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천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22개 시군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쌈짓돈을 모아준 어르신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보여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017년부터 5억 5천900만 원을 모금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신청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대의 노후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649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 있어 신청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2025년 3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금융사, 공공기관, 방송국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여의도역도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강남, 강북, 마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7㎡의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78% 이상의 세대가 2, 3룸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마감재와 수납공간 최적화 설계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지역 기업들이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30일간 봄기운이 가득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후원금 및 후원 물품 기탁식에는 △경산주식회사 △대청유리공업(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 건축사회가 후원사로, △Dr.Delion △(주)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또한 △광야식품 △대청에프엔씨가 경품 및 행사장 안전 비품을 후원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 대덕물빛축제’가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양시는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은 광양·여수권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128억 원으로 오는 2032년까지 하루 10만6천 톤의 공업용수를 추가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취수장 1개소, 도수관로 46km 완공을 목표로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여수권 산업단지의 기업 추가 입주와 투자 확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 대규모 기업투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기업체의 숙원사업인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적기에 사업을 완료해 공업용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임실군이 전국을 무대로 열차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는 심 민 군수와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객, 열차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는 전라북도 보물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있고,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 활성화 지역”이라며“지난해 888만명의 생활인구가 찾아왔고, 올해는 천만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열차 관광 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백신 대표는“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열차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관저동 1767(더젠병원 노상주차장 옆)에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2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이달 14일 전했다. 2021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는 투명 페트병의 이물질 및 라벨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 회수 장치로 2,000점 이상 적립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서구 23개 동에 총 65대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초기 운영부터 현재까지 무인회수기를 이용한 주민에게 215,477,930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서구는 가치가 높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 팩, 건전지 등 주민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올 경우 유가 물품으로 보상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집한 종이 팩, 폐건전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서구청사에 폐전지 수거보상기기를 설치하여 다 쓴 건전지나 배터리를 투입하면 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5060 청춘대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5060 청춘대학은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대학교로 찾아가는 강좌 등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교양 과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경력개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문교양 과정은 ▲영화 해설 교육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영화’ ▲법률의 기본 개념과 부동산 거래 및 법률문제를 다루는 ‘시니어 법률 상식’ ▲천연염색 및 차(茶) 실습 과정인 ‘자연에 물들다’가 진행된다. 경력개발 과정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 지도사 과정’ ▲AI(인공지능) 기본 사용법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AI 활용 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26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 청춘대학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찾고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예매는 3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어려운 시기에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광주은행 1천만 원(김종훈 부행장, 배경대 강진지점장), 이승철 청자골종가집 대표 3백만 원, 정영미 ㈜산창산림 대표 2백만 원, 임원장 ㈜우리산림 대표 1백만 원, 강현범 강진비색청자요 대표가 1백만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원)에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배경대 강진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장학회를 설립해 44년 동안 4000여 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억 8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김종훈은 광주은행 부행장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라며, 광주은행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동면에 위치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생필품 가격 점검 △착한 가격업소 홍보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상품권 이용 장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산청사랑상품권 활성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판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0여 개 품목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상품은 샘골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부분은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콩나물, 김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같은 기호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장터는 단순한 이동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