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뽀로로(일명 뽀통령)'가 그려진 일부 건강기능식품에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색이 변해 환불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오뚜기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바이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일부 제품에서 갈색 반점이 생기는 갈변현상이 나타났다.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를 구입해 섭취하던 중 내용물에 갈색 반점이 생겼다는 위해 정보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총 5건 접수돼 한국소비자원이 조사에 나섰다. 그러자 일부 제품에서 하절기 관리소홀로 높은 습도와 온도에 노출되면서 산소 등과 반응해 갈변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갈변현상으로 인해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이 있어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발생한 제품은 반품·환급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워 방문하는 소비자가 환급에 대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이거
제주도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16일부터 6개 올레코스에서 일반인들의 출입을 전면 혹은 부분 통제한다. 이 중 탐방객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6개 올레길 코스는 소, 돼지 등을 키우는 농장 주변과 인접한 곳들이다. 대평포구와 화순 금모래해변을 잇는 올레 9코스는 탐방객들의 출입이 전면 금지 되고 나머지 5개 코스는 부분 통제된다. 또한 시흥초등학교와 광치기 해변을 잇는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에서부터 종달초등학교까지만 출입을 할 수 없다. 온평포구와 표선해수욕장 오가는 3코스는 김영갑갤러리에서부터 신풍사거리까지, 4코스는 영천사에서 삼석교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11코스는 정난주마리아성지에서 신평곶자왈을 잇는 구간만, 13코스는 용수저수지에서부터 특전사 숲길까지 탐방객들의 출입이 통제된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구제역 사태가 모두 끝나면 6개 올레코스에 대한 통제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6개 올레 코스를 통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올해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윤제균 감독은 1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제시장'의 1천만 관객 달성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해운대'가 천만을 넘었을 때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많은 관객 여러분이 저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께 그저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국제시장'은 개봉 28일 만에 누적관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3일까지 1000만1698명을 동원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8일 200만, 15일 500만, 16일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가파른 흥행세를 과시한 '국제시장'은 한국 영화로는 11번째, 전체 14번째로 누적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1~2013)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낮아져 메마른 상태가 되는 것으로, 피부가 함유하고 있는 정상 수분 량의 10%이하일 때 피부건조증으로 진단한다. 피부건조증은 과거 수분 복원력이 낮고, 피지 분비량이 적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엔 과도한 난방과 이로 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또 멋을 중시한 복장 착용 등으로 20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피부건조증의 내적인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이유, 노화로 인한 피부의 수분 흡수 능력감소, 피지분비 감소로 인한 보습기능 저하가 있고 외적인 요인으로는 계절 변화에 따른 습도와 온도의 변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바람 등이 있다. 피부건조증 증상은 피부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비늘처럼 표면이 갈라지는 것이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으로 일상생활이나 수면을 방해하며, 붉은 반점을 보이기도 한다.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윤영희 교수는 “피부건조증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를
천식이란 폐 속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이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이 있다.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이다. 악화 요인은 감기, 담배 연기와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등 신체적 활동, 기후 변화, 황사 등이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직장에서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천식에 걸릴 위험이 40%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연구팀은 40~65세 남녀 5000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은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천식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다. 조사 결과,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천식 증상을 나타낸 비율이 40%나 높았다. 연구팀은 “천식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매우 심해졌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애완견이 집 먼지나 진드기에 노출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밝혔다. 건국대 수의학과 박희명 교수팀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진돗개ㆍ요크셔테리어ㆍ시추ㆍ코커스패니얼ㆍ말티즈ㆍ치와와ㆍ잡종 등 16종의 애완견 101마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101마리 애완견에게 집먼지진드기 등 92가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노출시킨 뒤 피부 변화를 관찰했고 그 결과 집먼지진드기에 노출됐을 때 61.4%(62마리)의 애완견에게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애완견을 대상으로 시행돼 일반 애완견의 경우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발생 비율이 낮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울산 지역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634명)를 검사했을 때 38%가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애완견도 사람 못지 않게 각종 실내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도 애완견들의 55.2%는 집 먼지에 노출됐을 때, 31.3%는 담배 연기를 맡았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박희명 교수는 "애완견
지난해 12월 tvN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신입사원 '장그래'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26)이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雪氷)의 모델로 선정됐다. 임시완을 모델로 한 설빙의 광고는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 설빙 시리즈'와 설빙의 한국식 대표 디저트인 '인절미 설빙' 등 2편으로 제작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설빙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설빙 관계자는 "임시완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설빙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딸기 설빙 시리즈' 광고는 이달 말부터 공개된다. 한편 설빙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신진대사는 인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섭취한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세포를 생성하고, 몸에 꼭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신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활발한 신진대사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신진대사는 부분적으로 유전적인 영향이 있지만 ‘잘 먹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신진대사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1. 계란 흰자 계란흰자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가 풍부하다. 또한 계란 흰자는 단백질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함량도 높다. 비타민 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 흡수시키는데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다. 2. 살코기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는 데,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살코기다. 살코기는 철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철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다. 이는 산소를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결핍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일정량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살코기 외에도 검정콩이나
