해 보고한 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환과 향후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차담회를 가지고 의회건물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수성구의 명소인 수성못을 방문하여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벚꽃로드 체험과 수성못 관광안내소 ‘MOTI’를 견학하여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서 수성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인 수성투어버스에 탑승하여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으로 이동했으며 시설과 전시작품 등을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상황실에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북구는 현재 명촌지구와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날 중산동지구 사업 착수보고와 명촌지구 사업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총사업비 306억원을 확보했으며, 동천 횡단 구조물인 속심이보를 대체하는 교량을 신설하고 인근 주거지(건물 36동) 및 농경지(64.2ha)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으로 현지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 6월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돼 49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당초 명촌천 본류를 정비하고 산업로 옆 녹지지역에 태화강까지 연결되는 폭 40m의 분류수로 및 배수문을 신설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다짐 서약을 추진한다. 중구는 4월 3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편의, 부정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규 준수 △직무수행 관련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구청 전 직원은 오는 4월 9일까지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직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울림 △도전! 청렴 골든벨 △적극행정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 △공공재정 이행실태 자체 점검 △청렴 교육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다짐 서약을 통해 청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6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5회 재현행사’가 4월 3일과 4월 4일, 4월 6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한다. 우선 4월 3일 오후 2시 황방산 사열사공원에서 병영삼일사봉제회 주관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4명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진행된다. 4월 4일에는 오전 9시 40분 삼일사당에서 순국열사 추모제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10시 40분 병영초등학교에서 축구공을 차올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시·구의원, 독립운동가 유족,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병영초등학교에서 병영오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영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진혼무 공연 △궐기문 낭독 및 만세 삼창 △뮤지컬 ‘영웅’ 뒤풀이 공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UBC울산방송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가 3일 울주군에 산불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79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UBC울산방송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 김태훈 편성제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전선민의 유쾌한 데이트’ 청취자를 대상으로 울주군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모금방송을 진행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훈 편성제작국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모금방송을 해왔었는데 이번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모금방송을 진행했다”며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힘이 되는 것처럼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UBC울산방송과 프로그램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신수정 의장은 4월 2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회 회장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조석호 의원, 채은지 의원,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양충호 회장과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골목상권 침체에 따른 현안 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시장매니저 지원 ▲상인회 교육관 설립 지원 ▲보조금 지원사업 자부담 및 화재보험률 완화 ▲상점가별 주차장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 건의됐다. 아울러,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수정 의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만큼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3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고 나섰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강득구 의원, 이광희 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7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 면담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임근재 정책자문위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진경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조직권·예산권·감사권 등 실질적 권한 부여를 통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바탕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기형적인 구조의 정책지원관 제도를 1대 1 매칭으로 현실화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공공감사법’ 개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아울러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4월 3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강종열’전 및 ‘청년작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강문성・신민호・한숙경・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한국예총 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바이올린 사전공연에 이어 개막선언, 작가 인사, 전시관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출신 강종열 작가님께서 좋은 작가전을 개최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케이윤, 조은솔, 이창현 청년작가 세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립미술관에서 이런 청년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내서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오늘 작가전을 기점으로 전라남도가 조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로 4월 2일까지 각종 조례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여 13건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했으며, 3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및 후속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인 해남군 군민 영양관리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촌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공공형 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안(박종부 의원)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그리고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땅끝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고, 해남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제2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검사위원은 김영순‧김건안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회계사 4명과 세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검사의견서는 북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순 대표위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확인하고, 부적정하거나 낭비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자 한다”며 “이번 결산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무송 의장은 “단순한 회계적 검증을 넘어 전반적인 재정 건전성과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구민을 대신해 집행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5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과 과기부, 산자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 대상은 뛰어난 행정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도심 경제 활성화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 △편리한 교통, 녹색 경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10월 말 경주에서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 2~3월 경주를 방문한 SOM1 및 실무회의 각국 대표단은 숙박, 의료, 회의장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 · 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 · 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