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완주군이 11일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권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과장을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차 전주공장,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4년 7월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2산단 내에 조성된다. 주관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며, 센터는 ▲폐연료전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제품에 대한 실증평가 ▲국내외 표준 마련 ▲기업 지원 등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년부터 보급된 수소차가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폐차되면 대량의 폐연료전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센터는 선제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에 대응할 핵심 거점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5'에 참석해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 국내‧외 혁신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을 만나 서울 스타트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서울시 지원전략을 공유했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9.11.~9.12. 열린다. ‘다이브 딥,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글로벌 VC가 참여하고 1:1 투자 밋업(설명회)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올해 싱가포르, 도쿄를 제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8위에 오른 서울의 향후 핵심 전략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이라며 “입주 공간, 자금, 네트워킹을 넘어 창업가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오픈이노베이션 확장 ▴AI 산업 집중 육성 등을 포함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수출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기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오세창 농식품가공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선 농산물 및 가공 농식품 수출업체 대표와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 경북통상, 트루델 등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제 교역환경 변화 속에서 영천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미주 지역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농협과 수출업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와 유관기관의 농식품 수출 지원사업 설명, 수출업체 현황 공유, 수출 동향 분석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전동면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동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호우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복구와 재건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동면의 수해 복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준 전문건설공제조합에 감사하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고창군,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 5개 시군은 11일 오전 11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의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방안 등이 논의 됐다. 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서해안 지역을 새로운 국가 발전축으로 만드는 핵심 국정과제”라며 “5개 시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국회와 정부에 의지를 전달하고,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보수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노후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냉난방기 전면 교체를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화장실 대대적인 수선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시설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동선 편의와 위생적인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체육센터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JY Mobility(제이와이모빌리티)는 전국의 자동차 영업사원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폭넓은 차량 소싱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는 2019년 11월 28일 설립돼 짧은 기간 안에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벤츠, BMW, 포르쉐,도요타, 포드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 차량, 제휴캐피탈로 미래에셋캐피탈 ,벤츠 파이낸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에이전트로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금융 솔루션 JY Mobility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질적 금융 지원에 있다. 복잡한 계약 절차, 불투명한 가격 구조로 어려움을 겪던 영업사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조건 제시, 최적 금리 적용, 계약 절차 단축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JY Mobility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파트너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라며 “자동차 금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군공감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공감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81.0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하며, 군민들은 한 공간에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공감누리센터가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장 잠재력을 가진 기술 혁신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인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기업의 외형적 규모보다 혁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우선 고려하는 전략적 기업 유치 정책을 통해 미래 유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아이엘커누스는 연내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상장을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엘이 모기업으로, 무선센서 기술을 활용해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소모품 관리, 자동 환경 제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을 제주공항, 인천·김포공항,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코레일 역사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화장실 외에도 스마트터널조명 제어시스템, 스마트톨링(요금자동징수) 시스템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2026년도 정부예산 대응을 위한 실·국장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정부예산 사전 대응 방향 ▲정부 국정과제 123개 과제 중 중구와 연계 가능한 우선 과제 도출 ▲중앙부처 공모사업 동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중구는 정부 국정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 관련 국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정과제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는 중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12일에 개최한 2차 위원회에서 적합으로 판정된 40개 사업을 분과위원회별로 순위를 평가했으며,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합산하여 최종 사업을 의결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사업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이용을 위한 시설개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 사업’, ‘우리 마을 제설자재 창고 설치사업’ 등 총 38건, 7.7억 원 규모이다. 사업 선정 결과는 중구 누리집(주민참여예산)을 통해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접수부터 최종 선정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예산 사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저녁 7시 교현동 소재 신원 홍실빌라트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주로 찾았던 방식과 달리, 소규모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밀집한 교현동 만리산 일원을 대상지로 삼아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개최해 직장인과 학부모 등 평소 간담회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됐다. 간담회 현장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부터 직장인, 주부, 신혼부부, 노인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과 요청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은 △야간 골목길 안전을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 △겨울철 언덕길 제설을 위한 열선 설치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 차공간 부족 해소 △복지서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조달청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11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21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조달현장에서 겪는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들은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장기지정기업 연장심사 기준 완화, 혁신제품 경미한 규격변경 제도개선, 지정심사 전문성 향상, 우수제품 교육과정 신설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장기 지정기업의 연장심사 시기를 일반 연장심사와 동일하게 지정기간 만료 1년 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 사전질의서 제출 의무화, 사전 검토서 공유 등 우수제품 심사에 대한 책임감을 위원들이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제품에 대한 경미한 규격변경, 단종 등에 따른 대체 납품 필요성을 고려해 규정에 반영하는 등 기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우수·혁신제품 실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2030년까지 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과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내실화한다. 혁신제품 공공구매는 정부가 위험 부담을 안고 혁신기술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초기 판로와 혁신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로봇, AI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혁신조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도를 높여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4년도 1조원 규모에서 ’28년도까지 2조원, ‘30년도까지 3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한다. 첫째, 혁신제품 공공구매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조달청 시범구매를 확대하고, 구매목표제 운영도 강화한다. 20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정부예산안은 839억원이다. 올해 529억원 보다 1.6배 증가한 규모이다. 시범구매는 공공이 혁신제품을 먼저 검증하고 확산하는 혁신조달의 핵심 사업이다. 그간 시범구매 후 공공기관 후속구매가 6배에 달하여 ’26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