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동마다 주민 주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자발적 동네 상권 이용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화폐 ‘마을온(ON‧溫)’을 활용해 동네상권 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송정1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쓰고, 영수증으로 인증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송정1동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아 송정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인증 영수증 금액이 총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마을온’ 화폐를 지급한다. 월곡1동에선 주민, 사회단체가 지난 1일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동네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취지다. 월곡1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상가에 배부하고, 직접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시민에게 골목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8월 4일 11시 2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對美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우리 수출 및 업종별 영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우리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조건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미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국 시장 진출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세 조치에 대응하여 수출애로 해소, 대체시장 진출, 세제·자금 지원 등 후속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경제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하는 간부회의를 통해 소비촉진과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출범한 ‘소비활성화 전담팀(TF)’을 통해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마련한 관세 대응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현안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7월 29일 민·관 합동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 선포와 7월 30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 출범의 연장선에서, 부내 전 조직이 적극 참여하여 현장 밀착형 지원과 국민 체감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의 체계적 이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현안으로 최근 관세 대응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 등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통 장류의 본고장 순창의 대표 미식 콘텐츠‘순창삼합’이 미식관광을 통해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상생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의 깊은 풍미를 바탕으로 한 ‘순창삼합’을 개발하여 관내 대표 식당 3곳(대궁, 녹원, 뜨란채)에서 선보였다. 출시 이후 약 10개월간 총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순창삼합을 맛보기 위해 순창을 찾았으며, 누적 매출액은 약 1억 8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순창삼합의 핵심 메뉴인 ‘메주먹인 장어’는 섬진강에서 직접 기른 고품질 장어를 사용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어 판매액만 6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순창군은 상생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RISE 지역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장류벨트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순창군은‘순창고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생태관은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지역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5만여 명이 다녀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 4만 3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이 추세라면 올해 총 방문객 수는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관 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은 2층 ‘디지털실감영상관’이다. 이곳에서는 대청호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영상과 벚꽃‧장미‧폭포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효과가 더해져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3층 미디어생태관에서는 ▲AR 생태 체험 ▲디지털 호반길 탐색 ▲라이브 스케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학습장에서는 어린이들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2025년 국제(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 13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2.4조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여,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74개 펀드, 총 12.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국제(글로벌)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652개 한국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과 같은 세계적(글로벌) 유니콘 탄생에 기여했다 올해 국제(글로벌)펀드는 ▲출자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원으로 증액, ▲인공지능(AI), 기후기술(테크), 유동화(세컨더리) 분야 신설 등 투자규모 확대와 출자분야를 다변화했다.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출자공고(1월) 후 신청·접수(4월)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4~6월) 및 출자심의회(7월말)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 국제(글로벌) 벤처투자사(캐피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와 남상용 교수(기능성 나노고분자 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대기상 존재하는 극미량의 유해 분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대기상의 이산화탄소(CO2)와 이산화질소(NO2)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해당 유해원의 주요 배출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날씨와 지점에 따라 변화무쌍한 특성으로 인해, 배출량과 배출원을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광대한 공간에서 반복적 측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반복적 모니터링은 인간보다는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대전 동구 조성직 부구청장 ▲부산 동래구 김정수 부구청장 ▲경기 부천시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이 참석해 개막식에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3일간 옥천체육센터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향수상회’ 행사를 개최했다. ‘향수상회’는 과거 옛 장터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으로 토종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호박, 두부, 콩나물,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한 10개 팀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굴렁쇠, 장단지 투호 등 8가지 전통놀이가 펼쳐진 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했으며 이 중 떡메치기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옥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163개소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은 배달의민족, 쿠팡 등 배달앱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플랫폼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180개소가 접수되어 중복수혜 등을 제외하고 서류 검토 확인이 완료된 163개소에 대해 1억 5,400만 원을 1차로 지급을 완료했고, 2차 대상자도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와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보은군은 정부가 지역 소비 진작 정책으로 추진 중인‘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차 지급이 시작된 지 불과 2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 2만 7485명, 차상위계층 449명, 기초생활수급자 2,181명 등 총 3만 115명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만7,345명에게 총 60억1,006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률 90.8%를 달성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가 45.2%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지역사랑상품권(지류)은 30%, 선불카드는 17.1%, 지역사랑카드는 7.7%를 차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수단이 전체 지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27억 9000만원, 삼승면이 4억 2000만원, 마로면이 4억 1000만원 규모로 소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국장급 전원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급률 제고 방안, 읍면별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청률 93.4% 달성!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 대응 눈길 지난달 31일 기준, 강진군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3만1,706명이며 이 중 2만9,604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3.37%를 달성했다. 미신청자는 2,102명으로 전체의 6.63% 수준이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5,276건(전체의 17.8%)이 접수돼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초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접수 창구에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콜센터 운영과 집중신청 기간(7월21~25일)중에는 본청 직원 24명을 읍면으로 파견해 현장을 지원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8월부터 관내 ㈜교동식품에 친환경쌀을 공급하며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관내 기업체 급식에 제공함으로써 공공급식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그동안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민간 식재료 가공업체인 교동식품까지 공급처를 확대하게 됐다. 공급 물량은 친환경쌀 월 약 800kg 규모로 연간 9.6톤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급식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공급 확대를 계기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더욱 튼튼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식품은 98년 설립한 지역업체로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삼계탕, 칡냉면, 육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6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유채꽃, 메밀꽃 등의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사업별로 명시한 신청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이번 신청이 끝나면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