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우송대학교 솔코리안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함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는 우송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8명이 강사로 나서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그룹별 외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한 강좌당 유학생 2명이 배치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렸으며, 모든 강사가 강의 준비와 아동 관련 사전교육을 이수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 환경을 갖췄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간이며,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영어·중화권 전통문화 체험 ▲노래와 게임을 통한 체험형 수업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놀이·활동 중심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글로벌 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지역업체 3곳 대표와 청년공간 동구동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食도락’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농부아들의 반찬가게 찬장(대표 이강진) ▲정동문화사(대표 오영헌) ▲산아푸드(대표 윤석현) 3곳으로,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나눔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참여한 3개 업체와 기존 협력 업체의 식료품 후원 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食도락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나눔 문화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지역업체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형석 광산을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형석은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로, 불화수소와 각종 불소 화합물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특히,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형석은 국내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를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을 당시, 국내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으며 형석 자원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된 바 있으며, 정부 또한 경제안보 핵심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박찬흥 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후성, BGF에코머티리얼즈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광산에 입갱하여 채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 형석 광산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채굴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기술조사를 실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매출액을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소비증가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1일 기준 카드사에서 지급된 소비쿠폰 1,302억 원 중 603억 원(46%)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272억 원, 45.1%)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다음으로 마트·식료품(88억 원, 14.5%), 편의점(54억 원, 9%), 병원·약국(43억 원, 7.1%), 학원(31억 원, 5.1%)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특히 대중음식점은 소비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 소비 진작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 기간(7.21.~7.31.) 동안 창원시 전체 소비매출은 1,36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동기(’24.7.22.~8.1.) 대비 41억 원(3.1%) 증가했으며, 소비쿠폰 발행 직전 주(7.7.~7.17.)와 비교 시 103억 원(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중심의 따뜻한 응대 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안나 조이교육컨설팅 대표가 ‘공감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원 응대에 있어 핵심인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음악 테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매년 맞춤형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 평생교육 관계자 8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또한 충주시는 협의회와 연계해, 향후 5년간 지역 평생학습의 청사진을 제시할 ‘제3차 충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 학습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도시로서 충주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최대 경제도시이자 글로벌 금융·무역 허브인 상하이시와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아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 상하이시청에서 궁정 상하이시장을 만났다. 도와 상하이는 지난 2008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궁정 시장 접견에서 김 지사는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 충남 중국사무소를 거론하며, 그동안 도움을 준 상하이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5일 중국 AI 기업인 센스타임 방문, 이날 접견 전 찾은 화웨이 등을 거론하며 “한국과 충남이 앞으로 경제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갈지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상하이는 중국 대표 경제도시이자 금융·무역 글로벌 허브 도시이고, 충남은 무역수지 전국 1위이자 수출 2위로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 등 첨단 산업을 이끄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라며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중심지라는 점에서 상하이와 충남은 매우 닮았으며, 상호 협력 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 중소기업 연구타운 조성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적정성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연구소를 집적화하고, 산학연이 협력할 연구 중심 도심형 클러스터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을 촉진한다. 도는 사업을 통해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수소 등 경북의 전략산업에 특화된 기술개발 거점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 정착과 창업을 유도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 일원(포스텍 내)에 조성될 예정인 중소기업 연구타운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총면적 약 1만 7,450㎡(5,300평)에 달하며, 총사업비는 700억원(국비 250, 지방비 250, 민자 200) 규모로 오는 2026년부터 설계공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연구 타운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기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달부터 한글 관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독특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조만간 개최되는 한글 행사를 통해 우리시가 추구하는 도시 모습을 외지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오는 10월 9일에는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방문객들이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갖춘 세종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시설, 먹거리, 굿즈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며 “환경 및 가로정비 또한 철저히 관리해 한글도시와 정원도시의 품격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기간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예총(회장 성낙원)과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주정관 부회장, 정재춘 대전예술은행 대표,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국악엑스포의 취지에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 축제인 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대전 문화예술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전광역시는 국악엑스포 개최지인 우리 영동군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백만 이상의 배후도시이자,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광역지자체”라며,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대전 시민들이 엑스포를 찾아준다면, 전국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은 “대전예총은 10개 회원단체(국악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사과선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농협충북지역본부, 충북광역연합사업단, NH농협 괴산군지부, 자매결연 유통업체 관계자, 과수연합회원, 공선회원, 조합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괴산군의 전년도 사과 생산량은 약 7,200톤이며, 군자농협은 연풍, 칠성, 장연 지역 499농가(군 전체 사과 농가 814가구 중 약 61%)가 소속돼 있고, 이들의 재배면적은 군 전체의 약 72%에 해당한다. 전년도 군자농협은 전체 생산량의 약 11%인 800톤가량을 공동선별 방식으로 출하하며, 균일한 품질 확보와 효율적인 유통을 통해 괴산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 사과선별기 지원사업을 통해 16단과 24단 선별기를 추가 도입했으며, 군자농협 선별장의 일일 처리 능력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선별기 확충으로 영농시간 단축, 유통비용 절감, 성출하기 물량의 적기 출하 등이 예상되며, 괴산 명품사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희, 변인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주민대토론회 추진계획 논의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에 대한 용역사의 공정 보고, 주요 사업인 청온 허브센터 및 온 쉼터 조성에 대한 주민위원회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위원회는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과 협의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주민위원회 회의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사업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에 따라 증평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사업비 182억원(국비 127억원, 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및 복합개발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5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6일 대화·회덕·중리동, 오는 27일 법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 1978년 개설된 대전조차장은 대전을 동서로 단절시키면서 도시 발전의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후 5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마침내 지난 2월 정부의 ‘철도 입체화 통합 개발 1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한편 아직 구체적인 시설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관부서인 국토교통부에 적극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오정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청년창업, 청년주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남원시가 2030년까지 포도, 복숭아 등 6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규모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춘향애인’으로 2013년부터 채소류, 과일류 등 총 35개 품목에 활용되고 있다. 타 지역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수준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자랑하는 ‘춘향애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급액 증대와 수상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위계 없는 단일브랜드 체계로는 최고급 이미지 형성에 한계가 있어, 프리미엄 라인인 ‘춘향애인 진’(가칭)을 신설, 브랜드에 위계를 부여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산분야와 유통분야를 동시에 육성한다. 생산분야로는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신기술 교육 및 농가 조직화를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분야로는 기존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동시에 프리미엄 농산물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당초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호암체육시설 광장 내 바닥분수 운영 기간을 10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바닥분수를 찾는 시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기상 상황과 더불어 추석 명절 연휴(10월 초)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다양한 패턴의 물줄기를 연출하는 직사분수 65개와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분사 타이밍 개선과 주변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공단은 안전하고 청결한 이용환경을 위해 매주 정기 청소 및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질검사도 2주 간격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