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진천군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광혜원면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승범)는 11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승범 협의회장(現CJ제일제당 공장장), 이국진 이사(現㈜에스앤푸드 공장장), 맹순호 이사(現CJHDC비오솔 공장장), 이용길 소장, 이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천군에, 장학금은 (재)진천군장학회에 각각 전달되며 군민 복지증진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범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기업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혜원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0일 새해 첫 연두 순방 일정으로 음성읍을 찾아 군민공감 콘서트를 가졌다.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중부고속도로와의 거리로 인해 지역발전이 지체돼 왔었다. 하지만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충주 분기점 구간 개통 이후 편리해진 교통과 용산산단 조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건설 등으로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산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 △공동주택 공급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정주환경 개선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먼저 용산산단은 약 100만㎡ 규모로 202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일양약품(본사) 착공지원 등 용산산단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사업(4873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도입으로 군민들은 본인의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의 부속시설 또한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의 신고로 설치할 수 있다. 또 쉼터는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가설건축물임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인접한 농지에만 설치해야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고, 쉼터 설치 외의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정지역 옥천에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로 심신이 지친 도시민이 농촌 체류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허가과 농산지관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체육회(회장 김종원)는 학산면사무소 옆 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산면체육회는 매년 주민의 안녕과 건강,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대왕산 정상에서 거행하던 시산제는 올해 최근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주민 안전을 고려하여 지난 8일 학산면사무소 옆 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 김종원 체육회장 △아헌관 권영덕 학산면장 △종헌관 전용섭 노인회 부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새해의 소망을 빌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산제를 준비했다”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단합된 힘으로 을사년 한 해도 더욱 살기 좋은 학산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발전세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진천군은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 종합지수에서 전국 군(郡) 단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광역시 소속 군을 제외할 경우 전국 군 단위에서 1위의 성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7년 처음 개발해 2012년부터 격년마다 지역의 발전 정도와 잠재 역량 등을 종합 분석해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RDI)는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며 부문별 평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지수를 산출한다. 군은 전국 159개 지자체(특별시·광역시 내 구(區) 제외)를 대상으로 한 종합지수 산출에서 충북에서 청주시와 함께 상위 5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권(충북, 충남)으로 범위를 넓혔을 때도 충남의 천안시, 아산시를 포함해 4개 지방정부만 포함되며 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지난 10일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0억 3천만 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엑스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엑스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한방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규모 69,535㎡) 내 노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 보도블록 교체 △한방마을 옥상 난간 보수 및 방수공사 △한방생명과학관 환경개선 공사 등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 편익 증진과 시설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제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함께 기울였는데 예산 확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대책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의 첫걸음으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 산불 담당자 및 제천시 주요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39명이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활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는 만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대응 준비를 철저히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25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군정 주요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군정 운영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1일 어상천·영춘면, 13일 대강·단성면, 14일 적성면·매포읍, 17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이장,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를 비롯해 관계기관, 사회단체장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하고 현황을 안내하여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예산확보 가능성과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제설작업과 도로결빙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곳곳에 발생한 포트홀을 파악해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강설로 제설자재 살포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포트홀도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부서에 국・도비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국비 2조원 시대를 맞았지만, 더 노력하고 준비한다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표되는 정부부처 업무보고에 정확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하는 국비발굴보고회 외에도 발굴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더욱 과감한 방법을 찾으라”고 강조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1%대 초저금리 지원사업 등 특별대책을 대상자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개방 22년 만에 휴게음식점을 조성하고 부족했던 먹거리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청남대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한 ‘Cafe The 청남대’는 대청댐 조성 44년 만인 지난해 8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성되는 첫 휴게음식점으로 더욱 큰 의미와 관심을 얻고 있다. 개점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 및 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Cafe The 청남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Cafe The 청남대’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포레 등 휴식공간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대통령기념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약 150㎡(45평) 규모로 주방과 관람객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드 느낌의 자연친화적 공간 디자인과 실내장식으로 조성됐다. 오는 11일부터 청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청주를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릴스(짧은 영상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개그맨 최재원 씨(38)를 10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원 씨가 참석했다. 최 씨는 앞으로 2년 간 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개그맨이자 온라인콘텐츠 창작자인 최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2015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KBS 2TV) 달라스, 시청자 의견, 고구마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에도 유튜브, 트위치 개인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직지, 청주 맛집, 충청도 사투리 등 청주와 관련된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를 잘 아는 홍보대사로서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재밌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주를 즐겁게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이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지동희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장은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무공훈장 대상자 故지동희 일병은 50년 입대해 5사단 35연대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하고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군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이 1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괴산읍 농악대의 군민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식전공연 후 괴산군 5개 단체(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총 57개 팀이 군민화합 정월대보름 행사(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보름 노래방에서는 5개 단체 2명씩 10명이 참가해 정월 세시풍속의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금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각 읍면 주요단체 및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여하는 윷놀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민속행사를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기억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군민화합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로 결속해 괴산군 발전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10일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결의대회 및 2025년 정월대보름 윷놀이 축제’를 개최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을 통과하는 철도 노선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목소리 높였다. 보은군 철도유치위원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보은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낭독, 결의대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윷놀이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와 김영환 지사, 이양섭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은 입장식에 보은군 철도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등장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자리에 모인 1000여 명의 참석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을 담아 ‘보은군 철도 유치’구호를 외치고 철도 유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72개 팀이 윷놀이대회에 참여해 모두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가 10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 점차 강도 높고 빈번해지는 자연재난 상황 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최근 폭설․지진․한파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난상황을 언급하며 “연일 직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적절한 조치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받고 있다”라며, “상황 대응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을 통해 지진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2022년 괴산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건축물을 비롯한 시설물의 내진설계를 재점검해 미비점이 있는 곳은 조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간의 노력으로 생명에 관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은 자리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말로만 조심