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는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문규 교수가 맡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 현황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의 다양한 세부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춘천시는 양자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AWS, 노르마 등 기업과 연계한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자정보통신 포럼 개최와 전문인력 영입, 공모사업도 계속 추진해 통해 산업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연 시 첨단사업과장은 “양자정보통신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네패스 오창2공장을 방문해, ㈜네패스의 대규모 설비증설 투자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를 만나 증설 라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체결한 ㈜네패스와의 투자협약에 이어 마련됐다. ㈜네패스는 1천6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오창2공장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설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패스는 신규 고용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병구 대표이사는 “오창2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청주시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네패스의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원구 오창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조성된 BST-ZONE을 방문해,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 주요 센터들을 직접 둘러보고 구축현황을 보고 받았다. BST-ZONE은 산업부 소관 다수 기반구축사업을 한 곳에 집적화한 구역으로, 이차전지 전(全) 주기를 망라하는 연구개발 및 시험지원을 위해 설계됐다. 상용 및 차세대 배터리의 ‘소재・부품-모듈-팩’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맞춤형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와 지난 4월 개소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가 현재 운영 중이며,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 및 제조기반 시설’은 각각 2026년과 2028년 개소를 목표로 구축 중이다. 이범석 시장은 “BST-ZONE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청주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이차전지 생산 거점을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경제모델인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생활 인구 확충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기존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에는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 85개 기초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신청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부산대학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간기관이 중심이 돼 의료·헬스케어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서구-대학·종합병원의 민관협력, 민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 경제모델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인프라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 회복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 학교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30분 간의 깜짝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생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록(rock),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와 K-pop, 비보잉 등의 댄스팀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의 부담을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장흥군은 이달 8일부터 지역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조사는 베트남어 통역사를 대동하여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숙소 환경, 임금 지급 여부, 여권 및 통장 보관 실태, 폭언·폭행·성희롱 등 인권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중점을 뒀다. 장흥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인권 보호 매뉴얼 제작, 고용주 대상 교육 확대, 통역 및 상담체계 강화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을 군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여 고령화로 인한 어민들의 노동비 절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고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25년 중소기업 1분기 수출실적은 270억달러로, 역대 1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으나, 25% 관세가 부과된 철강·알루미늄의 對미 1분기 수출실적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7월 9일 발효 예정인 상호관세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으로, 많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수출국 다변화’, ‘수출 계약 지연·취소’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중소기업 수출애로 신고센터’의 관세 애로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관세 피해기업 1:1 전담관제를 도입하여 피해기업에게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연결하는 등 피해를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밀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장농공단지입주협의회에서 500만 원, 김중연 주식회사 정연포장상사 대표가 500만 원, 신진호 작사가(아림신문사 대표)가 약 107만 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장농공단지입주협의회는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한 정장농공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단지 내 시설 개보수 및 환경정비 등 거창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주식회사 정연포장상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중연 대표는 신원면 오례 마을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사업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신진호 작사가는 4월 음원 수익금 전액인 1,067,552원을 비행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신 작사가는 단경왕후의 억울한 삶을 재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준비와 투·개표 사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와 동시에 보다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극단적인 갈등과 정치적 혐오 등 최근 국내 정치 상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투표율이 높아야 정치인들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책임 있는 정치를 펼치게 된다”며 “대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유성구민들이 이번에도 투표에 많이 참여해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일하는 조직 문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전에 없이 강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의 첫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시 중구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첫 도입·운영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기업 간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총 240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항공 보안 및 경비업 법규, 승객 및 수하물 검색 방법, 실습(X-RAY CBT 판독)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면접법 교육 등 구직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썼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지난 13일 정림동 한솔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에서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은 공연을 통해 시설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합창단에서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 왔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각종 문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감동적인 음악 선사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미용 영업주 및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미용 영업주 위생교육 및 미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미용인에 대한 표창,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 정기총회,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미용업체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미용 기술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용 지원사업 및 공중위생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내 미용업의 위생 수준과 영업환경 개선, 미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3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총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청소년 기관 종사자 2명에게도 격려금을 수여했다. 서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 사항 ▲무단 도로점용·건축자재 무단 적치 등 공사 현장 관련 주민 불편 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이력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