개그맨 김준호(40)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살릴 방도를 찾았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우종 공동대표의 공금 횡령으로 어려움에 처한 코코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 실리콘밸리 그룹 A사로부터 10억원을 투자 받기로 했다. A사는 김준호에 "10억원을 투자할테니 액기스 연예인 15~20명을 추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뉴 코코 플랜'의 투자 프로젝트다. 이는 기존 코코 소속의 주력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회사를 재정비해 제2의 막을 올리려는 회생 플랜인 것이다. '뉴 코코 플랜'이 가시화됨에 따라 새 둥지를 찾을 연예인과 코코에 잔류할 연예인의 나눠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준호는 다른 대기업인 B사에도 투자를 문의했으나 결국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부산 지역으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다. A사의 투자가 확정될 경우 핵심 개그맨들의 미지급 출연료를 비롯, 직원들의 급여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되살리고 일부나마 후배들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우종 공동대표를 공금 횡령 혐
술에 취해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대한항공으로부터 다른 승객의 이름으로 발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세 차례나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그대로 통과했다. 12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대한항공 카운터 직원의 실수로 자신의 영문명인 'KIM ROBERT DO KYUN' 대신, 같은 비행기 승객 명단에 들어 있던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바비킴은 자신의 여권에 기재된 것과 다른 이름의 탑승권을 갖고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통과한 뒤 탑승구를 거쳐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공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항공사 측에서 각각 출국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지만 제대로 되진 않은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뒤늦게 중복발권 사실을 인지했으나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 사람의 탑승권으로 두 명이 비행기를 탄 셈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바비킴이 예약만 돼 있는 상태에서 먼저 도착했고, 카운터 직원이 동명이인의 승객으로 착각해 중복 발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입국관리사무
탈모는 유전의 원인이 가장 크다. 이외에도 임신·스트레스·다이어트 등 후천적인 요소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담배' 역시 탈모 원인이다. 담배 속에는 니코틴이라는 물질이 들었다. 니코틴은 모세혈관의 수축을 유발해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이는 모발에도 충분한 영양분·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막아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여기에 음주도 잦으면 모근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모발이 가늘고 약해진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탈모로 이어진다. 연세모벨르피부과 김진영 원장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탈모 치료에 대한 반응속도와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며 "탈모가 걱정된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잡아당겨 묶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는 앞머리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한다.머리카락을 가닥 가닥 땋아 묶는 레게 머리를 한 아프리카계 여성에게 탈모가 잘 생기는 이유다. 머리카락은 3~5년 동안 성장기에 있다가 1~3개월간 휴지기를 갖는 생활을 반복한다. 성장기의 머리카락은 모근(毛
경차가 중산층인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담 없는 차값과 낮은 유지비가 가장 큰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경차는 유지 비용이 저렴해 은퇴 후 수익이 없는 고령층에 적합하다. 실제로 고령화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는 일본에서는 경차가 작년에 팔린 차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실속파 중장년층 수요 늘어나는 경차시장 경차는 엔진 배기량 1000㏄ 미만, 차 길이 3.6m이하, 너비 1.6m 이하, 높이 2m 이하를 동시에 만족하는 차이다. 1991년 대우자동차의 ‘티코’가 경차의 원조다. 현재 국산 경차로는 기아차의 모닝과 레이, 한국GM의 스파크가 있다. 경차 시장은 지난해 2% 이상 성장했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경차 판매량은 18만6702대로 1년 전보다 2.56%(4663대)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는 경차 인기의 바탕에 중·장년층 수요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기아차에 따르면 작년 경차 수요의 50%가 40~50대였다. 20~30대는 40% 정도였다. 한국GM도 경차 구입 고객의 47%가 40~50대라고 밝혔다. 60대도 7%를 차지했다. 20~30대는 48%였다. 경차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목과 어깨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립교통재활병원 근골격계전문센터 조일륜 교수(재활의학과)는 9일 "하루 2~3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스마트 폰을 볼 경우 어깨나 목 주위 근육에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할 수 있다"며 "특히 스마트 폰을 볼 때 목을 숙인 채 구부정한 자세로 작은 화면을 계속 쳐다봐야 하므로 목 주위 근육과 어깨 근육이 장시간 긴장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목뼈는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기 위해 'C' 커브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스마트 폰을 보기 위해 목을 숙이고 있을 경우에는 목 근육의 반복, 과다 사용으로 근육 긴장 상태가 장시간 지속되면서 근막동통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목의 커브가 없어지면서 목뼈와 목 주위 근육에 부담을 가중시키게 된다. 통증 부위에는 작은 콩알이 만져지는 느낌이 있다. 이는 근육에 생긴 작은 결절로 근막동통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콩알 같은 결절은 신경전달 및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방해해 통증을 발생시킨다. 일상생활에서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했을 때
Mnet의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가 1월 13일 게스트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첫방송 한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로,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하며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박명수, 블락비 지코, 인피니트 성규, 스윙스 등이 출연해 솔직한 심경고백과 진정성있는 언행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에서는 방송을 넘어 온라인상에서 색다른 시도를 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4가지쇼’ 전용 온라인 채널인 ‘네이키드 4가지쇼’(tvcast.naver.com/4show)를 만들어 본방송 전에 온라인 독점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본방송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의 적나라한 모습을 모자이크와 효과음 처리 같은 별도의 편집 없이 있는 날것 그대로 담아 업로드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낮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동 대표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김부선은 8일 "이번 폭행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병원에 있으니 진료를 마치면 경찰서에 가서 진단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날 폭행한 동대표회장이 난방비 수년간 내지 않은 선관위원장을 선출했다. 난방비 안내서 교체된 전 동대표가 노인회장이 됐다"며 "이틀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 우리아파트는 작은 세월호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앞서 지난 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웃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0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들어갔다가 다른 주민들과 승강이를 벌였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부선은 "동대표에게 폭행을 당해 몸이 굉징히 안 좋다"며 "구토가 나오고 머리도 어질어질하다.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있는데, 밀쳐지면서 충격을 받아 오른팔에 마비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에서도 당장 입원하라고 했지만, 오늘 밖에 시간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