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30~50대 주민을 위한 ‘3050리부트 라이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삶에 지친 3050세대의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정신·문화 활동 등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내용은 ▲피트니스와 건강 관리 ▲호흡·요가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회복 ▲건강한 먹거리와 원예 체험 ▲스트레스 완화 위한 차·티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050세대가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주민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즉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특강 ‘안녕! 인공지능 로봇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미래 전략 사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친구 ▲음성인식 우주비행 로봇 친구 ▲똑똑한 분리수거 로봇 친구 ▲인공지능 프롬프트 개발자 되어보기 ▲인공지능 작곡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돼보기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8회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 구즉도서관 독서아카데미 회원 우선 접수 후,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미래 유망 산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미래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건축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무상으로 진행한다. 단독주택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 기울기 등에 대해 확인하며, 점검 결과를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8개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건축과·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신청 수요를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9일까지 구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대상은 경제·관광·문화·교육·복지·환경·안전 등 유성구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유성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이며, 제안서는 유성구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유성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 5건은 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고,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7건은 오는 10월 구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공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안알밤휴게소 상‧하행선 야외 판매장에서 열린 ‘2025년 여름휴가철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공주산 복숭아, 멜론, 토마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판촉전 기간 총매출액은 2억 331만 8천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여름 휴가철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에게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판촉전은 공주를 직접 찾지 않는 여행객들에게도 공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유입 효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안알밤휴게소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정안알밤휴게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속에서 하동군이 추진한 수출 다변화 전략이 눈부신 결실을 맺고 있다. 하동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 쌀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105톤→356톤)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고율 관세(8월 1일부터 15% 부과)라는 불리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전체 수출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하며 경남 내 쌀 수출 1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기존 쌀 수출 국가인 ▲뉴질랜드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일본 등 새로운 시장으로의 수출도 확대한 것이다. 일본 수출은 경남에서 하동군이 유일하게 성공시킨 것으로,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160톤을 수출했다. 이는 올해 전국 일본 쌀 수출량 450톤의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하동쌀이 일본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하동군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그리고 주민참관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50세 이상 군민(1975년생 이상)을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은퇴 후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남성 대상의 요리 실습인 ▲할빠는 요리사(5차시), 웰다잉 및 치매예방 트레이닝인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인생학교(8차시), 미술을 통하여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12차시), 5톤미만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 ▲소형중장비 자격취득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옥천군 가양생활문화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옥천교육포털 을 접속하거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소시범도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지난 8월 14일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선정)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77개 발전소가 입찰에 참여, 물량대비 2.4:1의 경쟁률로 율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최종 낙찰됐다. 이로써 울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2개 수소도시 조성사업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3년 처음 개설돼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성사선 회장과 유을종 사무국장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나 입장권 600매(600만 원 상당)를 사전 예매하며 행사 성공을 응원했다. 성사선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체육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엑스포의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2025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및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지별 세부 조성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총 100억원을 투입해, 기능에 따라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조성되며 충북혁신도시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의견 수렴 및 세부 조성 계획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용역사는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사업의 구체적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권역 녹지 및 군민 휴식공간 조성 등이며, 그간 진행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8월 18일 여의도 소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국세청장, 연합회장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국세청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세정지원 제도와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사항을 안내하고 경기부진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이나 국세행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듣기 위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현장에서 연합회 측은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인하,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기준 금액(500만원) 상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와 관련하여 최근 납세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납부 수수료 인하를 위해 신용카드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여, 전체적으로 수수료율을 0.1%p(0.8%→0.7%) 인하하기로 했으며 특히, 영세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납부 시에는 더 큰 혜택(0.8%→0.4%, 50%↓)을 받도록 협의완료하고 전산시스템을 개선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세 체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올해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평생 1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서구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전 반드시 사전 예약 또는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