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서동주는 지난 17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소송중인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서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동주는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며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서동주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말해 법정 증언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서울 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소 기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결제 '삼성페이'가 7월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페이'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삼성전자가 맡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서비스는) 하반기에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들과 '앱카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앱카드 협의체는 삼성카드를 비롯해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이 함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이나 비자카드, 중국 유니온페이 등 해외기업들과도 제휴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미국의 카드업체 2~3개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는 등 삼성페이의 글로벌 론칭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삼성페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바일결제 기술이 대부분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이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모두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바코드까지 포함한 결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애플페이는 NFC를 이용하기 때문애 NFC 신호를 읽을 수 있는 별도 기기가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IT 시대에 노년층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이 노년층 입원질환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 입원 질환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것이 바로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해주는 볼록렌즈 모양의 조직)가 혼탁해지는 것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물건이나 글자를 제대로 분간하기 어렵고 유리문이 있는지 알지 못해 부딪히거나, 약 봉투의 글자를 잘못 읽어 엉뚱한 약을 먹기도 한다. 또한 실내에서 밝은 곳으로 나갔을 때 눈이 심하게 부시는 현상이 발생한다. 백내장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백내장으로 수술한 환자 중 79% 는 노화로 생기는 '노인성 백내장'이 원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1년 자료) 백내장을 방치하면 혼탁이 더욱 심해지면서 실명할 수도 있다. 백내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원인 1위로 꼽은 안과 질환이다. 실명에 이르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지만, 병세가 급속도로 진행돼 한달 만에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공동구매를 실시한 일부 교복업체의 생산차질로 일부 학생들이 아직까지 교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복업체가 문을 닫고 잠적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의 정현증 사무처장은 1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남지역의 경우 교복업체가 문을 닫아 교복을 교환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며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다 보니 업체가 문을 닫고 잠시 피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옷을 받은 학교도 2주 정도 지났는데 보풀이 일어나고 샘플 원단과 완제품 원단이 차이가 난다는 지적도 있다"며 "만약 크기가 맞지 않으면 교환해야 하는데 여분의 옷이 없어 교환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복 디자인을 변경하려면 1년전에 학교에 공지해야 하는데 갑자기 바꾸는 때도 있다"며 "이럴 경우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교복을 구입한 학생들은 교복을 못입게 하니 강제로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 사무처장은 "교복 공동구매의 취지는 좋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KDB대우증권이 이번주 초(16일)에 내놓은 3개월 만기 특별판매(특판)상품인 '환매조건부채권(RP)' 이 단 5초만에 완판됐다. RP는 증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확정금리를 얹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17일 "올 1월만해도 RP 한도의 소진속도가 주 후반까지 간 경우가 있었는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첫 판매일(16일)엔 5초도 되지 않아 모두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의 예금금리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이달말에서 다음달 초부터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증권이 매주 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는 RP도 9주 연속 완판되고 있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 상품은 매주 월요일에 예약을 받고 수요일에 판매를 하고 있다. 대신증권도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2000억원 한도의 특판 RP 상품(신규고객대상 연 3.7% 금리 제공)을 판매했는데, 뭉칫돈이 몰리며 한달만에 자금 모집을 끝냈다. RP가 인기몰이에 나서자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증권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혈관과 심장, 콩팥 그리고 두뇌 등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연구팀은 '나트륨 저항성'이 있어 소금을 많이 먹더라도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도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여러 신체 기관과 세포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 안쪽을 둘러싼 내피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피세포는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 등 여러 가지 신체 과정에 관여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또한 동맥 경직도를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에드워드 교수는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좌심실비대나 근육 조직의 확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심방의 벽이 두꺼워지면 혈액을 온몸에 강하게 펌프질해 내 보내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나트륨 과다 섭취는 콩팥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까지 영향을 미쳐 교감신경계를 민감하게 만들어 근육수축 등 자극에 과잉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이제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환풍기 팬이 멈추면 자동으로 배기구를 닫는 설비나 가구별 전용 배기통로를 설치해야 한다. 이웃집의 음식 냄새나 담배 연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7일 공포한다고 밝혔으며 시행은 올 9월부터다. 이는 아파트 욕실에서 피운 담배 연기가 배기통로를 통해 다른 층 욕실로 퍼지거나 부엌에서 만든 음식 냄새가 다른 가구로 넘어가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집마다 자동역류방지댐퍼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장치는 배기통로 내에 마련되는데 환기설비가 작동하면 열리고 멈추면 자동으로 닫힌다. 이 장치 대신 가구별로 전용 배기통로(덕트)를 설치해도 된다. 현재는 한 개의 공용 덕트에 각 집에서 나오는 연기와 냄새가 모인 뒤 배출되는 구조다. 조재훈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사무관은 주택건설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시행으로 “층간 흡연 문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첫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끝났지만 전국 곳곳에서 불법선거로 고발당하거나 구속된 당선인이 많아 무더기 재선거가 이루어질 현상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금품을 받은 조합원들도 대다수라 과태료 및 전과자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2일 경찰청과 전국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조합장 1326명 중 181명(13.7%)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당선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4명, 경남 31명, 전남 27명, 경북 19명, 충북 15명, 강원도 12명, 전북 7명 등으로 파악됐다. 