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창립 26주년 기념, 2025 제주여성 경제인 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박명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를 조명하고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축하말씀,‘희망의 열쇠’봉인 퍼포먼스,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급여 및 대체인력비 지원,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 등 여성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신속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기업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창업에서 성장·혁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는 △프랑스 기업에 대한 한국 네트워크 지원 △한국 관련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기업 간 경험 공유 및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최근 도내 폭우 피해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일을 하기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된 ‘구미 청년드림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유관기관 및 펀드사 관계자, 경제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지방소멸대응기금·산업은행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모펀드와 민간이 함께 자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 사업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3월, 펀드 출범과 함께 제1호 프로젝트로 ‘구미 청년드림타워’ 사업을 선정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구미1산단 내 노후한 사원아파트를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총 876억 원을 투입한다. 202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459실(원룸 408실, 투룸 51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관련 직영(위탁)시설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 ▲공공구매 제도 안내 ▲구매 사례 및 우수기업 소개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를 통한 시장 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부문과의 연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3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0억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도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올해 울산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세 번째 도전 만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 일산 풍류 워터센터 및 워터플랫폼 △ 어풍대 바다전망대 △ 왕의 산책길 및 바다쉼터 △ 꿈잼 바다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기존 해양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부문 전국 자치구 1위, 인구 경쟁력 부문 2위 등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단위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등 5개 분야의 경쟁력 추이를 종합 분석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평가했다. 유성구는 주차장 확보율·공원 면적·생활폐기물 관리 등 우수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경쟁력’ 부문에서 76.74점을 기록했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인구 유입의 활력과 안정적인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91.11점을 획득했다. 인천 서구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안전과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전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충남대학교·한남대학교와 공공도서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서비스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충남대와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정보·문화 프로그램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도 인증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서관이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대상 아동의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영화 관람과 아쿠아리움 체험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심리 상담·가족사진 촬영·주거 환경개선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3개 사 선정으로 시작해 올해(2025년)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 6개 사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지난해 선정한 3개 사 현판도 수여해 정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기업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지역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앵커)기업 지원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으며,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을 활용했고,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2025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개장 선언 축포 퍼포먼스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 다목적체육관 ▲상소동산림욕장 등 총 5곳이며, 다음 달 20일까지 28일간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회차(10:00~12:00, 13:00~15:00, 15:30~17:30로 나눠 운영된다. 각 회차별 50분 이용 후, 안전 관리 등을 위해 10분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조립식·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컨 힐링쉼터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하고, 화장실·주차장 관리 인력을 증원해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 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뿐 아니라, 관련 국내 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대와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투자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스마트시티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250억 원 규모로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힘이 되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달보다 1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포항사랑카드를 발행한다. 특히 소비 촉진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 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 내달 1일 0시 15분부터, 지역 내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모바일 앱 또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판매처와 카드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릉군과 ㈜성경식품은 23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울릉도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추진, 원물 확보 방안,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업을 통해 울릉도·독도 청정 해역에서 100% 수작업으로 채취한 “프리미엄 울릉도 긴잎돌김”과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호박·부지깽이·독도새우를 활용한 “울릉도 돌자반 세트”를 출시한다. 울릉도의 청정 원료와 성경식품의 가공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협업은 지역 농가·어업인의 소득 안정화, 브랜드 정체성 강화, 울릉 관광 기념품 시장 확대, 그리고 ‘독도 수호’ 메시지 전파라는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도의 청정 원료를 성경식품과의 협업을 통해 울릉만의 고유한 가치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천시는 7월 24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이은수 김천포도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김천농산물을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및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에서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청 광장에서 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의 김천 대표 과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군산 시민들에게 김천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군산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배낙호 시장은 “판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과 군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김천시와 군산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 김천의 대표 과일 4,000여 상자가 판매됐으며, 사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자매결연 도시 충청남도 당진시에 자원봉사자를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투입돼 침수 피해를 본 딸기 하우스의 폐기물 정리· 철거 작업 등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당진시의 피해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성구는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와 경남 산청군 등 자매결연 도시에 수해복구 및 물품 지원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