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동주민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장동46번지 일원 198필지(16만2083㎡)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정비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 및 면적을 바로잡는 국가 주도 디지털 전환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 사업 개요 △추진 절차 △사업 효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내 땅이 어떻게 되는 건지 불안했었는데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행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산시는 4월 21일부터 8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건초(톨페스큐) 1,925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를 통해 총 3,600톤의 건초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가 주관하여 권역별 배부장소를 통해 한우·육우·젖소 사육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산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며, 건초공급지원사업 역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6~20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4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8개 일반부 남자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태경 감독의 지도하에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단이 출전, 강원도체육회,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민주, 장민혁, 김상민 등 세 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한 가운데, 짧은 기간 내 팀워크를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조직력을 갖추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나태호 대전세팍타크로협회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빠르게 조직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도안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 직원들과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예정지 ▲무궤도 트램 차고지 예정지 ▲용소수변공원 보행자다리 건의 장소 ▲제6투표소 설치 장소 순으로 진행됐다. 서 청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LH천년나무아파트 인근 도안7근린공원 부지를 찾아 무장애 나눔길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약 4km 산책로를 조성하는 이 사업에는 총 55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무궤도 트램 차고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해당 트램 사업은 정림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까지 약 7.8km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도안동로 일대를 포함한 1차 구간은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용소수변공원에서는 기존 돌다리를 대체할 보행자 전용교 설치 건의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트리풀시티 경로당에 설치될 제6투표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청장은 “현장에서 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달성군은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달성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총 7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금 15억 9천만 원과 군비를 포함한 총 31억 9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대구광역시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달성군의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핵심 사업으로는 지역대학인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연계하여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우수 학생들에게 DGIST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전국 수준의 과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증가에 발맞춰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달성군 가족센터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 번역기 및 세계 문화 교구 대여사업,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 운영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달성교육재단과 연계한 집중식 영어체험 프로그램 △학교 복합시설을 활용한 코딩교육 △지역도서관을 활용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장수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및 관계자들이 장수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선발·도입해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체류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 체결로 장수군 농가들은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라오스 근로자들도 합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교육 △출‧입국 절차 지원 △양국 간 근로자의 체류 기간 중 법 준수와 권익 보호 등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자동으로 2년씩 연장된다. 군은 베트남 남딘성과도 지난달 서면 협약을 통해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 두 국가와의 협약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농가의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연령별 단계에 따라 운영되며, 가오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단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19~35개월), 용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단계(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 단계(초등학교 1 · 2학년)를 각각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설문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보호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1‧2층 로비에서 가오동 새터말 정말카페 주관으로 ‘리폼갤러리 및 시니어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가치를 담은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추억이 깃든 의류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폼 작품과 가족사랑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시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리폼 부문에는 유순선 효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부모의 옷을 리폼해 만든 아이 조끼, 아이가 어릴 적 입던 옷으로 제작한 부모의 토시 등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상화한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화 부문에는 신기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효동 지역 어르신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족에 대한 사랑, 자연의 소중함 등을 담아낸 시화 40점이 함께 전시됐다. 정감 가득한 손글씨와 소박한 그림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다. 중구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절벽과 고령화, 지방소멸이라는 악재가 모두 중첩해 있다. 사실상 도시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가 처한 환경은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나온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도심 중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전의 역사와 같은 근대역사 문화를 품고 있고, 성심당과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로 이어지는 야구장 가는 길이 핫한 공간으로 뜨고 있다. 은행·선화동, 대흥동 곳곳에 자리 잡은 노포식당과 카페, 작은 책방과 공연장, MZ세대의 가심비 소비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할 것 같지 않던 도시의 모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지체되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감소하던 중구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소통 능력 강화 및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우리 구 공직자는 얼마나 친절한가’를 주제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중구 공무원은 미소와 친절로 통(通)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포유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팅 대표 신지현 강사가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오해하는 이유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구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지구의 날’(4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김제선 중구청장이 버스출근과 비건 식사,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후변화 주간이 시작된 이날, 김 청장은 평소처럼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이른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근길에 오른 김 청장은 “환경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일상에서 작은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며 “출근길 한 번의 선택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심 식사로는 채식 기반의 '비건 식단'을 선택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물복지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김 청장은 청사 앞에서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수제 피켓을 들고 ‘지구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피켓에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일회용 홍보물 대신 저비용·저탄소 방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행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양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며 개인 구매연간한도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변경된 내용은 25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나 법인 및 단체는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9개 판매대행점(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지점(3), 남영양농협·지점(1),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연간한도 상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불로 인한 재난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지원카드를 적기에 지급받아, 비료와 농약 등 필수 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봄철 영농을 원활히 재개할 수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별 영농규모와 재배 품목에 따라 일정 금액의 농자재 구매 포인트를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농자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유연하게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로 인해 방제용 약제, 토양 복구용 비료, 비가림 자재 등 긴급 수요가 급증했으나, 군은 피해 직후인 4월 초 농자재 카드를 조기 지급하여 피해 농가들이 시기적절하게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기계는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농자재는 영농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카드 형태의 빠른 지원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를 재해 대응 수단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5월 1일부터 석봉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구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구는 정기 휴관일 변경을 위해 지난 2월 22~28일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이용자 수 통계를 반영해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종합자료공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존 일요일이던 석봉도서관의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지역 소통과 지식 나눔의 장인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