측근들이 수사 받는 사건도 많아 공모 정황이 포착될 경우 당선인도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어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사 대상이 된 이유로는 사전 선거운동과 돈 봉투 등 금품 제공이 가장 많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조합장 선거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929명(705건)을 적발해 13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829명을 내·수사 중이다. 적발 유형은 금풍·향응 제공이 519명(56%)으로 가장 많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커피·주스 등 가공식품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당 섭취량도 늘고 있다. 2002년 한국인의 총 당류 섭취량은 하루 평균 40g이었지만 2012년엔 65.3g으로 10년 만에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WHO는 “한 해 사망자 5600만 명 중 3800만 명이 만성질환으로 숨진다”며 “과도한 당 섭취는 비만의 주범이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당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서울백병원 박현아(가정의학과) 교수는 “당은 먹자마자 에너지로 바로 사용돼 피곤할 때 기운을 차리게 하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며 “뇌와 적혈구는 에너지원으로 당의 일종인 포도당만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량은 꼭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과하게 먹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점이다. 삼성서울병원 김재현(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을 과다 섭취하면 살이 찌고 혈액 속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져 심혈관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장기적으론 우리 몸의 인슐린 저항성을 떨어뜨려 당뇨병을 부른다”고 지적했다. 당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6주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자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제구호전문가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중 한 명인 한비야의 신작 에세이 ‘1그램의 용기’는 3위에 올랐다. 이어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 ‘하버드 새벽 4시 반’과 세계 최고의 앵커이자 토크계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의 대화법 바이블 ‘대화의 신’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4위, 5위에 자리잡았다. 미술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명화들을 소개한 ‘그림의 힘’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6위를,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공채 시즌 개막에 따라 관련 수험서의 인기도 꾸준하다. 공무원 시험 실전서 ‘2015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1&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한 식단은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 쫓겨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거나 심지어 굶기를 ‘밥 먹듯’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자칫 신체 리듬이 깨져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 때 건강한 식단과 집 밥 같은 푸근함으로 몸에 좋은 한 끼를 제공하는 식당 ‘애니골 시래기’가 주목받고 있다. 무엇이 이곳을 그토록 주목받게 하는지 살펴보자 ■ 강한 재료, 시래기 시래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비타민 A와 C,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과 피부미용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특히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언제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뿐만 아니라 시래기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와 항암 작용으로 유명하다. 애니골 시래기에서는 이렇게 효능이 좋은 시래기를 강원도 양구의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재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직접 담근 전통 장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배우 진지희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0분 후 ‘선암여고 탐정단’ 12부 시작 JTBC 채널고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진지희는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댄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아기처럼 뽀얀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진지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안채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4일 소니코리아는 고해상도 오디오(HRA) 재생을 지원하는 워크맨 NW-ZX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HRA는 일반 MP3 포맷의 음질 이상의 고음질 오디오를 재생하는 제품으로, 스튜디오 녹음 당시의 원음 수준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파일 포맷으로는 FLAC, WAV, PCM, DSD 등이 있다. NW-ZX2는 소니가 자체 개발한 S-마스터 HX 풀 디지털 앰프와 낮은 저항의 구리 도금과 금 도금을 적용해 최대 192kHz/24비트 고음질 재생을 제공한다. 또 연속 33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와 최대 128GB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 카드 단자, 128GB 내장 메모리 등도 특징이다. 기존 블루투스 기술보다 3배 이상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DAC를 적용해 무선 기기에서도 보다 깨끗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출고가는 139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30만원 상당의 헤드폰 MDR-1A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Z 헤드폰 밸류키트나 Z 이어폰 밸류키트 등 패키지를 25% 할인한 169만9천원으로 판매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소니코리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 위즈위드에서 새 출발이 가득한 3월을 맞아 인기 백(Bag)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은 신입생, 신입사원 등 설레는 새 출발을 앞둔 이들을 위해 위즈위드에서 준비한 세일 기획전으로 인기 브랜드들의 데일리 백을 총집합해 특가 세일 및 10% 추가 쿠폰을 증정한다. ▲클래식한 사첼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돋보이는 루치카(Luccica) 사첼 백 16만 원 대, ▲일명 '꽃할배 이서진 가방'으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드페이 블랙(Defaye Black) 카라멜 바디 백 19만 원 대, ▲넓은 수납공간과 견고한 내구성이 돋보이는 비엘씨(BLC)의 백 팩을 16만 원 대의 위즈위드 단독 특가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간결한 디자인과 넓은 수납공간, 트렌디한 네온컬러 포인트로 실용성은 물론 톡톡튀는 개성까지 갖춘 스트리트 감성의 대표 캐주얼 백 이스트팩(Eastpak)의 프로바이더는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및 추가 신학기 행운 7%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위즈위드 마케팅 팀 담당자는 "학생, 직장인들의 파이팅 넘치는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 했다"며, &quo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는 5일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강원 삼척시 엑스포광장에서 시작된다. 4일 삼척시는 이번 행사가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강원 우리 술 선발제전 등 민속놀이, 세시풍속체험, 제례 등으로 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고 발표했다. 정월대보름제는 삼척지역 최대 전통민속문화축제다. 특히 1662년 삼척 부사 허목이 둑 만드는 일에 마을 주민을 참여시키려고 만든 놀이 기줄(게줄)다리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2호이기도 하다. 기둥인 큰 줄에 매달린 작은 줄들이 게의 발처럼 보인다고 해서 '기줄'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삼척지역에서는 바다의 '게'를 '기'로 발음한다. 2015 정월대보름제 삼척기줄다리기대회는 7일 지역·연고·자매결연도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월 24일 신에게 바치는 술을 빚는 신주빚기 행사가 열렸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5일에는 1300년 전통의 별신굿이 재현되고 초등학생, 중학생, 군 장병 등이 참가하는 속닥기줄다리기, 중기줄다리기, 대기줄다리기가 펼쳐진다. 삼척시의 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지역 민속놀이를 원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